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네이버에서 빌려옴)
저는 기본적으로 나이든 세대들의 시대상을
그리 좋아 하지 않습니다 ㅎㅎ
영원히 중년 이기를 희망하기 때문입니다 ㅎㅎ
이번에 본 영화는
배우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씨가 주역이 되어
진행되는 영화인데
저도 나이를 먹어 가지만
나이든 세대들의 늙어 가는 모습은 그리 즐겁지 않습니다 ㅎㅎ
늙어가는 모습!!!
누구나 다 그렇고 그렇지 않나요? ㅎㅎ
"소풍" 제목만 보고 근사한 영화 이겠지 하고 갔는데
생각했던것과는 달라 유감 이었습니다
저는 평소 나이가 들어가도
좀 멋스럽고 낭만적이며
의욕적이며 열정적인 스토리나 장면을 좋아 하는데
이번 영화는 그렇지 않고
나이들어가면서 자녀들과의 얼킨문제
삶이 고달픈 이야기!!!
이제는 나이든 세대들도
좀더 밝고 명랑한 이야기가 필요한 시대라고 생각 하는데
요즘 작가들이
나이든 세대들의 정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
마음과 정신이 늙으면
몸도 따라 늙는다는 어느 교수의 이야기가 생각 납니다
옮겨온글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시기를 말하는것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다시 말하면 70 80노인에게도 열정이 있다면
마음이 청춘이라는 이야기다
은퇴후 30년은 열정을 가지고 또다른 인생을
살아가는 시기라는 말이다
사람이 나이를 먹어서가 아니라
열정이 사라지고
할일이 없어지면 그때부터 늙기 시작한다
마음이 가장 먼저 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