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가 국민에 반드시 해명해야 할 사안들
[**남.녀 공히 군 미필,운동꿘 출신과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 및 국보법의 엑기스 조항인 참칭조항도 삭제하려 했던 자들의 공직진출을 결사 반대한다.운동꿘의 사기협잡과 국보법 폐지주장자들의 교언영색에 속지말고 안보중시의 정통보수를 뽑아 나라를 살리자~!]**
아래 글은 필자가 금년 1월 2일에 홈페이지에 올렸던 글이지만 우리 시국진단회원님들께는 너무 충격이 있을 것 같아 보류 했던 글입니다.
다음 대선에 대해! 국민은 희망을 거는 것이 아니라 매우 불안해 하고 있다.대부분이 한나라당에서 대통령이 나오는 것을 바라고 있지만, 한나라당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잠재적 주자들은 대부분이 사상적으로 위험하거니 북에 놀아나기 쉬울 정도로 내공이 없다.
김문수에 대해서는 그가 어째서 불안한 인물인지 그동안 충분한 자료를 내놓았다고 생각한다.한마디로 그가 만일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그날부터 애국국민들이 노심초사해야 할 그런 인물이라고 생각한다.이 글에서는 가장 먼저 공식적으로 대선 출정식을 마친 박근혜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해보고자 한다.
과연 박근혜는 얼마나 믿음직 한가? 이 글을 쓰면서 필자는 필자에게 돌아올 불이익을 충분히 짐작한다. 우리 사회에는 분석에 의하지 않고 나름대로 형성된 감성에 의해 '오빠부대'가 된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 전라남도에 가서 김대중을 욕 비판하면 멱살을 잡히듯 이 필자 역시 숫적으로 압도하는 이른바 '박빠'들에 의해 돌 세례를 받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이 글은 바로 그런 박빠들에게 내놓는 글이다.필자는 사실에 입각하여 이 글을 쓴다. 그리고 한 구절 한 구절 써 나갈 때 필자의 가슴에 오는 충격과 아픔도 박빠들의 그것들이나 다름 없다는 것을 이해해주기 바란다. 그리고 필자의 염려 사항들에 대해 냉정하게 해명함으로써 박빠들의 뜻을 성취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필자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이것이 국가의 운명이 달려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필자가 "무엇이 내게 이로우냐"에 따라 세상을 살았다면 두 차례씩이나 감옥에 가지 않았을 것이며, 이 글도 쓰지 않는다. 필자가 쓴 글 하나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필자를 떠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그래도 필자는 이 글을 쓴다. 이 글은 필자의 주관적 생각을 쓴 것이 아니라 사실들을 쓴 것이다.
그러면 지금부터 중요한 사실들을 열거해 보기로 한다.
1,2001년까지 박근혜는 김대중과 김정일에 준엄했다.
2001.8.23, 김대중은 방한 중인 베트남 국가주석에게 "한국이 불행한 전쟁에 참여해 본의 아니게 베트남인들에게 고통을 준 데 대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이는 국가에 대한 모독이고 박정희 대통령과 32만 파월 장병 전체에 대한 모독이었다. 이에 대해 당시 한나라당 부총재였던 박근혜가 매우 용감하게 나섰다.
"크게 우려하지 않을 수 없으며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이렇게 손산시켜도 되는 건지 묻지 않을 수 없다. 6.25 참전 16개국 정상이 김정일 위원장에게 "불행한 전쟁에 참여하여 북한 국민에 고통을 준 것에 대해 사과한다'고 한 것과 같은 엄청난 일로 참전용사들의 가슴과 대한민국 명예에 못을 박는 것과 같다."
베트남 전쟁은 당시 팽배해 있던 아시아 공산화 도미노를 저지시키기 위해 313,000명의 장병이 가서 4,960명이 전사하고,10,962명의 부상자와 12만명의 고엽제 호소자를 냈던 피나는 반공전쟁이었다.이런 면에서 김대중이 이 발언을 한 것은 공산주의 국가인 베트남 앞에서 1960년대의 반공국가 대한민국을 무릎 꿇린 일대 반역행위가 아닐 수 없다.
박근혜 역시 위와 같은 반듯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그리고 한나라당 부총재로서 김대중과 김정일에 대해 사상적 적대감을 분명하게 표출했던 것이다.
2 박근혜는 왜 북에 갔는지,어떤 동기와 과정을 거쳐 북에 갔는지 그리고 3박4일의 일정은 어떻게 소화되었는지 등 밝혀야 할 것이다.
평양 대동강 가에 있는 백화원 초대소는 김정일이 최고의 손님만 영접하는 곳이라 한다. 여기에 다녀간 한국 사람들은 정주영(1998.10), 김대중( 2000.6), 임동원(2002,4), 정동영(2005.6), 노무현(2007,10),박근혜(2002.5) 이렇게 6사람인 것으로 검색된다. 정주영이 간 것은 금강산 사업을 트기 위해 간 것이고, 김대중-임동원-정동영- 노무현이 간 것은 김정일에 충성하기 위해 간 것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형식상으로는 공무를 위해 백화원 초대소를 갔다.그런데 여기에 박근혜가 끼어 있는 것은 얼른 납득이 되지 않는다.공적으로 간 다른 사람들은 1박2일이었다. 그런데 박근혜는 개인적으로 갔는데도 무려 3박4일이었다.
보도에 의하면 박근혜는 김정일이 베이징까지 보내준 '김정일 특별전용기'를 타고 평양에 가서 200년5월 11일부터 3박4일간 여기에 머물렀고, 공식적으로는 5월 13일 김정일과 3시간에 걸쳐 단독면담 및 만찬을 했으며 박근혜는 김정일에게 여러 가지 유익한 공적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김정일의 서울 답방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대답을 들었다 했고, 금강산의 이산가족 면회소 설치, 국군포로 생사확인, 금강산 댐 공동조사 등 여러 가지 주제들에 대해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보도됐다.또한 보도를 보니 비록 김정일이 아버지를 살해하려다 어머니를 살해했지만 그런 아픔을 극복하고 서로 적장이었던 김일성의 아들과 박정희의 딸이 만나 아버지에 대에서 이룩하지 못한 7.4 공동성명의 열매를 맺자는 다짐들이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장밋빛 명분과 남북화해를 위한 목록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이들을 약속으로 담은 공동선언문 같은 것도 없었고,그래서인지 이후 지켜진 것들이 없다.
그런데, 필자에게 의문이 가는 것이 한 가지 남아있다. 2002년 5월 당시 박근혜는 한나라당에 있지도 않았고,단지 한국미래연합창당위원장이라는 작은 자리에 있었다. 보도에 의하면 박근혜 의원은 당시로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유럽-코리아 재단'(http//www.traditionkorea.com/bbs/zboard.php?id=dohobu-per&no=49)의 이사자격으로 방북을 했다.
대통령 특사로 갔다면 이는 공무수행을 위해 간 것이 된다.그러나 박근혜는 이름 없는 어느 한 재단의 이사장도 아닌 이사 자격으로 간 것이다. 필자의 생각이 일천한지는 모르겠지만 이는 공식적으로는 공무수행으로 간 것이 아니라 개인자격으로 간 것이다.아버지 대에서 열매를 맺지 못한 7.4 정신을 아들과 딸이 마무리 짖자는 것은 말잔치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박근혜는 당시 겨우 국회의원에 막 당선되었던 사람이고, '한국미래연합'이라는 당을 만들기 위한 창당위원장에 불과했기 때문에 당시로는 7.4 정신의 열매를 맺게 할 수 있는 공적 위치에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결국 박근혜는
사적인 자격으로 북한에 가서,사적인 신분으로 김정일의 서울 답방,이산가족 면화소 설치, 국군포로 문제 등 국민이면 누구나 간절히 바라는 그런 국가문제에 대해 김정일의 생각을 물어 본 것에 불과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높은 김정일을 만난 겸에 이것 저것 물어본 것에 불과한 것이다.
그 방북은 박근혜가 스스로 노력해서 간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또 그럴 수 있는 성질의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그렇다면 누가 주선했는지, 어째서 국회의원 자격으로 가지 않고 유럽-코리아 재단의 이사 자격으로 가게 되었는지, 그 재단과의 관계는 어떤 것인지,공적 자격도 아니면서 사적인 자격으로 김정일로부터 특별전용기와 3박4일간의 백화원 초대소라는 최고급 대접을 받게 된 근거 등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이다.
3 방북 후 박근혜는 김정일을 찬양했고, 그와 함께 6.15 선언을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북한이 저지른 수많은 만행들에 대해 굳게 침묵했다.
박근혜는 북에서 돌아오자마자 이렇게 말했다.
"당시 김위원장은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상설면회소 설치,국군 포로 및 6.25 전쟁 당시 행방불명 된 이들의 생사확인, 금강산 댐 공동조사, 남북축구대회 등의 약속을 했다. 그런데 그 약속이 거의 다 지켜져싸.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약속을 지키려고 북한 쪽에서 노력을 많이 했다."(오마이 뉴스,2005-06-27)
네이버 뉴스에는 이런 기사가 있었다.
박근혜 대표는 사석에서 "( 김위원장과 나름대로의 신뢰가 형성돼 있음을 강조하듯...) 김 위원장과 말이 잘 통했다. 약속을 지키는 사람인 것 같다."라는 발언을 했으며 박 대표가 최근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에 대해 "남북화해의 물꼬를 튼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하고 대북정책에 있어 한나라당의 유연성을 강조하고 있는 데에는 이런 김위원장과의 개인적 신뢰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박정희(朴正熙) 전 대통령의 딸은 김일성(金日成) 전 주석의 아들로부터 커다란 환대를 받았다. 박근혜朴槿惠 의원이 전한 바에 따르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박의원이 제안한 거의 모든 사안에 대해 'OK'를 했다는 것이다. 김 위원장이 싫어 하는 판문점을 박의원이 통과하도록 해준 것도 이례적이다.
기자; 판문점 귀환은 누가 제의했나?
박근혜; " 김 위원장이 '뭣때문에 돌아가느냐 육로로 편하게 가면 되지'라고 해 이뤄졌다"
기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한 인상은?
박근혜;" 대화하기 편한 사람으로 느꼈다. 시원시원하게 대답을 해주었다."
기자; 어떤 선물을 주고 받았나?
박근혜; " 김위원장이 IT(정보통힌) 분야에 관심이 많다고 들어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최첨단 비디오 기기를 선물했다."
아래는 연합뉴스 (2005-06-27) 기사다.
박 대표: "김정일은 약속 잘 지키려 노력"
(서울= 연합 뉴스) 김경희 기자;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가 27일 서울 외신기자 클럽 기자 회견에서 북한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언급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박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정일 위원장을 믿을 만한 협상대상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
"지난 2002년 방북시 김 위원장을 만나 여러 가지 약속을 한 사항이 있었다" 면서 "이산가족 상봉 상설 면회소,국군포로 생사확인문제, 남북축구대회 등 약속이 거의 다 지켜졌고,약속을 잘 지키려고 북에서 상당히 노력했다"고 답변했다.
4 박근혜는 미국에 가서 김정일을 감싸고 다녔다.
2005년 5월 16~27일간 6박 7일의 일정 미국을 방문하여 미국과 우리 애국국민들의 정서와는 반대되는 발언들을 하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05년 5월이라면 미국과 북한과의 관계가 전쟁 직전의 모드로 악화되어 가고 있었으며, 우리 애국 세력은 연일 미국이 북한을 공격해주기를 바랐다.
이 때 박근혜는 미국에 가서 이런 말을 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대화하기 편한 사람으로 느꼈다. 시원시원하게 대답해주었다."."김위원장과 말이 잘 통했다.,"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인 것 같다."
북핵 해법에 대해 박근혜는 이렇게 말했다.
"미국이 생각을 바꿔 지금처럼 북을 몰아치지 말고, 북에 유연성 있게 대하라, 북을 압박하지 말고 고위급을 보내 북에 비전을 제시하라, 그런 일이라면 낵사 가서 김정일을 만나 설득해 보겠다. 김정일은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며,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대북 압박정책에 반대한다. 북한 체제를 보장해주고 마셜플랜으로 뷱을 지원하겠다는 전제 하에 북핵을 포기 시켜야 한다."
이 말은 북핵이 불법무기가 아니라는 의미인 것이다.이는 당시 김대중의 포괄적 접근과 같은 것이었다.
아래는 2005년 3월 18일자 연합뉴스다.
박대표, 워싱턴 북핵외교 마무리, 해리티지 재단에서 연설하는 박근혜 대표, 북핵정책서 유연성 밝혀 주목
(워싱턴=연합뉴스) 김병수 기자;; 제 1야당 대표 자격으로 첫 미국방문에 나선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가 17일 사흘간의 워싱턴 방문을 마쳤다. 박 대표는 이번 워싱턴 방문에서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 잭 크라우치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 미사 머코스키 상원 동아태 소위원장 등 행정부와 백악관,의회 핵심인사들을 만나 북핵 해결과 한미동맹강화를 위한 초당적 외교를 펼쳤다.
눈길을 끈 것은 박 대표가 미국의 심장부인 워싱턴에서 그간의 다소 경직된 대북관에서 탈피, '유연한 대북정책' 기조를 선보였다는 점이다. 박 대표는 '그동안 북핵문제 해법에 있어서 평화적 해결과 북한의 무조건적인 6자회담 복귀를 주장하는등 원칙적인 입장만 되풀이해왔다. 때문에 각론이 없다거나 미국의 입장에서 치우쳐 있는게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며 미국정책을 비판했다.
박 대표는 이번 방문에서 북핵 문제와 관련, 한미 양국정부에 '대담하고 포괄적인 접근'을 촉구했다. 또 그는 "북한이 핵을 포기 하면 체제 안전, 경제지원, 북미수교 등 무엇을 줄 수 있는 지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제안을 명확히 할 것"을 주장했다. 북핵 6자회담 무조건적 복귀를 주장해 온 미국의 입장보다 6자회담 참여를 위한 명분을 먼저 제시하라는 북한의 요구를 상ㄷ아부분 감안한 발언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는 이와 함께 미국에 대해 북한과의 진실한 대화에 나서는 증 전향적 자세를 촉구하면서 비중있는 의회 지도자나 행정부 고위인사를 북한에 파견할 것을 제안했다., 6자회담 틀내에서의 북미 양자대화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이 또한 대미 직접 대화를 요구하는 북한의 입장을 배려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박대표는 자신이 직접 방북할 의사가 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박 대표는 연설에서 지난 2002년 방북,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 사실을 언급한 뒤 "만약 다시 만난다면 저는 핵무장이 북한의 체제보장이나 경제발전에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점을 설득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판 마셜플랜 등 잇단 유연발언 제시
이번 방미訪美에서 박대표는 북한에 대해 상당히 유연한 자세를 보여 큰 관심을 끌었다.박 대표는 워싱턴 포스트, 뉴스위크 등 미 주요 언론과의 인터뷰, 헤리티지 재단 주최 오찬간담회를 통해 "북한이 핵을 먼저 포기할 경우 체제 보장과 대대적인 경제재건을 위한 '북한판 마셜플랜'을 북에 제시하고자"고 미국에 제안했다.
또한 "미국이 북핵 문제의 해결을 위해 북한에 대해 대북경제지원과 북미수교와 같은 구체적이고 대담한 제안을 해야 한다"며 북미간 직접 대화와 미 고위층과의 특사파견을 언급하기도 했다. 컬ㄹ험비아대학 연설에서는 방북의사까지 내비치는가 하면 " 김정일 위원장을 다시 만난다면 그를 설득 하겠다" 면서 북핵문제와 관련해 미국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을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가감 없이 솔직하게 전하고 싶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5 박근혜는 국가보안법을 대폭 수정하자 했다.
"국보법 폐지에 반대하는 한나라당은 개성공단에 얼씬도 하지 말라"는 김정일의 호령이 떨어지자마자 곧바로 국보법에 대한 명칭변경에 동의 한다느니, 정부 참칭조항을 포기할 수 있다느니, 이상한 각도로 돌변했다. 정부 참칭조항을 없앤다는 것은 북괴를 정부참칭집단으로 보지 않겠다는 의미가 된다.
아래는 동아일보 기사다.
박근혜 대표 인터뷰 '국보법 정부참칭 조항 삭제 가능"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는 "국가보안법 2조 (반국가단체 정의)의 정부참칭(僭稱) 조항을 없앨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국보법 명칭도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박 대표가 국보법 2조의 일부 개정과 법 명칭 변경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국보법 관련 여야 협상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정부참칭'이란 '멋대로 정부를 자처한다'는 뜻이며 국보법 2조는 반국가단체를 '정부를 참칭하거나 국가를 변란變亂할 것을 목적으로 지휘통솔체계를 갖춘 단체'로 규정하고 있다.
6 박근혜는 김정일과 6.15 선언 반드시 실천하자며 약속 또 약속을 했다.
아래는 동아일보 기사다.
"2002년 5월 14일, 박근혜는 동아일보 기자들과의 귀국 인터뷰 중 김정일과의 대화 내용을 묻는 기자들에 대한 발언에서 '6.15 공동 선언도 7.4 공동성명에서 그 뜻이 뿌려진 것이다. 7.4 공동성명 채택 당시 씨앗이 뿌려졌지만 아직 완성이 안 됐는데 우리 세대에서 결실을 보아 평화 통일을 위해 같이 힘을 합쳐 노력하자'는 얘기를 했다. 내가 약속했죠? 라고 말하자 김 위원장은 '약속합니다'라고 말했다"
아래는 연합뉴스 기사다.
박근혜 대표 6.15 행사 참석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오늘 개혁성향 소장파 의원들과 함께 김대중 도선관이 주최하는 6.15 남북 공동선언 4주년 국제 토론회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6.15 남북정상회담을 '대북 퍼주기 회담'이라며 평가절하해 왔던 한나라당으로서는 이례적인 일로 박 대표는 이 자리에서 서울을 방문 중인 리종혁 북한 아태평화위원회 부위원장과 어떤 형식으로든 만날 것으로 보여 주목됩니다.
종합평가
박근혜는 한나라당 부총재 시절까지만해도 김정일과 김대중에 대해 각을 세웠다. 김대중의 베트남 파병 사과에 대해 날카롭게 비판한 내용을 보면 박근혜는 김대중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그런데 개인자격으로 3박4일간의 휴가를 백화원 초대소에서 보낸 이후 박근혜의 행보는 매우 달라져 있었다.
그는 미국에까지 가서 미국의 비위를 거스르면서 김정일 편을 들었고, 이로 인해 북으로부터 감사하다는 말도 들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국보법을 사수하겠다던 종전의 입장에서 후퇴해 국보법의 이름을 고치고 정부 참칭 규정을 폐기할 용의가 있다는 폭탄선언도 했다. 정부참징 조항이 없어지면 북괴가 더 이상 정부를 참칭하는 불법단체가 아니게 된다.
국민의 아버지로 추앙받고 있는 박대통령이 독재를 했고,김대중에 대해 아버지가 저지른 죄에 대해 딸의 입장에서 대신 사과한다는 말도 했다.
그는 김정일이 신뢰할 수 있고, 대화가 되는 사람이며, 자기 말에 100% 공감해 주었다는 말을 하면서 자기가 미국에서 보고 듣고 느꼈던 것을 김정일에게 이야기 해주며 핵을 포기시켜 보고 싶다는 강한 희망도 표했다. 적장을 대화가 되는 사람,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평가한 대목은 참으로 섬뜩한 대목이 아닐 수 없다.
박근혜는 약소과 신뢰를 가장 중시하는 사람이다. 그는 약속했다는 이유로 세종시 원안수정을 강행했다. 합리성보다 약속을 위에 놓는 가치관을 중시하는 사람이다.약속을 최고의 가치관으로 여기는 박근혜가 김정일과 굳게 약속한 것이 있다. 6.15 선언의 이행이다. 이 이상으로 국민에게 두렵고 불안한 대상은 없을 것이다.
적장과의 약속을 지키는 사람은 바보이며,적당을 믿는 장수라면 삼족을 멸해야 한다며 3족을 멸족시킨 덕천가강의 말이 생각난다. 일본의 오사까 성(大阪城)은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賴)의 본진이었다. 내외 2중의 방어용 수로가 있는 한, 성을 공격할 방법이 없었다.이에야스(德川家康)가 특사를 보내 전투를 그만하고 평화롭게 지내자고 꼬셨다.끊암 없는 전투에서 신물이 난 히데요시가 이를 반겼다.
"우리 서로 믿기로 했으니, 2중의 방죽(수로)을 메워서 백성들에게 전쟁이 없는 시대가 도래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자.우리가 방어용 수로를 메워주겠다" 이에야스 병력들이 달려들어 방죽을 메웠다.그 후 어느 날 새벽시간을 이용해 단숨에 오사까 성을 점령해버렸다. 그리고 나서 쇼군( 將軍)이 됐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자살을 했고,그의 자손들은 3대에 이르기까지 단 한 명도 남김 없이 처단됐다. 도쿠카와 이에야쓰( 德川家康)가 말했다. " 세상에 적의 말을 믿는 바보가 어디 있느냐? 적을 믿는 비보 집안은 3족을 멸해 멸망을 시켜야 한다."
이 엄청난 불안감에 대해 박근혜는 조목조목 설명을 해야 할 것이다.그리고 이른바 박빠들은 박근혜에 대한 용비어천가를 반복하지 말고 이에 대한 답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이에 대한 대답은 다른 어떤 선전으로도 커버될 수 없는 것이다.이와 동떨어진 말로 박근혜를 띄우면 그만큼 사람들의 마음이 박근혜로부터 멀어진다는 것을 착안했으면 한다.
이상의 기록들은 다 사실이다. 주지하다시피 필자는 2007년 한나라당 경선에서 이명박을 낙선시키려다 감옥에까지 갔다. 당시까지만 해도 박근혜가 이명박 보다는 낫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당시까지만 해도 박근혜가 철이 없어 그랬거니 하고 박근혜에 높은 점수를 주었던 것이다.그런데 그 후 이제까지 박근혜가 보여준 여러 가지 증거들은 필자가 너무 안이하게 생각했음을 뉘우치게 한다.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그래도 박정희와 육여사의 DNA가 있을 텐데!"
필자는 어떤 정치적 연고나 의도를 가지고 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다.단지 각자가 판단을 하되 냉철하게 해야 할 것이라는 부탁을 하고 싶은 것이다. 인재가 없는 마당에 이런 글을 써야만 하는 것이 매우 고통스럽다. 더구나 우리 회원님들 사이에는 박근혜를 아끼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 필자의 이 글로 서운해 하실 모습들이 상상된다. 하지만 이런 회원님들보다 더 중요한 것이 국가장래다.
박근혜를 지키고 싶은 분들은 필자에게 서운한 마음을 갖기 전에 박근혜에게 우정어린 충고를 해야 할 것으로 본다.
글쓴이;지만원
실린곳;시국진단 8월 호
펴낸곳;국민의 함성
~~~~~~~~~~~~~~~~~~~~~~~~~~~~~~~~~~~~~~~~~~~~~~~~~~~~~~~~~~~~~~~~~ **박근혜의 言行 몇 가지를 살펴 보니 박근혜의 '原則'에는 국가관도 안보관도 없고 도대체 原則의 기준이 무엇인지 알 수도 없다.자신의 입으로 한 말도 지키지 않는가 하면 행동의 일관성도 없고 전통적 동양사상의 보편적 윤리도덕의 기본인 孝心도 국가에 대한 忠誠心도 없이 자신의 정치.경제.사회적 이득을 위해 행동하고 유리하면 '原則' 불리하면 침묵하며 '原則'에 어룰리지 않는 행동을 했다.유불리를 떠나 정정당당하게 실천하는 김수미의 '原則'에 비하면 '原則'도 아닌 것을 '原則'이라 포장한 것에 불과 했다. 물론 김수미가 神이 아닌 만큼 100% '原則'을 지킨 것은 아니다.기상미션에서 탈락하면 아침을 먹을 수 없는 '原則'을 어기고 탈락자 중 고정출연자인 강호동 김종민 등 남자를 제외한 후배 여배우들에게 (제작진의 허락을 득해 ) 아침을 먹게 한 것이다. 원칙을 어겼으나 자신의 이익이나 慾心을 채우기 위해 어긴 것이 아니라 다수에 德을 베풀고 善을 행하는 어김이었으니 어겼으되 아름다운 '違背'요 훈훈한 인간미를 느끼게 하는 것이었다. 무례와 편법 무질서와 부도덕 이기주의와 불법이 판치는 좌편향된 사회를 잠시만이라도 정화시키는 향기나는 행동이었고,애국심도 없고 배울 게 없으며 말초적이고 찰라적이며 천박하고 선정적인 내용이 판치는 저급한 공중파에서 간만에 사람냄새 나는 한 편의 고전 명화였고 행동으로 보여주고 ..배우는..도덕시간이었다. 60여 년을 살아 오며 자살을 수차 시도했을 정도로 풍파를 겪으며 갈고 닦여진 김수미의 '原則'은 매 순간 정정당당했고 대인배 다웠으며 世人들에 교훈을 주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정치지도자를 자처하는 박이 세상과 자신이 정한 '原則'을 어긴 것에는 남을 위해 善을 행하거나 德을 베풀기 위한 것은 없고 主로 자신의 정치적 입지나 사적 이익을 위한 것이었다.박이 보여준 言行은 공공의 이익에 어긋나고 일반 대중이 '原則'으로 삼아서는 안 될 것이며 오직 자신만을 위해 적용되는 것이므로 '原則'이라 할 수도 없는 것이다. 김수미가 아침 미션에서 탈락한 후배 여배우들에게 아침을 먹일 목적으로 '原則'을 어기며 한 말이 "미션 탈락하면 굶는 原則이 憲法이냐?"였다 이 말은 바꾸어 말하면 憲法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것이다.그러나 박근혜는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는 憲法 조항도 무시하고 불법무기로 한반도 북쪽을 강점하여 자유대한을 위협하고 국민을 살상 납치 억류하고 있는 北傀의 傀首 김정일 살인마귀와 6.15연방제(적화) 통일을 약속함으로써 헌법기관인 국회의원 신분이면서 헌법정신조차 위배하는 정신 타락을 보여주었다. 아버지의 가르침과 자살까지 시도하는 세상풍파를 겪으며 형성된 品性과 양서인 明心寶監의 윤리도덕을 기초로한 인격으로 지켜야 할 것을 지켜서 아름답고 자신의 이익보다 다수의 타인을 위할 줄 알며 투철한 反共정신으로 "지금 옆에 있는 사람도 다시보자~!" 라는 反共표어로 대상을 타기도 했다는 김수미의 原則엔 流芳百世의 향기가 있고 온실속의 화초처럼 공주로 자라 같은 헌법기관인 얼빠진 국회의원의 절도 의자에 앉아 받는 교만한 심성에 (김수미가 타 프로에 출연 '고난을 겪지 않은 사람은 교만해진다'라 한 말은 참으로 옳은 말이다) 자신의 말도 지키지 않으며 선친 박정희의 국가수호와 경제부흥의 원천이었던 反共정책을 부정하고 교훈과 도덕과 공익이 없고 유리한 것을 고수하고 유리하게 만들려는 타산적인 박근혜의 原則엔 貪慾과 驕慢의 악취가 난다.** '향기나는 김수미 原則, 악취나는 박근혜 原則' 中 3 ( 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