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 숲이 환상의 설국으로 변했습니다
이틀간 폭설이 내린 지난 8일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 숲이 환상의 설국으로 변했다.
독보적 '조림왕' 임종국씨가
1956년부터 가꿔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삼나무와 편백나무 숲이다.
[2022년 2월 27일(음:1월 27일)일출 7시 7분.일몰18시 23분]
전국이 맑은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충청·전북·전남권 북부·
경북 북부 내륙·울릉도·독도에는
강수량 5㎜ 미만 비가 내릴 전망이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많겠으니.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 8도 ~ 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7도~ 13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장성 축령산 편백숲
◈...전남 장성군 북일면 문암리 666-3에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 숲은
국내 최대 규모의 편백나무 숲입니다
금곡영화마을 탱자나무 울타리 앞에
'태백산맥' 촬영지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1956년부터 20여년 동안
심은 나무가 253만그루,
면적은 여의도의
두 배에 가깝습니다.
축령산 남쪽 산자락 추암마을 설경.
편백나무 숲이 널리 알려지면서
카페와 펜션, 별장 등이 곳곳에 들어섰다
.
계절에 상관없이 좋지만,
눈 내리는 날을 택하면
환상적인 설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은 짐승에게도 힘든 계절이다.
금곡영화마을에서 참새 세 마리가
마른 풀대에 앉아 먹이를 찾고 있다.
원뿔형으로 솟은 나뭇가지에
소복하게 눈이 덮이면
타이가 침엽수림 못지않게
이국적인 풍광을 연출한답니다.
추암마을에서 금곡마을로
이어지는 산등성이에
'춘원 임종국 조림공적비'가 세워져 있다.
서삼면 추암마을 주차장에서
임종국 공덕비가 있는
산등성이까지는 약 1.5㎞,
쉬엄쉬엄 1시간가량 걸린답니다.
금곡영화마을 한 가정집에
하얗게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임도를 겸하는 주 탐방로는
산 넘어 금곡마을까지 이어진답니다.
축령산 편백숲 산책로. 임도를 따라
걷기 때문에 경사가 완만하고 순한 편이다.
널찍하고 경사도 완만한 편입니다
주차장에서 오른쪽
흙길을 선택하면 거리는
비슷하지만 조금 더 운치 있습니다.
편백나무 사이로 가루눈이
흩날리면 신비로운 장면이 연출된다.
편백숲의 최고
정취는 공덕비에서
금곡마을로 이어지는
산길 약 1.5㎞ 구간입니다
눈 덮인 축령산 편백 숲.
주 산책로는 추암마을에서
금고마을까지 이어지는 임도 5.8㎞다.
이 길을 중심으로 숲내음숲길,
산소숲길, 건강숲길,
물소리숲길, 맨발숲길,
하늘숲길 등이
가지처럼 연결돼 있습니다.
하얗게 눈에 덮인 금곡영화마을.
1950~60년대 산골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어 여러 편의 영화를 촬영한 마을이다.
축령산 자연 휴양림을
관통해 걸어서 숲을 빠져나가면
축령산 편백숲의 주 등산로는
금곡영화마을에서
추암마을까지 약 5.8㎞ 이어진다.
영화 ‘태백산맥’,‘내마음의 풍경’ 등의
무대가 된 금곡마을이 있습니다...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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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조금 춥네요
커피한잔 내려놓고 갑니다.
◎....살다보면 알게되요.
돈이 없어면 죽는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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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을 터치해도 작동안되면 구형 스마트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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