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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괴로움 소멸로 인도하는 도(수행)의 고귀한 진리 해설
Maggasacca niddeso 막가삿짜 닛데-소-
까따만짜, 빅카웨-,
“Katamañca, bhikkhave,
둑카니로-다가-미니- 빠띠빠다- 아리야삿짱?
dukkhanirodhagāminī paṭipadā ariyasaccaṁ?
아야메-와 아리요- 앗탕기꼬- 막고- 세이야티당:
Ayameva ariyo aṭṭhaṅgiko maggo seyyathidaṁ –
삼마-딧티 삼마-상깝뽀-
sammādiṭṭhi sammāsaṅkappo
삼마-와-짜- 삼마-깜만또- 삼마-아-지-워-
sammāvācā sammākammanto sammā-ājīvo
삼마-와-야-모- 삼마-사띠 삼마-사마-디.
sammāvāyāmo sammāsati sammāsamādhi.
그러면 빅쿠들이여,
무엇이 괴로움 소멸로 인도하는 도(수행)의 고귀한 진리인가?
그것은 팔정도, 즉 바른 견해, 바른 사유,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
바른 사띠(알아차림), 바른 노력, 바른 삼매이다.
까따마- 짜, 빅카웨-, 삼마-딧티?
“Katamā ca, bhikkhave, sammādiṭṭhi?
양 코-, 빅카웨-, 둑케- 냐-낭,
Yaṁ kho, bhikkhave, dukkhe ñāṇaṁ,
둑카사무다예- 냐-낭, 둑카니로-데- 냐-낭,
dukkhasamudaye ñāṇaṁ, dukkhanirodhe ñāṇaṁ,
둑카니로-다가-미니야- 빠띠빠다-야 냐-낭,
dukkhanirodhagāminiyā paṭipadāya ñāṇaṁ,
아양 웃짜띠, 빅카웨-, 삼마-딧티.
ayaṁ vuccati, bhikkhave, sammādiṭṭhi.
그러면 빅쿠들이여, 무엇이 바른 견해인가?
빅쿠들이여, 그것은 괴로움에 대한 지혜,
괴로움 기원에 대한 지혜, 괴로움 소멸에 대한 지혜,
괴로움 소멸로 인도하는 도(수행)에 대한 지혜이다.
빅쿠들이여, 이것을 바른 견해라 한다.
까따모- 짜, 빅카웨-, 삼마-상깝뽀-?
“Katamo ca, bhikkhave, sammāsaṅkappo?
넥캄마상깝뽀- 아뱌-빠-다상깝뽀- 아위힝사-상깝뽀-,
Nekkhammasaṅkappo abyāpādasaṅkappo avihiṁsāsaṅkappo,
아양 웃짜띠, 빅카웨-, 삼마-상깝뽀-.
ayaṁ vuccati, bhikkhave, sammāsaṅkappo.
그러면 빅쿠들이여, 무엇이 바른 사유인가?
출리에 대한 사유, 악의 없음에 대한 사유,
해치지 않음에 대한 사유.
빅쿠들이여, 이것을 바른 사유라 한다.
까따마- 짜, 빅카웨-, 삼마-와-짜-?
“Katamā ca, bhikkhave, sammāvācā?
무사-와-다- 웨-라마니-,
Musāvādā veramaṇī,
삐수나-야 와-짜-야 웨-라마니-,
pisuṇāya vācāya veramaṇī,
파루사-야 와-짜-야 웨-라마니-,
pharusāya vācāya veramaṇī,
삼팝빨라-빠- 웨-라마니-,
samphappalāpā veramaṇī,
아양 웃짜띠, 빅카웨-, 삼마-와-짜-.
ayaṁ vuccati, bhikkhave, sammāvācā.
그러면 빅쿠들이여, 무엇이 바른 말인가?
거짓말을 삼가는 것, 중상모략을 삼가는 것,
거친 말을 삼가는 것, 쓸데없는 말을 삼가는 것.
빅쿠들이여, 이것을 바른 말이라 한다.
까따모- 짜, 빅카웨-, 삼마-깜만또-?
“Katamo ca, bhikkhave, sammākammanto?
빠-나-띠빠-따- 웨-라마니-,
Pāṇātipātā veramaṇī,
아딘나-다-나- 웨-라마니-,
adinnādānā veramaṇī,
까-메-수밋차-짜-라- 웨-라마니-,
kāmesumicchācārā veramaṇī,
아양 웃짜띠, 빅카웨-, 삼마-깜만또-.
ayaṁ vuccati, bhikkhave, sammākammanto.
그러면 빅쿠들이여, 무엇이 바른 행위인가?
살생을 삼가는 것, 도둑질을 삼가는 것,
잘못된 성행위를 삼가는 것.
빅쿠들이여, 이것을 바른 행위라 한다.
까따모- 짜, 빅카웨-, 삼마-아-지-워-?
“Katamo ca, bhikkhave, sammā-ājīvo?
이다, 빅카웨-,
Idha, bhikkhave,
아리야사-와꼬- 밋차-아-지-왕 빠하-야
ariyasāvako micchā-ājīvaṁ pahāya
삼마-아-지-웨-나 지-위땅 깝뻬-띠,
sammā-ājīvena jīvitaṁ kappeti,
아양 웃짜띠, 빅카웨-, 삼마-아-지-워-.
ayaṁ vuccati, bhikkhave, sammā-ājīvo.
그러면 빅쿠들이여, 무엇이 바른 생계인가?
여기 빅쿠들이여, 고귀한 제자는
그릇된 생계를 버리고 바른 생계를 꾸린다.
빅쿠들이여, 이것을 바른 생계라 한다.
까따모- 짜, 빅카웨-, 삼마-와-야-모-?
“Katamo ca, bhikkhave, sammāvāyāmo?
이다, 빅카웨-, 빅쿠
Idha, bhikkhave, bhikkhu
아눕빤나-낭 빠-빠까-낭 아꾸살라-낭 담마-낭
anuppannānaṁ pāpakānaṁ akusalānaṁ dhammānaṁ
아눕빠-다-야 찬당 자네-띠
anuppādāya chandaṁ janeti
와-야마띠 위-리양 아-라바띠
vāyamati vīriyaṁ ārabhati
찟땅 빡간하-띠 빠다하띠;
cittaṁ paggaṇhāti padahati;
웁빤나-낭 빠-빠까-낭 아꾸살라-낭 담마-낭
uppannānaṁ pāpakānaṁ akusalānaṁ dhammānaṁ
빠하-나-야 찬당 자네-띠 와-야마띠
pahānāya chandaṁ janeti vāyamati
위-리양 아-라바띠 찟땅 빡간하-띠 빠다하띠,
vīriyaṁ ārabhati cittaṁ paggaṇhāti padahati;
그러면 빅쿠들이여, 무엇이 바른 노력인가?
여기 빅쿠들이여, 빅쿠는
일어나지 않은 악하고 불선한 법이
일어나지 않도록 의지를 일으키고 노력하고
활기를 불어넣고 마음을 기울이고 최선을 다한다.
일어난 악하고 불선한 법을
버리도록 의지를 일으키고 노력하고
활기를 불어넣고 마음을 기울이고 최선을 다한다.
아눕빤나-낭 꾸살라-낭 담마-낭
anuppannānaṁ kusalānaṁ dhammānaṁ
웁빠-다-야 찬당 자네-띠 와-야마띠
uppādāya chandaṁ janeti vāyamati
위-리양 아-라바띠 찟땅 빡간하-띠 빠다하띠;
vīriyaṁ ārabhati cittaṁ paggaṇhāti padahati;
웁빤나-낭 꾸살라-낭 담마-낭
uppannānaṁ kusalānaṁ dhammānaṁ
티띠야- 아삼모-사-야 비이요-바-와-야 웨-뿔라-야
ṭhitiyā asammosāya bhiyyobhāvāya vepullāya
바-와나-야 빠-리뿌-리야- 찬당 자네-띠 와-야마띠
bhāvanāya pāripūriyā chandaṁ janeti vāyamati
위-리양 아-라바띠 찟땅 빡간하-띠 빠다하띠.
vīriyaṁ ārabhati cittaṁ paggaṇhāti padahati.
아양 웃짜띠, 빅카웨-, 삼마-와-야-모-.
Ayaṁ vuccati, bhikkhave, sammāvāyāmo.
일어나지 않은 선법을
일으키도록 의지를 일으키고 노력하고
활기를 불어넣고 마음을 기울이고 최선을 다한다.
일어난 선법을
안정시키고 사라지지 않게 하고 증장하고 성숙시키고
계발 완수하기 위하여 의지를 일으키고 노력하고
활기를 불어넣고 마음을 기울이고 최선을 다한다.
빅쿠들이여, 이것을 바른 노력이라 한다.
까따마- 짜, 빅카웨-, 삼마-사띠?
“Katamā ca, bhikkhave, sammāsati?
이다, 빅카웨-, 빅쿠
Idha, bhikkhave, bhikkhu
까-예- 까-야-누빳시- 위하라띠
kāye kāyānupassī viharati
아-따-삐- 삼빠자-노- 사띠마-
ātāpī sampajāno satimā
위네이야 로-께- 아빗자-도-마낫상;
vineyya loke abhijjhādomanassaṁ;
웨-다나-수 웨-다나-누빳시- 위하라띠
vedanāsu vedanānupassī viharati
아-따-삐- 삼빠자-노- 사띠마-
ātāpī sampajāno satimā
위네이야 로-께- 아빗자-도-마낫상;
vineyya loke abhijjhādomanassaṁ;
찟떼- 찟따-누빳시- 위하라띠
citte cittānupassī viharati
아-따-삐- 삼빠자-노- 사띠마-
ātāpī sampajāno satimā
위네이야 로-께- 아빗자-도-마낫상;
vineyya loke abhijjhādomanassaṁ;
담메-수 담마-누빳시- 위하라띠
dhammesu dhammānupassī viharati
아-따-삐- 삼빠자-노- 사띠마-
ātāpī sampajāno satimā
위네이야 로-께- 아빗자-도-마낫상.
vineyya loke abhijjhādomanassaṁ.
아양 웃짜띠, 빅카웨-, 삼마-사띠.
Ayaṁ vuccati, bhikkhave, sammāsati.
그러면 빅쿠들이여, 무엇이 바른 사띠(알아차림)인가?
여기 빅쿠는 세상에 대한 탐욕과 고뇌를 극복하고
열심히 분명한 앎을 갖추고 사띠(알아차림)를 확립하여
몸에서 몸을 관찰하며 머문다.
그는 세상에 대한 탐욕과 고뇌를 극복하고
열심히 분명한 앎을 갖추고 사띠(알아차림)를 확립하여
느낌에서 느낌을 관찰하며 머문다.
그는 세상에 대한 탐욕과 고뇌를 극복하고
열심히 분명한 앎을 갖추고 사띠(알아차림)를 확립하여
마음에서 마음을 관찰하며 머문다.
그는 세상에 대한 탐욕과 고뇌를 극복하고
열심히 분명한 앎을 갖추고 사띠(알아차림)를 확립하여
법에서 법을 관찰하며 머문다.
빅쿠들이여, 이것을 바른 사띠(알아차림)라 한다.
까따모- 짜, 빅카웨-, 삼마-사마-디?
“Katamo ca, bhikkhave, sammāsamādhi?
이다, 빅카웨-, 빅쿠
Idha, bhikkhave, bhikkhu
위윗쩨-와 까-메-히
vivicceva kāmehi
위윗짜 아꾸살레-히 담메-히
vivicca akusalehi dhammehi
사위딱깡 사위짜-랑 위웨-까장
savitakkaṁ savicāraṁ vivekajaṁ
삐-띠수캉 빠타망 자-낭 우빠삼빳자 위하라띠.
pītisukhaṁ paṭhamaṁ jhānaṁ upasampajja viharati.
그러면 빅쿠들이여, 무엇이 바른 삼매인가?
여기 빅쿠들이여, 빅쿠는 감각적 욕망에서 벗어나고
불선법에서 벗어나서 기울인 생각, 유지하는 생각이 있고 벗어남에서 생긴 희열과 행복이 있는 초선정에 들어 머문다.
위딱까위짜-라-낭 우-빠사마-
Vitakkavicārānaṁ vūpasamā
앗잣땅 삼빠사-다낭
ajjhattaṁ sampasādanaṁ
쩨-따소- 에-꼬-디바-왕
cetaso ekodibhāvaṁ
아위딱깡 아위짜-랑 사마-디장
avitakkaṁ avicāraṁ samādhijaṁ
삐-띠수캉 두띠양 자-낭 우빠삼빳자 위하라띠.
pītisukhaṁ dutiyaṁ jhānaṁ upasampajja viharati.
기울인 생각, 유지하는 생각을 가라앉히고
내적 고요와 일념을 얻어서 삼매에서 생긴
희열과 행복이 있으며 기울인 생각,
유지하는 생각이 없는 이선정에 들어 머문다.
삐-띠야- 짜 위라-가- 우뻭카꼬- 짜 위하라띠,
Pītiyā ca virāgā upekkhako ca viharati,
사또- 짜 삼빠자-노-
sato ca sampajāno,
수칸짜 까-예-나 빠띠상웨-데-띠,
sukhañca kāyena paṭisaṁvedeti,
양 땅 아리야- 아-찍칸띠
yaṁ taṁ ariyā ācikkhanti
우뻭카꼬- 사띠마- 수카위하-리-띠
‘upekkhako satimā sukhavihārī’ti
따띠양 자-낭 우빠삼빳자 위하라띠.
tatiyaṁ jhānaṁ upasampajja viharati.
희열이 사라지면서 그는 평정, 사띠(알아차림), 분명한 앎과 머문다.
이와 같이 그는 ‘그 행복은 평정, 사띠(알아차림)와 함께
머무는 자가 경험한다’고 성인께서 말씀하신
그런 행복을 몸에서 경험하며 삼선정에 들어 머문다.
수캇사 짜 빠하-나- 둑캇사 짜 빠하-나-
Sukhassa ca pahānā dukkhassa ca pahānā
뿝베-와 소-마낫사도-마낫사-낭 앗탕가마-
pubbeva somanassadomanassānaṁ atthaṅgamā
아둑카마수캉 우뻭카-사띠빠-리숫딩
adukkhamasukhaṁ upekkhāsatipārisuddhiṁ
짜뚯탕 자-낭 우빠삼빳자 위하라띠.
catutthaṁ jhānaṁ upasampajja viharati.
아양 웃짜띠, 빅카웨-, 삼마-사마-디.
Ayaṁ vuccati, bhikkhave, sammāsamādhi.
이당 웃짜띠, 빅카웨-,
Idaṁ vuccati, bhikkhave,
둑카니로-다가-미니- 빠띠빠다- 아리야삿짱.
dukkhanirodhagāminī paṭipadā ariyasaccaṁ.
행복과 괴로움을 버리고
이미 희열과 슬픔을 없앴으므로
그는 사선정에 들어 머문다.
사선정은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으며
평정과 사띠(알아차림)에 의해 정화된다.
빅쿠들이여, 이것을 바른 삼매라 한다.
빅쿠들이여, 이것이 괴로움 소멸로 인도하는
도(수행)의 고귀한 진리다.
이띠 앗잣땅 와- 담메-수 담마-누빳시- 위하라띠,
“Iti ajjhattaṁ vā dhammesu dhammānupassī viharati,
바힛다- 와- 담메-수 담마-누빳시- 위하라띠,
bahiddhā vā dhammesu dhammānupassī viharati,
앗잣따바힛다- 와- 담메-수 담마-누빳시- 위하라띠,
ajjhattabahiddhā vā dhammesu dhammānupassī viharati,
이와 같이 그는 안으로 법에서 법을 관찰하며 머물고
또는 밖으로 법에서 법을 관찰하며 머물고
또는 안과 밖 양쪽으로 법에서 법을 관찰하며 머문다.
사무다야담마-누빳시- 와- 담메-수 위하라띠,
samudayadhammānupassī vā dhammesu viharati,
와야담마-누빳시- 와- 담메-수 위하라띠,
vayadhammānupassī vā dhammesu viharati,
사무다야와야담마-누빳시- 와- 담메-수 위하라띠,
samudayavayadhammānupassī vā dhammesu viharati,
그는 법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관찰하며 머물고
또는 법에서 사라지는 현상을 관찰하며 머물고
또는 법에서 일어나고 사라지는 현상 모두를 관찰하며 머문다.
앗티 담마-띠 와- 빠낫사 사띠 빳쭈빳티따- 호-띠.
‘atthi dhammā’ti vā panassa sati paccupaṭṭhitā hoti.
야-와데-와 냐-나맛따-야 빠띳사띠맛따-야
yāvadeva ñāṇamattāya paṭissatimattāya
아닛시또- 짜 위하라띠,
anissito ca viharati,
나 짜 낀찌 로-께- 우빠-디야띠.
na ca kiñci loke upādiyati.
에-왐삐 코-, 빅카웨-, 빅쿠
Evampi kho, bhikkhave, bhikkhu
담메-수 담마-누빳시- 위하라띠
dhammesu dhammānupassī viharati
짯뚜-수 아리야삿쩨-수.
catūsu ariyasaccesu.
또는 ‘법이 있다’는 사띠(알아차림)가 지혜 성장에 필요한 정도로,
사띠(알아차림) 성장에 필요한 정도로 그에게 확립된다.
그리고 그는 의지하지 않고 머물며,
세상의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다.
이와 같이 빅쿠들이여, 빅쿠는
사성제와 관련된 법에서 법을 관찰하며 머문다.
삿짜 빱방 닛티땅.
Sacca pabbaṁ niṭṭhitaṁ.
사성제 편 끝.
담마-누빳사나- 닛티따-.
Dhammānupassanā niṭṭhitā.
법 관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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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두사두사두
사~두 사~두 사~두 _()_
사~두 사 ~두 사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