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계사 계곡에서 50년 지기 친구들과 놀았어요.

[이현우(카페지기)]

2023년은 더위로 고생한 일상이 추억으로 기록되겠지요.

50여년 전 소위계급장을 달고 전방에서 소대장을 같이한 친구들과 40여년 간 모임을 하고 있어요

지리산 쌍계사 계곡에서 2박 3일간 신나게 놀았어요

하동금오산 케이블카, 하동솔밭, 쌍계사, 칠불사, 화엄사. 남해 이순신공원도 둘러보고

계곡팬션에서 시원하게 놀았어요.

며칠 전 비가 왔거든요, 계곡마다 맑은 물이 시선을 고정시켰어요.

하늘도 맑고 화개장터 대교도 우리 일행을 반겨 주던데요.

우리 일행이 묵은 작은 민박 집인데 운치있게 꾸며져 있더라구요.

칠불사 아세요? 시원하고 깨끗한 생수를 벌컥벌꺽 마셨지요

칠불사 오른쪽에 불자들을 위한 공부방과 숙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사찰에 승용차들이 보여요.

늦더위 잘 견디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이현우(카페지기)]

최고의 여름 놀이터로 추천합니다.
먹거리도 풍족하구요, 계곡물이 천연수였어요.
사찰을 둘러보며 선인들의 발자취도 느껴 보구요, 부처님의 가르침도 눈여겨 보았어요.
더위는 견디기도 하지만 즐겁게 피하면 재미있더라구요.

[송순만]

어린시절로 돌아가신 기분이었겠네요^^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자연은 늘 우리에게 행복을 안겨줍니다

[이현우(카페지기)]

좋은 소식 주시어서 고마워요
저도 그런 곳에 가려고 애쓰고 있지요
보람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임창만(나팔꽃)]

멋진 여름휴가 잘 보내셨군요. 건강 하세요.~~~

[이현우(카페지기)]

누구를 사정없이 미워하기가 힘든거 알아요.
그 친구 인생이 보장되지도 않는데 발광을 하고 있으니 불쌍해 보입니다.
한편으론 불쌍해서 기도하고 있어요.

[권재일]

사진 만으로 시원하고 힐링이 되는데 직접 휴가를 보내셨으니 얼마나 시원하고 좋았을까요. 부럽습니다.

[이현우(카페지기)]

권재일선생께는 시니어강사 자격을 빨리 주어서 많은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할게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