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4번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문재인입니다

[희망한국]

사람이 먼저인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제가 추구하는 나라는 모두가 함께 기회를 가지는 공평하고 정의로운 나라입니다. 우리 사회는 더 이상 경제성장의 과실을 나눠 갖지 않습니다.소수의 부유층과 대기업의 창고는 황금으로 가득 차지만, 대부분 보통사람들은 매일 불안에 떨며 잠자리에 들어야 합니다.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가 필요합니다.국민의 뜻에서 대통령의 길을 찾겠습니다. 대한민국의 길을 찾겠습니다

사람이 먼저인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1. 공평과 정의를 나라의 근간으로 삼겠습니다.
‘공평’과 ‘정의’, 이 두 가지 가치를 근간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정의의 원칙은 특히 경제 분야에서 중요합니다. 경제민주화가 필요합니다. 경제민주화는 약자와 강자가 공존 상생하는 경제 질서를 만드는 것입니다.

2. 4대 성장전략으로 획기적 국가발전을 이루겠습니다.
첫째, 분배와 재분배를 강화해 중산층과 서민들의 소비와 투자를 촉진하는 ‘포용적 성장’, 둘째, 사람과 교육에 투자하는 ‘창조적 성장’을 이루겠습니다. 셋째, 신재생 에너지의 비중을 대폭 확대하고, 신산업을 육성하는 ‘생태적 성장’을, 넷째, 경쟁보다는 협력, 특히 남북협력을 성장동력으로 삼는 ‘협력적 성장’을 추진하겠습니다.

3. ‘강한 복지국가’를 향해 담대하게 나아가겠습니다.
우리는 지금 복지국가로 가느냐, 양극화의 분열된 국가로 가느냐 하는 절박한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복지는 낭비가 아니고 투자입니다. 사람에 대한 투자이며, 동시에 강력한 성장전략이기도 합니다. 강한 복지국가일수록 국가 경쟁력도 더 높습니다.

4. ‘일자리 정부’로 ‘일자리 혁명’을 이루겠습니다.
복지의 확대와 함께 강력한 ‘일자리 혁명’을 이루겠습니다. 이를 위해 대통령이 되면 저는 가장 먼저 대통령 직속으로 <국가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하고 매달 ‘일자리점검 범정부회의’를 개최하여 일자리 마련 상황을 점검, 독려하겠습니다.

5. 아이들과 여성, 그리고 노인들이 활짝 웃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학생, 교사, 학교의 자율성, 창의성을 보장하고 마을이 아이를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노인 일자리를 늘리고, 특히 그 연륜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겠습니다. 남녀의 실질적 평등을 위해 가족 돌봄의 공적서비스를 확대해서 여성의 부담을 줄이겠습니다. 취업과 승진기회의 제한 등 사회적 차별을 해소할 수 있는 적극적 대책도 만들겠습니다.

6. 대한민국은 강하게, 한반도는 평화롭게 만들겠습니다.
모든 대외정책의 출발은 튼튼한 국방력입니다. 군을 강하고 유능한 군대로 만들겠습니다. 남북 군사대결지대를 공동이익을 창출하는 경제지대로 전환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식을 군대 보내는 안보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북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 모두 담쟁이처럼, 서로 두 손 꽉 잡고 특권의 벽, 차별의 벽, 분단과 분열의 벽, 패배주의의 벽을 넘읍시다. 저 문재인은 겸손한 권력, 따뜻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사람이 먼저인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1. 포용, 창조, 생태, 협력을 통한 새로운 성장
- 중소상인, 중소기업 보호 육성을 통한 포용적 성장
- 창의성 교육 확대, 문화예술 지원 강화 통한 창조적 성장
- 탈원전, 신재생 에너지 확대를 통한 생태적 성장
- 사회적 경제 확대, 동북아 경제협력 증진을 통한 협력적 성장

2. 일자리 최소기준 확립과 일자리 혁명 추진
- ‘전 국민 고용평등법’을 제정을 통한 일자리 차별 철폐
- ‘최저임금 보장-사회보험 적용-근로기준 준수’ 등 [일자리 최소 기준] 마련
- 대기업의 불법파견과 위장도급 근절
- 한국형 실업부조제도를 도입하고, 취약계층을 보호
- 근로시간감축, 사회서비스 확대, 사회적 경제 육성,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

3. 국가책임 보육과 여성 일자리 확충
- 여성취업이 촉진될 수 있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35만개 창출. 돌봄서비스 일자리 확대
- 법인 포함 국공립보육시설을 2017년까지 이용아동 기준 40%로 확대하여 보육의 공공성과 서 

  비스의 질을 높임
- 집에서 아이를 양육하고자 하는 부모의 선택권을 보장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시

  설미이용 아동에게 현금으로 양육수당을 주는 것이 아니라 방문돌봄서비스를 제공

4. 사회안전망 강화와 다각적인 노후생활 보장
- 중산층에게는 위기에 견딜 수 있도록 하고, 서민에게는 빈곤탈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득보장

  종합체계’ 구축
- 빈곤, 실업, 노후의 3대 소득불안에 대비하는 실업급여와 실업부조, 기초생활보장제도, 국민연

  금과 기초노령연금 등 3대 소득보장 제도를 종합적으로 설계해 빈틈없이 전 국민의 적정 소득

  보장
- 기초노령연금 급여 2배 확대, 대상자 80%로 확대
- 건강 100세 방문관리 서비스

5. 경제민주화를 통한 건강한 시장경제 구축
- 경제력 집중 완화 및 남용 방지
- 재벌의 소유-지배 괴리 문제 해소
- 중소기업․소상공인 적합업종 보호 특별법 제정
- 대형유통업체 입점 허가제 도입 및 매출영향평가 실시

6. 행복한 교육, 희망의 교육, 모두를 위한 교육
- 공정한 교육 기회 확대, 지역사회 교육생태계 복원,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지원
- 고등학교 무상교육 및 반값등록금 실현, 고교 서열화 해소
- 국공립대 통합네트워크 구축
- 지속가능한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7. 주거복지 전면화와 청년주거 지원
- 다양한 방식으로 공공임대주택 확대
- 학내에 기숙사를 대폭 늘리도록 지원하고(서울 소재 대학은 20% 확충 목표), 대학 인근에도 기

  숙사를 지을 수 있도록 법령 정비. 기숙사의 양과 질을 대학평가의 중요 기준
- 열악한 고시원과 비싼 원룸을 대체할 수 있는 [대학생 공공원룸텔]을 5만개 만들어, 청년과 대

  학생의 주거비 부담을 낮출 것

8. 원전 추가건설 중단과 에너지 생산, 소비구조 전환
- 국민안전 우선과 탈원전을 목표로 원전 추가건설 계획 중단, 노후원전 재가동 중단 및 폐로절

  차 추진
- 공급위주에서 수요관리 위주의 에너지 정책으로 전환
- 원전의 대체 발전원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 적극 지원 및 확대
-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우선 투자로 분산형 에너지 생산 시스템 기반 확보

9. 부패척결과 투명사회 건설
-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 정치검찰 청산
- 공정거래위원회 대폭 강화

10. 남북 평화체제 구축과 경제협력 복원
- 남북대화, 북미대화, 6자회담 등 각종 대화를 활성화하여 신뢰조성과 평화체제 기반마련
- 정전협정 체결 60년인 2013년을 평화체제 구축의 첫발을 내딛는 '한반도 평화의 해'로
- 6.15선언과 10.4선언의 이행․발전 통해 남북대화 복원. 남북경제협력으로 북방경제시대 개막

학력·경력

-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 , 제19대 국회의원 (부산 사상구/민주통합당)

전체 학·약력

1953 경남 거제 출생(음력 1952년생)
1965 부산남항초등학교, 1968년 경남중학교, 1971년 경남고등학교 졸업
1972 경희대학교 법대 입학
1975 학생운동으로 투옥, 서대문 구치소 수감
1978 육군 병장(특전사령부 제1공수 특전여단) 만기제대
1980 경희대학교 법대 졸업
1980 제22회 사법고시 합격
1981 김정숙씨와 결혼(슬하에 1남 1녀)
1982 노무현 변호사와 합동법률사무소 시작
       부산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장, 부산 YMCA 이사
       민주사회를 위한 부산 경남 변호사 모임 대표
       부산 NCC 인권위원, 불교 인권위원, 천주교 인권위원회 인권위원
       (사)노동자를 위한 연대 대표, 부산시 교육청 행정심판위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해양대학교 해사법학과 강사
1985 부산민주시민협의회 상임위원
1987 부산 국민운동본부 상임집행위원
1995 법무법인 부산 설립
2002 노무현 대통령후보 부산 선거대책본부장
2003∼2005 청와대 민정수석
2004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2007 청와대 비서실장, 제2차 남북정상회담 추진위원회 위원장
2009 故노무현 前대통령 국민장의위원회 상임집행위원장
2010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
2011 혁신과 통합 상임공동대표
2012 (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민주통합당 국회의원(부산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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