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네에서 태어나 함께자란 죽마고우에 동창인 친구들과 오랜만에 나들이에 나섰다.
라순이는 교통사고로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빠른 쾌유를 기도한다.
선유도역에서 친구들과 만나서 근처 호텔식당에서 연순이가 한턱 쏴서 넘넘 맛나게 먹고 선유도로 향했다.
바람은 불었지만 춥지는 않았다. 아름다운 꽃들은 별 없었지만 정각에 앉아 한참을 이런저런 이야기꽃을 피우다가 식물원에서
사진을 찍고 연순이가 운영한 어린이집에 가서 차를 마시며 놀다가 5월19일에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고 각자 집으로 향했다.
70세가 넘어서 고향친구들과의 수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
모두 건강해라~~그래야 또 만날 수 있다 ㅎㅎㅎ
시
첫댓글 언니들 사진으로나마 보니 건강하게 보여서 반갑네요~ㅎㅎㅎ
울님들 하고 걸닐던 선유도의 모습들이 생각이 나네요.
모처럼 친구들 하고 나들이 잘하고 오셨네요.
사진들을 많이 찍지 않은것 같아요.
아름다운 여인들 앞으로도 건강하게 좋은 날만 가득하시기를 바랄께요.
구경 잘하고 잠시 머물르다 갑니다~~~~^0^
영선씨 반갑고 방문 고마워요.
우리 친구들은 예담 말고는 사진보다 이야기하고 오는것을 더 좋아하지요.
고향친구들이라 할 말도 많고 편해서 좋지만 취미가 달라서 울님들 생각이 나지요 ㅎㅎ
눈 수술 잘하고 우리 다음에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내자구요.
댓글 고맙고 수고했어요.
편한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