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26 목요일 아침 말씀 묵상
엡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아멘
1. 바울은 29절에서 엣 사람을 벗고 새 사람이 된 그리스도인의 언어 생활에 대해 권면합니다. 상반절에서 “ 무릇 더러운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라” 고 합니다.
2. 여기서 ‘더러운 말’ 은 문자적으로 ‘부패한’ 혹은 ‘썩은’ 의 뜻으로 단순히 좋지 않은 언어가 아니라 악의 있는 험담이나 중상모략과 같은 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3. 이러한 더러운 말들은 이웃에게 해를 끼치고 분쟁을 일으키는 말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결코 합당하지 않은 말들입니다.
4. 바울은 29절 하 반절에서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하라.” 고 권면합니다. 여기서 ‘선한 말’ 은 도덕적으로 진실하고 옳은 말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말을 잘 선별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5. 우리는 주님의 은혜를 입은 새 사람, 선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러운 말을 버리고 오직 선한 말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와 이웃 간에 덕을 세우며 일상생활에서 대화하는 중에도 이웃에게 주님의 은혜를 전파해야 합니다.
[기도]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에게 새 날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복된 날 되기 원합니다.
저희는 주님의 은총을 입어 새 사람을 입었습니다.
그러므로 더러운 말 곧 악의 있는 험담이나 중상모략과 같은 말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지난 날의 입술로 지은 죄를 회개합니다. 이제 더러운 말은 입밖에도 꺼내지 않기 원합니다. 오히려 덕을 세우는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기 원합니다.
주님, 저희를 시험에서 건져 주시고 악에서 구원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