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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필문학
 
 
 
카페 게시글
사랑방 스크랩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이
보니/강길수 추천 0 조회 20 23.03.12 09:3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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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13 08:33

    첫댓글 회장님,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 오랜만에 카페에 들렀더니 이렇게 좋은 글이 있네요.
    아이들을 일률적인 잣대로 학습하게 하니 이런 문제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의 적성에 맞는 것을 찾게 한 부모님의 현명한 판단이 아이를 이렇게 훌륭하게 자랄 수 있게 한 것이네요.
    자주 들르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안희옥드림

  • 작성자 23.03.13 13:47

    반갑습니다!
    미소천사선생님...
    이렇게 우리 카페에 방문해주시어 고맙습니다.
    카페가 건재하면, 언젠가 보리수필 삼세판, 3기의 날이 올 수도 있을 테지요. ㅎㅎ
    또, 앞으로의 문학활동은 어쩌면 온라인 가상공간을 더 활용할지도 모르겠다는 마음입니다.
    자주 오시어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늘, 건강, 건필하시기 빕니다. 보니 드림

  • 23.03.13 23:08

    홀로 집을 지키고 있는 아버지 모습입니다.
    한때는 가득했던 집,
    모두 떠나고 집은 낡고 허름하여 곧 무너질 것만 같은데
    의연히 자리를 지키고 늘 그렇듯 일상을 보내고 있는 아버지.
    죄스럽기도 하고, 아무것도 하지 못해 가슴이 아리기도 합니다.
    언제 올지 모르는 자식들을 위해 따뜻한 말 한 마디를
    조용히 칠판에 적어두는 그 마음을 헤아립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3.14 11:56

    지하샘, 반갑습니다.
    지난 겨울도 잘 지냈겠지요?
    홀로 와서 홀로 가는 인생이라고 간단히 생각하기에는
    너무나 허전한 인생길...

    언제 올지도 모르는 자식들을 위해 칠판에 적어두는
    부정도 있군요.
    사는 길 힘들어도 뜻 이루어 가리라 믿으며,
    늘 건강, 건필하시기 바래요. 지하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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