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1일 요한계시록 4-7장 그리스도인의 상급 p.17117 23.9.3
보좌에 계신 하나님 - 인봉한 책과 어린 양 - 여섯 인 재앙 – 인 맞은 144,000
“그 뒤에 내가 보니, 아무도 그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큰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백성과 언어에서 나온 사람들인데, 흰 두루마기를 입고, 종려나무 가지를 손에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 있었습니다.” 요한계시록 7:9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모든 성경 이야기에는 첫째 하나님의 법 둘째 하나님의 긍휼 셋째 하나님의 기적이 들어 있습니다
일년 일독 통독 성경 오늘 범위는 계시록 4-7장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상급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목자가 되셔서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수로 이끄실 때 그 인도함을 받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수 많은 박해와 환난을 견디고 어떠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다면 그러한 그리스도인은 마지막 날에 큰 상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도 우리의 믿음을 흔드는 시련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 시련을 끝까지 견딘 사람은 큰 상급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수를 마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 계시록 4-7장에 등장하는 성경지리 즉 공간은 밧모섬이며 등장 인물은 사도 요한입니다
밧모섬에 있는 사도 요한이 성령에 이끌리어 하나님께서 계신 하늘 보좌를 보여 줍니다
요한이 본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하늘 보좌에 앉아 계셨습니다
둘째 하나님 보좌 곁에는 이십사 보좌가 있고 그 하늘 보좌를 둘러싼 이십 장로가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흰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쓴 24장로는 모든 그리스도인을 대표하는 자들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자는 주와함께 통치할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보좌 앞에는 등불 일곱이 켜져 있는 데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입니다
넷째 하늘 보좌 주위에 있는 네 생물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는 에스겔의 환상에서 본 네 생물의 찬양과 같은 모습입니다
다섯째 하늘 보좌에 계신 하나님을 향해 이십사 장로가 경배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하늘에서는 24장로들이 스스로 자신의 면류관을 하나님 앞에 드리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들이 하나님께 드린 면류관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이었습니다 24장로들이 그것까지도 하나님 앞에 드리며 찬양한 것은 자신들이 받은 영광이 모두 하나님의 것입을 고백한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4장11절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24장로들은 하늘에서 이렇게 밤낮으로 쉬지 않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이 찬양은 이 땅에 모든 그리스도인이 불러야할 영원한 노래입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으로부터 지음을 받은 모든 피조물이 마땅히 불러야할 노래입니다
그 다음 장면은 일곱인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계 5:1)
이 때 천사가 외칩니다 누가 그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한가
그런데 요한이 보니 그 일곱인을 뗄 수 있는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요한이 크게 슬퍼하며 웁니다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계 5:4)
그러자 이에 그 두루마리와 일곱인을 떼실 분이 나타납니다
요한계시록 5장5-7절
5:5 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5: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5:7 그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
다윗의 뿌리가 바로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만이 일곱인을 떼시기에 합당한 분이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고난 후 죽음의 권세를 이기신 분입니다 그 분이 우리의 죄를 사해 주셨고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그 후에 성도들의 기도를 담은 대접을 가진 네 생물과 24장로들이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이 때 드려진 금 대접에 가득한 향기는 성도들의 기도였습니다 (계 5:8)
이처럼 성도들의 기도는 허공을 치는 메아리가 아닙니다 기도는 살악계신 하나님과의 대화이며 교제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맞는 모든 기도는 하나님의 보좌에 상달됩니다
네 생물과 24장로들이 금 대접을 가졌다는 말은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기도는 금대접에 담겨 천국으로 운반되고 있습니다
하늘에서는 수 많은 천사가 하나님과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는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과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5:13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5:14 네 생물이 이르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계 5:13-14)
이제 요한계시록 6장부터 16장까지 7인 7나팔 7대접 환상이 이어집니다
7인 7나팔 7대접의 하나님의 심판 역사 후에는 새 하늘과 새땅이 이어질 것입니다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7인을 떼는 장면을 목도하고 60여년전 예수님의 묵시에 등장하는 마지막 때의 징조와 같음을 발견합니다
흰말이 나오는 첫째인을 전쟁을 붉은 말이 나오는 둘째인은 내란을 검은 말이 나오는 셋째 인은 지진과 기근을 청황색 말이 나오는 넷째인은 역병 전염병의 징조를 말합니다
다섯째 인은 종교적 박해를 여섯째 인은 천지지변의 심판을 말하며 이는 하늘의 큰 징조를 의미합니다
마지막 일곱째 인은 폭풍 전야에 고요함 같이 앞으로고 닥칠 재앙의 전조로 일곱 나팔로 이어집니다
여기에서 인은 도장 인장 인 인장 반지들을 의미합니다 인은 나무 돌 보석 등에 문양을 새겨 소유권을 확증하고 문서나 법의 진실성을 인증하기 위해 되었습니다 즉 인은 누구도 철회할 수 없는 확증으로 회복의 상징 문서의 증빙 그리고 소종이 여기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그러므로 인봉하다는 내용물을 분실하거나 변경하지 못하도록 인을 찍어서 봉인하는 것을 말합니다 요한 계시록에서는 하나님의 계시에 대한 기록에 쓰였습니다
일곱째 인이 떼어지기 전 다음과 같이 일이 벌어집니다
7:2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받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7:3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 하더라
(계 7:2-3)
이는 모든 심판 준비는 끝났으나 구원 받을 자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심판의 재앙을 미루신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택한 자들을 보호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144,000명의 이마에 인을 쳐 주십니다
여기에서는 실제적 장자로서 유다 지파가 가장 먼저 기록되고 있습니다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을 떼어내고 두루마리를 펼치시자 성도들에게는 환난의 시기가 찾아옵니다
아직 일곱 번째 인을 떼지도 않았는데 진노의 칼날이 이른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백성들을 환난 가운데 버려두지 않습니다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천사가 활동하기전 여섯째 인과 일곱째 인 사이에서 하나님의 천사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마에 인을 치면 이마에 인침을 받은 백성들은 앞으로 당하게 될 재앙과 이루로 세상을 지배할 악의 세력으로부터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한편 요한계시록 7장에 나오는 하나님의 인을 받은 사람들의 숫자에 대해 어떠한 이들은 문자적으로 이해하여 정해진 수의 사람들 외에는 하나님의 선택을 받지 못한다고 성경의 진리를 왜곡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숫자는 상징적이요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사람들은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계 7:9) 가 될 것입니다
이어서 흰옷 입은 자들의 찬양이 울려 펴집니다
이는 구원받은 자들이 흰 옷을 입고 영광과 승리를 상징하는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찬양하는 모습입니다(계 7:8-9)
마치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입성하실 때의 모습을 생각나게 합니다 그러자 천사들도 함께 하나님과 어린 양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찬송과 경배를 올려 드립니다
이어서 한 장로와 사도 요한이 대화를 나눕니다
7:13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7:14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계 7:13-14)
이는 흰온 입은 사람들에 대해 더 명확히 알려주기 위함인데 즉 그들은 복을 받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7:16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7:17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계 7:16-17)
이는 예수님의 말씀의 성취였습니다
요한복음 4장14절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이는 또한 이사야 기록의 성취입니다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이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라
(사 49:10)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은 하늘의 상급을 받게 될 그 순간을 기대하며 오늘도 그 날을 향해 달려가는 귀한 성도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시대가 어려울수록 근본인 성경에 기초해야 합니다
소중하신 한 분과 오늘의 이 이야기를 꼭 공유해 주십시오 성경한권이면 충분합니다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