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한컴그룹과 NHN, 클라우드 시장 확대 위한 협력관계 구축
전일(8/9) 보도자료에 의하면, 한컴그룹의 계열사인 한글과컴퓨터는 NHN 의 자회사 NHN 두레이의 업무 협력툴, ‘두레이(Dooray)’의 독점 영업권을 확보하여 업무 협업툴 서비스까지 클라우드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섬. 한컴은 기존 영업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활용하여 ‘두레이’의 B2B, B2G 확산에 주력하고 NHN 두레이는 통합 협업 서비스를 제공함.
Comment: 김연수 대표 취임 이후 첫 행보는 국내 및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최근(8/2) 신사업 추진강화 및 사업부문별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해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 김연수 대표가 취임. 김연수 한컴그룹 미래전략총괄 겸 한글과컴퓨터 대표의 첫 행보로 클라 우드 기반 신사업을 추진할 것을 밝힘. 한컴 MDS, 한컴인텔리전스 등과 그룹 차원에서 NHN 과의 다양한 사업적 밸류체인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긍정적. NHN 두레이도 최근(8/1) NHN 에서 독립법인으로 출범, 클라우드 기반 SaaS(Software as a Services) 형 협업 툴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추진하고 있음. 국내 공공기관에서 1 위를 차지하고 있음.
국내 협업 툴 시장은 약 4,000 억원대에 이르며, 이 중 공공 시장 진출에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또한 글로벌 AWS, 국내 NHN 과 함께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했다는 것 또한 향후 다양한 사업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함.
2Q21 Preview: 전년 수준 이상의 매출액 달성했을 것으로 추정함
당사추정 2 분기 예상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1,197 억원, 영업이익 212 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8.2%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22.9%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함.
목표주가 35,000 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25,000 원에서 35,000 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상승여력 39.4%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의견 BUY 유지함. 목표주가는 2021 년 예상실적 기준 PER 14.3 배 수준으로 국내 주요 소프트웨어업체 평균 PER 25.2 배를 20% 할인한 20.2 배를 Target Multiple 로 적용한것. 20% 할인 근거는 클라우드 서비스 진출 초기로 실적 성장 우려감을 반영한 것임.
유진 박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