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
서수진 아쟁 발표회
2020년 11월 13일(금) PM. 7시30분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
주최_우진문화재단
후원_전주시
공연문의 063)272-7223
예매처_문화N티켓, 문화통신사
우진문화재단의 ‘우리소리 우리가락’은 1995년 시작되어 20여년의 연륜을 쌓아온 우리 지역 대표 기획공연입니다. 젊은 예술가들에게 창작발표의 기회를 제공하되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추진을 위해 경쟁개념의 선발방식을 채택해왔습니다.
2020 우리소리 우리가락의 공연자들 역시 지난해 공연계획 공모-심사를 통해 선정됐습니다. 젊은 공연예술가들이 간섭없이 자신의 창작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무대, 우진이 꿈꾸는 무대입니다.
흥타령
흥타령은 애절한 느낌을 지닌 형식의 노래로 주로 임에 대한 그리움을 주제로
하고있다. 12박 느린 중모리 장단에 육자배기토리의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남도민요가 가지고 있는 음악적 특징을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민요로
손꼽힌다.
소리 김정훈
아쟁 서수진
장단 김한샘
서용석류 아쟁산조 - 긴산조
서용석 명인은 중요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기능 보유자인 정철호
명인에게 진양 12장단, 중모리 18장단, 중중모리 18장단, 자진모리 50장단을
전수 받았다.
이후 전수받은 산조가락 위에 본인의 가락을 얹어 서용석류 아쟁산조를
완성하였다.
서용석 명인은 서용석류 아쟁산조가 가진 극적 표현력과 탁월한 시김새를
호괘하고 선이 굵은 표현력으로 풀어냈다. 애절함과 감정의 농도가 짙어 매우
격정적이며 특히 남도음악 특유의 농밀하고 끈끈한 성음이 매우 잘 표현되어
있어 판소리에 가장 가까운 산조라는 평을 받는다.
아쟁 서수진
장단 김한샘
시나위 합주
시나위는 무속음악 전통에서 나오는 기악곡으로 통상적으로 “민속 기악합주”
를 의미한다.
현재 가장 많이 연주되는 시나위는 남도 무속에 뿌리를 둔 남도 시나위로 떠는
음, 꺾는 음 등의 격렬한 표현이 많고 계면조의 슬픈 느낌이 강하게 표현되어
주어진 장단 틀 안에서 자유로운 선율 연주로 즉흥성을 유발한다.
아쟁 서수진
대금 박신의
가야금 장삼수
장단 김한샘
징 김정훈
아쟁 서수진 프로필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 졸업
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과 졸업
전주시립국악단 김일구류 아쟁산조 협연
전북도립국악원 김일구류 아쟁산조 협연
안산시립국악단 김일구류 아쟁산조 협연
광주빛고을국악제전 일반부 기악 대상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청춘가악 협연
전주세계소리축제 서수진 아쟁 콘서트
전라도의 춤, 전라도의 가락
(허튼가락-경계를허물다) “산조의밤”독주
국립극장 여우락 Festival 아는노래뎐 초청연주
국립국악원 기획공연 목요풍류 선정연주
창작음악그룹 가악프로젝트 동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