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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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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3-1) 80년 만에 이룬 소원 / 박선애
박선애 추천 0 조회 98 23.04.21 20:30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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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21 21:16

    첫댓글 와! 어머님이 정말 대단하시네요. 우리 어머니도 몸이 아파 우울해 하시는 날이 많더라고요. 부모님에게 연락이라도 자주 드려야겠어요.

  • 작성자 23.04.23 19:22

    아버지가 돌아가기고 나니 후회되는 것이 많더라고요. 직장과 집을 다니시려면 자주 찾아 뵙기는 힘들 것 같으니, 전화라도 자주 드리세요.

  • 23.04.21 22:10

    눈물 나요.

  • 작성자 23.04.23 19:22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23.04.22 11:32

    낱말 사이사이, 행 간에 그림이 그려집니다. 구순 할머니의 인생이 보리밭 향기처럼 전해옵니다. 성실하고 진득하게 사시면서 아이들을 키우신 장한 어머니의 문해학교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런 어머님의 자녀분들도 행복하시겠습니다. 제 고향 진도의 소식을 이리 아름다운 이야기로 전해 듣네요.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04.23 19:25

    저번에 댓글에 보배 섬 진도가 고향이라고 하신 걸 보고, 저만큼 진도를 사랑하는 고향 분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댓글로 표현할 기회를 놓쳤어요.

  • 23.04.23 06:49

    감동의 졸업식입니다. 어려운 시대를 살아낸 우리네 엄마 덕분에 지금 우리가 행세하며 행복한 생활을 누립니다.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 작성자 23.04.23 19:25

    고맙습니다.

  • 23.04.23 12:59

    우리 엄마와 동시대를 살아오셨네요.
    지난날 할머니들과 함께 공부하며 지냈던 일이 생각납니다. 문해교실 오는 날이 최고로 행복하다고 너무 좋아했어요.
    어머님이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04.23 19:26

    고맙습니다.

  • 23.04.23 22:39

    배울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인데 그걸 잊고 살아갑니다.
    어머니의 졸업 축하 드립니다.

  • 23.04.23 22:52

    '어머니 만세'를 외쳐야 겠어요. 장한 어머니이네요. 퇴직 후 문해교육을 하려고 자격증까지 땄는데
    손주들 때문에 못했어요.

  • 23.04.24 00:06

    너무 보기 좋네요. 선생님 . 어머님 졸업 축하드립니다.

  • 23.04.24 08:18

    예전에 문해반 어르신들 글쓰기 전시회에 간 적이 있었어요. 반듯한 글씨체에 예쁜 표현에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잘 읽었습니다.

  • 23.04.24 09:29

    엄마 돌아가시고 문해반 졸업식에 가지 못한 게 큰 한으로 남았습니다.
    95세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어머니는 참으로 장하고 멋진 분이네요.
    따님이 어머니 닮아 아이들에게 정성을 다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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