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사도행전 7:55~56)
아멘!
스데반이 대적하는 무리들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눈을 들어 하늘을 보는데 하늘이 열리고 예수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봅니다.
그는 둘러선 무리들에게 이 사실을 말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주님을 보지 못합니다.
주님을 보지 못하고 스데반을 돌로 쳐 죽입니다.
분명히 주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서 보고 계신데 그들은 보지 못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 서서 이 모든 것을 보고 계셨습니다.
주님은 지금 우리들도 다 보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는 말도 다 듣고 계십니다.
우리들 중에 하나님 우편에 서신 예수님을 볼 수 있는 사람들이 있을까 싶습니다.
성령이 충만하지 않으면 볼 수 없을 것입니다.
하늘이 열리지 않으면 볼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주님은 지금 우리를 보고 계십니다.
지금도 보고 계신데 서서 보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하나님 우편에 서서 보고 계신 예수님을 볼 수 있도록 성령 충만한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 하늘이 열리지 않아서, 성령 충만하지 않아서 볼 수 없다고 해도 믿음의 눈으로 바라봐야겠습니다.
믿음으로 예수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 계신 것을 바라보며 사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악을 멀리하고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 삶을 사는,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하며 사는, 또한 거룩함과 경건함을 따르며 사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살다보면 정말 성령의 충만한도 받게 되고, 뿐만 아니라 진짜로 하나님 우편에 서신 주님도 보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