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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31일, 송구.영신 예배
[*. 성경, 찬송가를 준비합니다.]
*. 예배의 부름:
안녕하셨습니까? 오늘은 2021년 12월 31일, 송구-영신 예배로 모였습니다. 함께 인사 나누고 예배 시작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
예수님 안녕하세요, 사랑합니다. ~
성령님 안녕하세요, 평안합니다. ~
*. 다 함께 조용한 기도를 함으로 송구영신예배를 시작합니다.
온전하신 하나님, 2021년 지난 한 해를 주님의 은혜 가운데 지켜 주시고, 오늘에 이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2021년을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고, 2022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시간에 주님 앞에 나와 예배합니다. 2021년을 송구하고, 2022년을 영신하는 우리의 시간을 주님께서 받아주시고, 주님의 은혜를 우리 가운데 충만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온 몸과 마음과 정성과 힘을 다하여 주님 기뻐 받으실 신령과 진정의 송구영신예배 되기를 소원합니다. 2021년의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들을 다 보내고, 새 희망 속에 2022년을 맞이하게 하옵소서. 예배의 처음부터 나중까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원하였습니다. 아멘.
*. 경배찬송(일어서서):
찬송가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을 찬송합니다. (찬송가)
*. 대표기도: 길버트 쇼(Gillbert Shaw)
오, 하나님, 나의 하나님, 나의 전부시여,
주님이 없으면 저는 아무것도 아니며,
참으로 무가치한 존재입니다.
주님의 사랑의 반역자로
주님의 은혜를 멸시하는 자입니다.
오, 하나님, 죄인인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저를 향한 주의 사랑과 주의 뜻을
새롭게 바라보게 해주소서.
제 영혼을 평온케 하셔서
주님을 알고 사랑하게 하시며,
주의 뜻을 행할 수 있는 힘을 주옵소서,
오, 하나님, 나의 전부이시여.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성경말씀:
전도서 3:1~13절입니다. (성경)
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9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10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12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 2021년 주안대신교회 영상: 다함께
*. 조용한 기도-2021년을 돌아보며 (카운트 다운 전까지 아래의 기도문으로 기도하며 묵상합니다)
1. 데이비드 실크(David Silk)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의 시간들은 결코 실망시키지 않으며
하나님의 자비는 날마다 새롭습니다.
주님의 성령의 빛이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고
우리의 마음을 따듯하게 하며 빛을 비추게 하소서,
그래서 우리가 다가오는 한 해를
즐겁게 순종하며 확고한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처음이요 마지막이신 주님,
하나님의 아들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해 기도합니다.
2. 윌리엄 템플(William Temple)
오, 하나님,
해가 바뀔 때 하나님의 영원히 변치 않으심을 생각하며
안식을 얻게 하소서.
주변의 삶이 변해도 주님은 항상 동일하시며
주님의 지혜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우리를 보호하시는 것을 믿으며
담대하게 이 새해를 맞이하도록 도와 주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기도합니다.
3. 안젤라 애쉬윈(Angela Ashwin)
낮과 밤의 하나님, 서리와 햇빛의 하나님,
쉼과 성장의 하나님, 삶의 리듬과 양식들에 대해
주님을 찬양합니다.
매 계절이 온화하게 죽어가고
다음 계절이 오는 것에 대해,
갖가지 형태의 새 생명의 신비와
젊음이 조용히 흘러가는 것에 대해 주님을 찬양합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에게 주님을 알아보는 눈과 마음을 주시고
새롭게 태어난 이 해에
주님을 위한 공간을 더 많이 만들도록 도와주소서.
그 모든 것을 주시는 주님께.
4. 사무엘 존슨(Samuel Johnson)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자비로 제가 또 한 해를 살아왔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제 죄들이 많아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해가 갈수록 더욱 너그럽고, 더욱 신실하며,
주님을 더욱 신뢰하게 하소서.
덜 중요한 일들 때문에
정말 중요한 것들을 놓치지 않게 해주소서.
제가 나이가 들면서 병약해진다 해도
자기 연민이나 슬픔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저를 향한 주님의 인자하심이 계속되고 또 더 많아져서,
제가 주님과 함께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되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기도합니다.
5. 《어머니 연합회 공기도 모음집》
하나님, 우리의 한 해를 축복하소서.
우리에게 과업을 완수할 시간과
과정 중의 평온함과
일을 하기 위한 지혜와
난롯가에 앉아 이야기를 나눌 친구들과
끝까지 지속될 사랑을 주옵소서.
*. 새해맞이 타종: (영상을 보며) 카운트다운/ 다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찬송:
522장 (아침 해가 돋을 때)을 찬송합니다.
*. 말씀선포: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1. 들어가는 말
2021년도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2022년도 새해 첫 시간을 맞이합니다. 전도서 3장은 시간의 의미를 돌아보게 합니다.
2. 시간
사실, 삶이 곧 시간입니다. 하늘의 별을 보며 인류 문명의 지혜가 시작되었는데, 그 의미는 별 자리가 (시간에 따라) 바뀌는 것을 보았다는 것이고, 거기서 시간을 깨닫게 되고, 그 시간을 삶에 적용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씨 뿌리는 시기, 자라는 시기, 거두는 시기 혹은 물이 들어 오거나 나가는 그래서 물고기가 잘 잡히는 시기 등을 예측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시간을 깨닫고 잘 활용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2022년도 지혜롭게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시간을 아껴 지혜롭게 잘 살려면, 중요한 것부터 하십시오. 큰 자갈과 모래를 한 병에 집어 넣으려면 큰 자갈부터 넣으면 됩니다. 나중에 모래는 부으면 되니까요. 모래부터 채우면 큰 자갈은 들어가질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중요한 것부터 먼저 하고, 나중에 자잘한 것들을 하는 사람이 지혜가 있는 사람입니다. 에베소서 5:16입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3. 때에 따른 아름다움-만물
하나님의 지혜는 천하 만물을 창조하시고 창조된 천하 만물을 시간을 따라, 곧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신 것입니다. 시간에 따라 모든 만물은 다 변합니다. 그 의미는 모든 만물은 다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유효기간이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1절에서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범사(凡事), 모든 일, 천하 만사(天下 萬事), 천하의 모든 일이 다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때를 알아채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2-8절까지 봅니다.
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때를 알아채는 사람을 우리는 ‘철이 들었다’고 합니다. 철이 든 사람 이야기 한 편 소개합니다.
[*. 부모님은 무엇을 사달라고 하면 “크리스마스에 보자”고 하셨다. 가난했기에 다섯 형제들이 무엇을 사달라고 하면 감당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해 고등학교 입학식에 가보니 반 아이들이 대부분 구두를 신고 있었다. 나는 속이 상했다. 그래서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구두를’ 하고 마음에 품었다.
12월 20일 저녁 아버지는 우리 다섯 형제를 안방에 불러 앉혔다. 노트와 연필을 들고 아버지는 막내부터 “무엇을 사줄까?” 하고 물으셨다. 막내는 썰매를 사달라고 했다. 여동생 차례가 되었다. 초등학교 5학년이던 여동생은 다른 형제와는 달리 벌떡 일어서더니 “아버지 털오버 사주세요” 하는 것이었다. 순간 우리 모두가 놀랐다. 지금 생각해보면 가난한 시인이던 아버지는 주머니에 얼마를 넣고 아이들 앞에 앉아 있었겠는가.
아버지는 얼굴이 하얗게 변했고 손에 든 연필과 노트가 떨렸다. 고개 숙인 아버지는 한참 후 약속을 한 것이라 사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는지 고개를 들면서 “그래, 사줄게. 그런데 아버지가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준비가 되지 않았어. 겨울이 가기 전에 꼭 입혀 줄게”하였다. 그 다음 아버지는 나를 보면서 ‘무엇을 사줄까?"물었다.
나는 눈앞에 연필과 노트를 들고 떨고 있던 아버지 모습만 보였지 구두 생각은 떠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털장갑이요”했다. 그러자 아버지는 이상했는지 다시 한 번 물었다. “털장갑?” “네” 이것으로 끝났다.
밤이 되어 내 방 전등을 끄고 이불 속에 들어갔다. 누구를 원망할 수 없었고 불쌍한 아버지 얼굴을 생각하면 어찌 할 수 없었지만 거품처럼 사라진 구두는 쓸데없이 눈물을 나오게 했다.
그때 방문을 열고 누군가 들어왔다. 아버지였다. 아버지는 내 눈물을 닦아주며 “이게 철이 들어서, 철이 들어서...” 하면서 우셨다. 불쌍한 아버지의 얼굴을 한 번 본 것이 내 성장의 매듭이 되었다.
(*. 글 쓰신 분은 박동규 교수이고 그 아버지는 박목월 시인이다. *. 출처 윤정선생의 사람 사는 이야기 <아버지의 크리스마스>)]
4. 때에 따른 아름다움-사람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창조하신 모든 것을 다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습니다(11). 그러니 창조된 사람도 때를 따라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때에 따른 아름다움은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11a)”입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始終)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11b)” 하셨습니다. 영원(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지만 그 처음과 끝(하나님)은 측량할 수 없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생의 때에 따른 아름다움입니다.
요한계시록 1:8입니다.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하나님은 알파(처음)와 오메가(마지막)이십니다. 시(始)와 종(終)입니다. 이 의미는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알파와 오메가라는 이야기는 (하나님께는) 알파가 곧 오메가이고, 오메가가 곧 알파라는 이야기입니다.
사람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시종(始終)을 측량할 수 없지만,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역사를 통해서 대략 알아챌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하나님의 이야기는 결코 끝나지 않을 무궁(無窮)한 이야기(Never Ending Story)라는 것입니다. 적어도 태초의 창조부터 현재까지는 말입니다.
시(始)와 종(終), 알파와 오메가이신 하나님의 이야기를 창세기를 통해 살펴봅니다. 1)하나님께서 먹지 말라 하신 선악과를 먹음으로 사람은 죽어야 하는 끝장의 오메가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에덴 동산에서 쫓아내시기는 하지만) 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입혀 주시면서 새로운 삶 알파를 이루십니다. 오메가이지만 새로운 시작 알파입니다. 2)가인은 동생 아벨을 죽이고 쫓겨나 아담과 하와는 대를 이을 수 없었지만(오메가)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에게 셋(살림)이라는 아들을 주셔서 새로운 삶을(알파) 이어가게 하십니다. 3)살인을 하고 쫓겨난(오메가) 가인조차도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창 4:15)는 말씀과 함께 표를 주어 그에게 새 삶을(알파) 살게 합니다. 4)노아의 홍수는 오메가이지만 무지개는 알파입니다. 5)아브라함이 동생의 손녀 딸을 며느리로 삼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저버린 오메가였지만, 결국 이삭에게 에서와 야곱이라는 쌍둥이를 주심은 새로운 시작의 알파입니다. 6)이삭은 우물을 빼앗길 때마다(오메가), 새로 우물을 팠고(알파) 그곳에는 물이 차고 넘쳤습니다. 7)야곱이 받은 죽음의 위협(오메가)은 오히려 벧엘의 축복(알파)으로 이어졌고, 8)죽음 가운데 던져진 요셉은(오메가) 오히려 가족을 살리는 진복자(眞福者)가 되었습니다(알파).
창세기 만을 대략 살펴 보았습니다 만은, 모세, 여호수아, 사사들과, 예언자들, 다윗과 열왕들의 이야기 신약에 이르러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이야기와 초대 교회로 이어져 요한 계시록 이야기까지 하나님의 역사는 오메가이면서 알파이고, 알파이면서 오메가입니다. 그 시종을 (비록 영원을 사모하게 하셨지만) 측량하지 못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측량하는 것이 아니라 사모하는 것입니다.
5. 하나님의 선물
그렇다면 사람들은 사는 동안에 어찌 살아야 할까요? 12~13절입니다.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몸으로 이야기하면, 기뻐하는 것은 (성령의 지평에서) 가슴, 마음의 상태입니다. 선을 행하는 것은 (성자의 지평에서) 팔, 다리의 행함이며, 섬김입니다. 이 둘이 가장 훌륭하고 나은 것인 줄 아는 것은 (성부의 지평에서) 머리의 앎입니다. 본문은 먹고, 마시고, 수고함으로 즐거움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좋은 선물인 것을 일러줍니다.
6. 나가는 말
세월(시간)을 아껴 소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을 먼저 하는 것은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은 때(시간)에 따라 아름답습니다. 그 아름다움을 보아야 합니다. 인생도 때에 따른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인생의 (때의) 아름다움은 “영원을 사모하되, 그 시종을 측량하치 못하게 하심’에 있습니다. 사람은 (영원이신) 하나님을 측량하는 것이 아니고 사모하는 것입니다. 시종(始終), 알파와 오메가는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알파와 오메가가 되셔서 결코 끝나지 않을 이야기(never ending story)로 역사를 이끌어 가십니다.
사람은 (처음과 나중은 사모하는 것이고) 지금은 기뻐하고,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좋은 (나은)것임을 아는 것입니다. 먹고 마시고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2022년도 새해,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신 만물을 알아채고, 우리 자신도 때를 따라 아름답게, 곧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면서(측량하는 것이 아니라), 기뻐하며 선을 행하며 이웃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려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찬송:
314장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을 찬송합니다. (찬송가)
*. 교회소식 (*. 신년신앙결심)
주안대신교회 성도여러분!
우리는 2022년 신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신년을 맞이하여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천국백성으로 맡은 사명을 감당하고 주님이 원하는 일꾼이 되기 위하여 다음 묻는 말에 <아 멘!>으로 답하시기 바랍니다.
1. 예배참석: 모든 공식 예배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주일을 성수하겠습니까? (사 58:13-14, 출 20:8)
2. 기도생활: 매일 기도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마칠 것이며, 교회 부흥과 민족 복음화와 세계 복음화, 우리 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새벽기도를 생활화 하겠습니까? (골4:2-3,살전5:17)
3. 성경읽기: 매일 성경 3장을 읽어 영혼의 양식으로 삼을 것이며 1년에 신.구약 성경 1독을 목표하여 개인성경연구에 노력하겠습니까? (계1:3. 시1:2)
4. 전도생활: 땅끝까지 나의 증인이 되라고 하신 주님 명령에 따라 1년에 한 가정 이상 전도하겠습니까? (행1:8, 딤후4:3)
5. 봉사생활: 교인의 애.경사에 관심을 가질 것이며 이로 인해 성도의 우의를 더욱 두텁게 다지도록 하겠습니까? (딤전6:17-19, 살전4:13-18)
6. 십일조: 수입의 1/10은 하나님의 것 인줄 믿고 온전히 드리는 십일조 생활을 실천하겠습니까? (말3:10, 고후9:6-7)
7. 가정생활: 가정예배를 실시하여 가족신앙배양으로 신앙전통을 자녀.손들에게 이어지도록 힘쓰겠습니까? (행10:24-25, 욥1:5)
8. 사회생활: 빛과 소금의 역할로 선한 이웃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까? (마5:13-16, 눅10:30-37)
9. 의무담당: 공식회의에 빠짐없이 참석할 것이며 장정에 규정된 원입인, 입교인, 집사, 권사, 장로의 사명과 교회의 부흥을 위해 전력하며 교회 방침에 적극 협력하겠습니까?(히 10:24-25)
10. 교회질서: 권면과 봉사에만 앞장설 것이며 낙심이나 불평을 일으킬 만한 말을 삼가며 교우간에 우애하고 교회 화평과 질서유지에 노력하겠습니까? (딤전3:8-13)
*. 찬송(일어서서):
찬송가 550장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을 찬송합니다. (찬송가)
*. 축도 혹은 주기도문(일어서서):
주님 가르쳐 주신 기도로 예배를 마칩니다.
##.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충만한 행복한 2022년 한 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