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파
2684호
♣ 박창근 무대모음
http://cafe.daum.net/cdcla/MH12/2390
(글 맨밑에 글 9 )
🍎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시편 91:4]
🎁 <그대에게 쓰는 편지>
힘들지 않은 삶은 없습니다.
개울바닥에 돌이 없으면
시냇물은 노래하지 않습니다.
비바람을 겪은 열매가 더 달콤하고
상처 입은 과일이 더 향그럽습니다.
지금, 내가 겪고 있는 고난이나 시련은
내 인생의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입니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합니다.
나이가 들었다고 건강에 적신호가 왔다고
가진 것이 없다고 부족한 점이 많다고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희망은 거창한 시작이 아니라 작은 시작입니다.
인생에서 결코 늦은 것은 없습니다.
- 김윤옥 -
글 9
“암환자는 암으로 죽지 않는다”라는 제목의 책은 강남 성모병원 암전문의 최일봉 교수의 저서입니다. 암환자는 병으로 죽는 것이 아니라 “암” 이라는 두려움에 입맛을 잃고 체력이 없어 결국 죽음으로 내몰리는 것이라 했습니다.
루마니아 공산체제에서 14년동안 감옥생활을 한 범브란트 목사님은
옥중에서 성경을 많이 읽었는데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이 365번이 나왔다고 합니다. 일 년이 365일이니까 인간에게는 매일같이 두려움이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두려움을 주님께서 주신 말씀으로 싸워
이기라는 뜻으로 믿고 감옥에서의 고문과 고난을 이겨 냈다는 것입니다.
두려움은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죄의 결과로 다가옵니다.
인간의 조상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먹지말라는 선악과를 따먹은 순간부터 죄와 함께 두려움이 들어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과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와 약속은 오늘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고 사는 우리에게도 동일한 하나님과의 약속이며 하나님과의 관계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 41:10] 전능자 하나님을 믿을 때 우리를 보호하고 지켜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모든 인생들은 다 연약합니다. 환난이 다가와서 치면 형편없이 쓰러질 수밖에 없고 깨어질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이 무엇이 다릅니까? 믿는 사람은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들입니다. 종이한장은 너무나도 약합니다. 그러나 철판에다 본드로 붙이면 엄청 강하게 되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피난처이시며 나를 맡길 때 붙잡아 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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