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ㅡ어느정도 예견 된일 일수도 있지만ㅡ서부지구 플레이 오프에서 이렇게 할 말이 많아질 건덕지가 생길거라곤 개인적으론 크게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캘리포니아 팀" 새크라멘토와 LA가 각각 "텍사스팀" 샌안토니오와 댈러스에게 일격을 당했는데요. 3연패 팀후엔 텍사스 팀 우승이다..라는 공식을 확인시켜주기 위함이었을까요.
슬슬 잡설 시작합니다.(1라운드는 생략.-_-;)
*샌안토니오의 고민? 토니파커는 올시즌 장족의 발전을 보였지만, 리그 챔피언팀의 에이스 가드로선 부족한 면모를 많이 노출했다. 틈틈히 보여주는 좋은 득점력과 패스, 스틸이 있지만, 아직 어이없는 패스미스라던가 드리블링 미스나 경기운영미스가 많이 눈에 띈다. 게다가 플오만 오면 아직 2년차라 그런지..뚝 떨어지는 페이스를 보이는 경기가 많다. 상대수비가 격렬해 지는 탓도 있겠지만. 결국 S급 PG페이튼 OR 키드의 영입을 성사시킬것인가. 근데 레이커스를 물리친 올해 우승을 따내면? 키드나 페이튼의 영입은 챔피언 링을 위한것 아닌가. 개인적으론 토니 파커를 그냥 밀고 싶다. 분명한건, 키드의 사스(-_-)행을 원하지 않는 스퍼스 팬이 많으며, 사스행이 성사되어 챔피언 링을 따낼경우 "빗 스퍼스"의 결성도 가능하단점. "빗 엘에이"는 정말 레이커스에겐 무서운 적중 하나였다.
*스테판 잭슨과 마누 지노빌리. 마누는 갈수록 팬이 늘어나는것 같다. 개인적으로도 마누에 한표.-_- 지금은 스테판이 주전이지만, 얼마까지 갈것인가. 마누의 센스는 놀랍다. 개인적으로 스퍼스에서 유일하게 허를 찌르는 플레이를 한다에 한표.
*피곤한 댈러스. 현재까지 15경기를 치룬 댈러스. 1차전을 정말 엄청난 집중력으로 자유투 느바 기록을 세우며 승리했다. 하지만, 체력 부담은 상당할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이동거리가 짧은 스퍼스가 상대라는것과 댈러스엔 한명이 컨디션 난조에 빠져도 그를 메꿔줄 공격수가 많다는점이다.
*레이커스와 킹스가 서부 결승의 이름에 없다는것. 꽤나 생소하다. 하지만 레이커스는 꼭 넘어야할 벽을 넘은 느낌이고..킹스는 객관적으론 완벽한데 주관적으로 뭔가 안될꺼 같은 애들이 떨어진..-_-(킹스팬여러분 죄송합니다.) 그런 요상한 느낌이랄까.
*킹스가 웨버가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과거에대한 섣부른 예측은 불가능하니 만큼 킹스가 올라왔다고 장담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이미 남긴 결과보단 꽤나 괜찮은 승부를 보였을꺼라 "예측" 할 수는 있다. 크리스 팔머에 대한 의견에 반정도의 찬성을 보낸다. 웨버의 부상은 분명히 킹스 탈락에 중요한 "팩터" 다. 그게 어느정도의 영향을 끼쳤느냐는 보는사람에 따라 관점이 다를 것이다. 크리스 팔머씨는 변명 안된다는 입장이고 개인적으론 상당히 크게 보는 편이기 때문이다.
단순한 동네농구라도, 같이 뛰던 에이스 플레이어가 부상으로 나가고 대체 플레이어가 들어온다는것은, 그 대체 플레이어가 에이스 플레이어 만한 선수가 아닌이상은 팀원들에게 부담으로 다가온다.
대체할만한 에이스 플레이어가 있지 않았느냐..는 반문이 올 수있겠지만, 킹스의 "대체"에이스들은 스탯상으로만 그런것 같다. 작년엔 마이크 비비가 있었고, 올해 6차전까진 덕 크리스티가 있었지만, 정작 중요한 7차전엔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팀원전체가 책임을 져야한단 이야긴 맞다. 그의 글중 나온 바비잭슨의 인터뷰중 "우린 웨버가 없었다고요. 무엇을 기대했죠?"라는 대답은 꽤나 실망스럽다. 개인적으론, "웨버에게 책임 떠넘기기" 로 들린다면 오바성이 짙은 글이 될까.
*풍전과 댈러스. 풍전과 댈러스는 엄청난 런앤건 농구를 추구하고, 구단주가 엄청난 투자를 한다는 면이 같다. 돈넬슨 역시 노감독님 만한 나이가 있는 감독이고. 득점의 빅 3가 있다는점도 같다. 이노우에가 댈러스란 팀을 예견했는지는 모르지만, 좀 재미있게 다가온다.-_-;(옆에 풍전과에 대결을 그린 슬램덩크 24편이 항상 놓여있기 때문일까.-_-;)
물론 닉 더 퀵등을 비롯한 깊은 벤치와 좀더 이해심 많아 보이는(-_-) 마크 큐반. 풍전엔 없는 장신센터 브래들리등이 있지만.-_-;
*아이버슨의 01년도때의 투혼처럼 올해 코비가 보여준 눈물이 일부 안티 코비의 눈의 들보를 꺼내준거 같은 느낌이 든다. 언제나 승리를 향해 최선을 다한후 아쉬움의 눈물은 진한 감동을 남긴다. 그 눈물을 보면서 "코비가 더욱 무서워지겠구나..-_-;"하는 걱정을 하는건 너무 오번가..-_- 그렇지만..탈락 확정이후 올랜도(!)로 휴가를 떠나는 오닐이란 짜식은.-_-; 참..어떻게 보면 어이없고 어떻게보면 재미있는 아저씨다.-_-; (확~트뤠드 시켜버렸.--+)
원래는 코비를 별로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팬이 될꺼 같은 느낌이 든다.
*스퍼스와 댈러스의 대결에서 댈러스가 체력적인 문제만 노출되지 않는다면 댈러스에 승산이 있다고 본다. 팀 던컨에게 40점을 내주었지만, 계속 40점을 내줄리는 없고, 라프렌츠-브래들리-노비츠키-나헤라..등등 물량전으로 던컨에 리듬을 흩뜨릴 댈러스에 비해.-_- 닉더퀵-내쉬-핀리 셋을 보웬이 모두 커버 할 순없다.-_- 셋이 합쳐 기본 50점이상은 먹고 들어갈텐데.-_- 파커와 지노빌리등의 가드진의 분전이 필요한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