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께서는 고통이 없으면 나를 쳐다보지도 않는다고 말씀하신 적이 없다. 대부분의 교인들과 대부분의 목사들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영적 습관이 없다.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는 기도와 말씀이다. 자신의 세속적인 소원을 구하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을 부르며 찬양하고 감사하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사귐의 기도와, 성경을 이해하고 지식으로 쌓아두는 성경읽기나 성경공부가 아니라, 성령의 깨달음으로 가슴에 새겨 말씀에 순종하려고 애써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교인들은 예배의식에 참석하고 교회봉사를 하는 것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고 착각하고 있다. 그래서 삶의 문제가 생기면 비로소 새벽기도를 작정하고 애걸복걸하는 것이다. 그러나 평소에 하나님을 찾지 않다가 갑자기 하나님께 읍소한다고 들어주실 리가 없다. 그러나 끈질기게 눈물의 호소를 하는 사람들만이 응답이 내려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고통의 삶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평소에 하나님과 깊고 친밀하게 교제하는 기도의 습관을 들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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