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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불생활자에서 퍼온 글입니다. 여기 참 재미있으니 가보세요. 아직까지 안 가보신 분 계시면...
여행을 다니다보면, 즐길거리중의 하나이면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먹거리, 음식입니다.
여러분이 여행을 하시면서 지금까지 먹어왔던 음식들중,
가장 맛있었던, 그래서 다시 먹기위해서라도 꼭!! 다시 간다!!!
라는 음식 3가지와
기대 이하였거나, 진짜 맛이 없었던 것,
혹은
헉스~~~ 엽기다.. 어떻게 저걸 입으로!!! =..= 라고 했던
음식 3가지를 말해주세요. ^^
-맛난것 1,헝가리의 우리나라 육계장 같은 것 2, 실크로드에서 먹은 요구르트빙수 3. 혀 데어가며 먹은 오사카 다꼬야끼 ........................................엽낫것 1, 북경의 전갈꼬치 2, 중국의 독초(?) 향채(샹차이) 3, 히라주쿠의 이상한 냄새나는 라면
-헝가리의 우리나라 육계장 같은것은..구야쉬 인가? 맞나? 넘 오래되서..기억이.. ^^; 근데 저도 맛잇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요~^^ 전 인도 카주라호에서 현지인이 사준 허름한 작은 식당에서의 어니언 바라타가 정말 맛있었구요~ 맛없엇던건 도쿄에서의 삼각김밥...한입먹고 걍 버렸어용~
-맛나는것 1. 핀란드 로바니애미에서 먹은 정어리스테이크 2. 노르웨이 오슬로중앙역 앞 간이노점에서 파는 연어구이버거 3. 태국 카오야이 국립공원에서 직접 구워먹은 메기구이 못먹을것 1. 라오스 왕위왕 새벽시장의 쥐고기(조리 안된상태, 건조해놓은것도 있음) 2. 태국 길거리에서 흔히 파는 각종벌레튀김
-먹는 것은 다 좋았는데 도저히 두번다시 아무리 배고파도 못 먹겠는것은...1호주산 베이컨(좀 유별난가? 저코엔 노린내가...)2역시 호주산 베지마이트(청국장은 무지하게 좋은데 이건 영...)3태국산 똠얌..(냄새가.ㅎㅎㅎㅎ) 역시 다 냄새 관련이네여 ㅋㅋㅋ
-맛났던것 1. 호주에서 먹은 월남쌈과 쌀국수 2. 호주에서 먹은 딤섬 3. 중국 시골동네에서 먹은 돼지고기찜과 양갈비. 엽기 시러운것.. 1. 중국에서 본 오리머리와 닭머리 꼬치 (진짜 머리만 둥그런 어묵같이 대여섯개씩 한 꼬치에 줄줄이 꽂혀있었따.. 재주도 좋지..ㅡ.ㅡ;;)
2. 중국 뱀술과 성질 더러운!! 개고기 (개인적으로 약간 엽기적인 경험이 있어서.. ㅡ.ㅡ;) 3. 스위스에서 동네 아저씨가 추천해준 치즈와 오리지널 퐁뒤 레토르 (기대이하... 퐁뒤.. 한국에 가져와서 끓이고는 먹지도 못하고 온 집안에 진동을하는 냄새 빼느라 죽는줄 알았음..)
-홍콩의 튀긴 라면 같은 요리, 태국의 전갈 튀김,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파는 과일 주스,,(엄청 싼데 농도가 약하고 미지근해서 넘어온다.. 크...)
오스트리아 빈에서의 슈니첼, 시드니의 카푸치노, 런던 토튼햄코트로드역 코너의 감자칩.. 죽인다~
-1.상하이 길거리에서 파는 볶음밥과 꼬지.. 2. 네팔에서 먹은 죠민.. 3. 티벳의 피당.. 최악1. 티벳식 카레같은 음식.. 야크고기에 감자.. 토할거 같음.. 2. 청두에서 먹은 쥐고기.. 3. 그리고 썅차이.. 우엑~`
-일본에서... 맛난거 1.라면(유명한집으로 골라서 가세요. 잘못가면 느끼해서 못먹습니다. 삿뽀로가 유명합니다.) 2.타코야끼와 오꼬노마야끼(오사카에서는 꼭 드세요) 3. 쯔유에 찍어먹는 소바(사먹는것보다 만들어 먹는게 더 맛있는데... 여름에 추천)...
맛없는거 1.나또(적응하기 전까진 절대 못먹습니다.) 2.물에탄 쏘주(특히 따뜻한 물에 탄것) 3.우메보시가든 삼각김밥(가운데 딸랑 우메보시 하나 들어있습니다.)
-죽음의 음식 1. 태국버섯요리(한입먹고 일주일동안 물만먹다 7킬로 빠짐..) 2.똠얌꿍(세계3대스프라고해서 먹었다가 한숟가락먹고 바로 구토함 3.태국에서파는양주(술집에서 파는건 90%가 가짜술이라고 보면됨.. 날씨도 더운데 가짜술 잘못먹으면 그다음날 즉사함...-_-)
-맛났던거..1. 베를린zoo역 앞의 가판대에서 파는 하나에 3유로짜리 "스테이크 버거" 최고!! 2.빈의 아인슈패너. 여태껏 먹어본 커피들중의 대왕마마님!! 3.로마에서 먹은 젤라띠. 베스킨라빈스 안 가게 되버림;;
-맛있는것 1.브라질의 생과일쥬스..진짜진짜 맛있어요. 2.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소고기 스테이크..스테이크의 진수를 맛볼수있답니다. 3.칠레의 와인
-맛난것 1.중국의 생두부(요리는 워낙 기름지고 향이 강해서리...) 2.태국의 뿌 팟 풍 커리(게 카레소스 볶음,감칠맛이 장난이 아님) 3.네팔,포카라의 스테이크(고기가 입안에서 씹히지도 않고 살살 녹아내렸슴) 맛없는 것 1.티벳의 야크버터티(단 한 모금도 못 넘겼다.물론 야크고기도 절대...역하기가 상상을 초월한다)2.이집트의 쿠샤리(개밥인 줄 알았다) 3.라오스의 로컬커피(에스프레소를 맥주컵에 마셔보시라.심장이콩당콩당,벌렁벌렁...평소에 몰랐던 심장의 위치를 제대로 알 수 있다.ㅋㄷㅋㄷ)
-이집트 쿠사리 강추..쿠쿠 싸고 맛나고..전좋았는데..먹다보면 좋아짐. 그리고 태국에 쏭담(되지고기나닭고기와같이먹으면 열라맛남) 인도에 스페셜짜이....이정도... 못먹는건 없지만,,역시 난 팍치,코리안달(향신료)아직두 못먹겠어요...
-다시 먹고 싶은 것 : 1. 쭝국 요리 전부(^^) - 그중에서 가장 기억나는 것은 '옥수수탕(?)'과 '따판지(大盤鷄)'. 따판지는 신장의 어디선가 먹어봤는데, 매콤한 그 맛을 잊을 수 없네요. 2. 보라카이에서 호핑하다 먹은 게. 3. 카작의 전통요리 '비스바르막'. 양고기가 맛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준 넘. 단, 식당엔 팔지 않음.
생각하기도 실은 것 : 1. 카작의 시골 할머니가 만들어 준 양고기 만두. 이거 먹고 양 냄새에 재적응 하는데 2년 걸렸음. 2. 올리브. 이거 귀한건데.. 영 적응이 안되네요. 3. 두리안을 위시한 '부탄가스'냄새나는 열대과일군. 혹자는 맛들이면 좋다던데.. 결코!! 맛들이고 싶지 않음!
-기억에 남는 음식 1.우간다에서 먹었던 한국음식(참치회,삼겹살...)2...남미에서 먹었던 한국음식3...러시아에서 먹었던 한국음식 -_-;;; 전 어째도 토종인가봅니다. 끔찍한 음식들 1...첫여행에서 지금까지 최악의 음식은 썅차이가 들어간 모든 음식 2...닭머리로만 만든 인도네시아 닭튀김(밀가루 튀김덮힌거 깠다가 닭눈탱이 보고 거품물고 쓰러졌슴 3...이건 중국 광동서 8만원주고 시켰던 샤브샤브 중에 살아 있는 쥐의 태아를 생으로 탕에다 넣었다 먹게되는 "산찌아오" 직접보고 삼개월 넘게 베지테리언으로 살았수 -_-+
-다시 먹고 싶은 음식 1.마드리드의 보띤-헤밍웨이도 왔었다는 오래된, 기네스북에도 오른 식당-에서 먹은 새끼돼지 통구이 2. 이스탄불 에미뇨뉴에서 파는 말리케밥(고등어 케밥) -별 특별한 맛은 아닌데 한국 터키식당에서 안파는 거라 괜히 먹고싶어지고 그런다는;- 3. 로마의 백년넘은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먹은 젤라또
다시는 쳐다도 보고 싶지 않은 음식 1.터키에서 먹은 청경채 비스꾸름한 이상한 야채를 발표시킨 반찬-태어나서 음식물을 입안에 넣었다 고스란히 뱉어보기는 처음이었다는; 완전 토하는 줄 알았어요. 2.그 외엔 막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건 별로 없지만, 팍치 많이 들어간 건 먹기 힘들고, 터키 술 라키-그리스에선 우조-도 특유의 향이 별로 안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맛있었던 것들 기억이 새록새록 잔뜩 난다 이런;;;; 마드리드의 쵸콜라떼리아에서 마셨던 핫쵸콜렛이라든가 인도에서 기차에서 마셨던 짜이나 그리스에서 먹었던 칼라마리튀김이나 우우;)
-[좋음] ① 몽골 : 시골 게르에서의 전통 가정식 천연 요구르트. ② 핀란드 : 아침 어시장에서 먹은 신선한 연어와 이름 모를 생선구이. ③ 중국 : 고급 식당의 취하(살아있는 새우에 고급 고량주를 부어서 기절시킨 후 그 상태로 까먹음. 쫀득쫀득-_-b).
[엽기] ① 중국 : 썩은 두부 꼬치. 우엑(냄새만 맡아도 기절). ② 몽골 : 시골 게르에서 전통식으로 삶아주신 양 내장(아무 조미료 없이 only 물+내장ㅠ.ㅠ). ③ 영국 : 편의점 같은 곳에서 샀던 데워먹는 Red Curry(카레) 스파게티. 오우~ 쉣! 특히 거기 들어있는 잎사귀. 짱-_-b
-좋음-프라하에서 먹은 '영 래빗 스테이크' 소스가 죽었음.. /쿤밍의 호도협, 티나의게스트하우스에서 아침으로 먹은 피자(무슨 피자였더라..그 부족 이름을 딴 트래디셔널 피자였는데)../바르셀로나,크고 둥근 철판에 볶아 그대로 나오는 '해물빠에야'...어딜가든 골목에 위치해서 현지인들 복작대는 동네식당이 짱!!
-맛있었던 것들1.중국 신장 천산 천지에서 먹은 양 곰탕 2.깐꾼의 랍스타구이 3.마추피추 가는길의 찐옥수수&감자...무지 많은데 적을수가 없네요...직접끓여먹는 라면도 쥑이는데...... 적응안되는 것1.역시 향채(처음에는 그럭저럭 먹었는데...)
-맛 1. 발사믹소스를 뿌린 산뜻한 인살라다! 2. 시드니에서 먹은 글로벌 상큼 맛, 파스타!! 3. 지중해크루즈 선상에서 맛본 이태리식 디저트, 티라미수.. 그 부드러움!! 우웩 1. 피렌체 모 레스토랑에서의 짜디짠 샐먼스파게티 2. 족보모를 중국의 스푸~들.. 그 역겨운 자극 3. 중경근처 노상에 내걸린 시커먼 개수육들,엽기
-최고1.그리스식케밥(쫄깃함)2.베이징덕3.일본 스키야키 최악1.이집트의 커셔리2.이란의 케밥3.인도카레 (먼지가 씹히던)
-최고1. 요르단 아카바 외진 골목어귀에서 사먹었던 '두름케밥'. 다른 지역 케밥과 분명히 틀렸다!2. 요르단 페트라의 호스텔 숙소에서 먹었던 '가지요리'. 기가막혔다.. 3.이탈리아 베로나시내에서 한참 벗어난 동네의 작은 펍에서 먹은 수제 스파게티와 라쟈냐. 눈물이 나올 정도로 감격이었다.
최악은 별로 기억에 없지만... 진짜 최고를 하나 더 꼽으라면... 멕시코에서 먹었던 이동수레에 끌고 다니는 수제 아이스크림. 손으로 직접 떼어서 컵에 올려준다. 코코넛아이스크림. 그맛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최고는...원래 빵순인지라... 1)빠리에서 벅었던 빵.....역시 파리 빠게드란 말은 그냥 나온 말이 아니었음.....2)피렌체의 아이스크림...하루 3기를 아이스크림으로 ..3)스위스에서 먹었던 잼...엄청 달았지만 맛있었음... 최악은....1)일본 라면...느끼하고 싱거워서 고추장이라도 풀고 싶었음..
2)터키 케밥..맛있다고 하더만....이건 소금덩어리였음...게다가 주인 아저씨가 흐믓하게 바라보시기에 끝가지 억지 웃음지으며 먹었음....ㅠ,ㅠ 3)최악은 아니지만 나폴리 피자...기대를 너무 많이해서 실망한 케이스...(맛없지는 않았어요...)
-프랑스 바게트(드미셀:소금간조금된거), 그리고 이집트 백사막에서 저녁에 나뭇가지에 불때서 닭숲이랑 볶음밥이랑 해주는데 그게 왜그리 맛있던지..이번에 댕겨온 후배도 맛있다고 하더만요..글구 포르투갈에서 먹은 물에 젖은 빵.. 빵을 축축히 적셔서 양념을 한건데 반도 못먹었음.. 영 안넘어가더라구요
-최고 1. 한겨울 1월달에 호호 불어먹던 2루피짜리 짜이 한잔 2. 괴레메에서만 먹을수 있는 지글지글 항아리 케밥 3. 비엔나에서 먹은 포도주에 절인 송아지고기 '슈타첼' 최악 1. 필리핀에서 먹던 벌룻, 찐계란인줄 알고 먹다가 뭐가 씹히길래 꺼내보니 부리와 날개... 뜨악!
2. 태국의 똠얌꿍... 세계3대 스프라 하더만... 혹자의 표현에 의하면 걸레빤 물이라 하더이다..ㅎ 3. 유럽여행중 허기진 배를 움켜잡고 뜯어먹던 바게뜨빵... 며칠동안 들고 다니던가라 딴딴하게 굳어서 나중엔 입천장에서 피가 흘렀어요...ㅠ.ㅠ
-BEST 1.중국 북경오리 2.SPAIN PAELLA 3.CANADA 소고기
-최고 1. 모로코의 요구르트 2. 카프리의 해물스파게티 3. 이스탄불의 고등어샌드위치 최저 1. 프랑스에서 먹은 생고기 간것.으윽..2. 캄보디아에서 먹은 오리얼굴보이는 삶은 오리알, 3. 힘들게 여행하고 쫄쫄 굶다먹은 로마으 스파게티
-저는 쿠샤리 캡 좋아하는데..첨 먹었을때부터 맛있었구여.. 중동 여행하다보면 쿠샤리라도 먹고싶은 심정이 생기던데.. 그후로 맨날 팔라펠과 샤와르마만 먹었슴... 이집트의 추천음식은 샥슈카 입니다. 꼭 드셔보세요..^^알렉산드리아등지의 남부와 시와사막,,등지에 있슴.
-역시 사람마다 다르네요. 저도 쿠사리 좋은데.. 처음 먹을 땐 콜라없이 못 먹겠던데 나중엔 그리워요. 그리고 전 향채 들은 것도 좋아해서 똠얌꿍도 잘 먹구요 --; 그리고 티벳 야크버터티.. 소금 들어 짭짤한 것도 아주 따듯할 땐 먹을만 해요. 식어서 굳으면 좀 그렇지만 --;
다시 먹고 싶은 건 이집트 생과일 쥬스집 시원한 망고쥬스, 필리핀 길거리 야자파이, 티벳 길거리 --; 야크치즈.. 전 육류를 잘 안 먹어서--; 이런거 밖에 생각이
-맛있는것;; 1.필핀 민다나오섬 망고쥬스,,2.발리 짐바란의 그릴 해산물,,3.싱가폴 볶음 국수.. 맛없는것;;1,아무리 시도해도 돔얌꿍,, 2. 싱가폴 생선머리 카레..3..미국의 바퀴벌레든 투명사탕,,
-왠만하면 다 좋은데 호주 베지마이트는 도저히....-_-
-맛없는것 1.중국신장에서 팔던 '양고기 만두'(유일하게 토하게 만들었던... 냄새 죽윈다) 2.'두리안' 양치질 아무리해도 냄새도 안가시고 3일간 목안에서 냄새올라와 죽는줄 알았다. 3. 네팔 '버팔로 육회' 아무리 씹어도 국물만 나오고 씹히지를 않아서 삼키지도 못하고 사람들 쳐다보니 뱉지도 못하고
-이집트 여행 내내 쿠샤리집만 찾아다니며 먹었던기억이...그리고 똠얌꿍도 팍치가 들었는지 않들었는지 잘모르는 무미각에 가까운 분들은 먹을만 해요 시큼해서그렇지... 그리고 이집트에서 '꼿띨'이라고 과일잘게썰어서 과즙이랑 같이 색내서 얼린거 꼭사먹은세요 다합에선 프루츠 칵테일이라고해서 비싸게 받아먹음
글고 못먹을거는 1.산토리니 레스토랑에서 먹은 오징어 볶음인데 여기 포세이돈 유명하대서 갔었는데 원래 그리스음식 맛없어서 그런지 다 맛이 별로~2.터키내내 억지로 먹은 케밥(양고기,소고기,치킨) 한국서 절대 보지도 않아요..(고등어케밥은 맛납니다) 3.알지못하는 치즈종류 보페서 마구 담지마세요
-맛난음식 1.파키스탄 라호르 리갈시네마입구에 리어커에서 파는 슈하르마 2.이집트 룩소르 만도식당 삼계탕 3.인도 마날리에서 파는 사과쥬스
-세상에서 젤 짱나는 음식... 피쉬 앤 칩스.. ㅡㅡ;;;
-꼴깍/ 1. 남원 운봉 종축장 인근에 있는 양고기 불고기(쫄깃하고, 부드럽고, 육즙도 풍부하죠), 2. 전주시 인근에서 먹은 닭고기 회(유일하게 닭 가슴살로만 가능하다고 함), 3. 고기잡이 배타고 나가서 먹는 갓 잡은 생선회(이거 먹고나면 다른 생선회는 맛을 못느끼는 후유증이 발생한다)
엽기/1.전주의 양계장에서 먹은 사롱(삶은 달걀인데 껍질 벗기면 말라비틀어진 노른자위를 품은 병아리가 나온다), 2.호지민시 렉스호텔 꼭대기층에 있는 레스토랑의 스테이크(아마도 폐사된 물소이리라. 장작불로 구워서 겉은 탔으나 속은 핏물이...그리고 절대로 씹히지 않아서 결국 즙만 먹었다) 3.부산역앞 식당의 김치
-길만 나서면 음식 땜에 넘 고생이다. 도데체 한국음식이 없으면 아예 물이나 계란 외에는 먹을 수가 없으니 말이다. 몇번 도전해 보았으나 구토증세가 나 포기한다. 햄버거도 1주일에 1번 먹는다면 가능한데 더 이상은 받아 주지 않는다니.....
-맛있는것: 1.방콕 카오산 세븐일레븐 옆 노점 쌀국수 2. 그리스 산토리니 포사이든 식당 스페셜 해물 스파게티 3. 터키 차낙칼레 트루바 2000 토마토 수프 // 끔찍한것: 1. 거의 모든 그리스 음식(무사* 우왝!!) 2. 이집트 간 샌드위치 3. 이집트 밀주 보드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