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사커 월드
 
 
 
카페 게시글
축구게시판(일반) 홍명보 15년팬으로써 소감
무버퍼도사 추천 0 조회 1,228 13.06.24 20:13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6.24 20:26

    첫댓글 좋은글 잘 봤습니다. 아까운 인재를 또 희생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월드컵 16강, 아시안컵 제패 꼭 기원합니다.

  • 13.06.24 20:30

    그렇게 팬이셨군요...저는 제가 그정도 팬이었다면 기회를 만들어서라도 꼭 묻고 싶은 장면이 하나 있습니다 독일과의 사강전때 노이빌레의 땅볼 크로스를 유상철선수와 서로 클리어링을 미루었던 것인지.

  • 13.06.25 17:48

    억...그 장면을 떠올리게 만들다니...억장이 무너집니다...요코하마행 티켓을 놓치게했던...

  • 13.06.24 20:31

    오.. 짠하네요. 여기에 쓴 얘기만 보자면 제 스토리랑도 비슷한데요. 정말 무엇보다 감독님 본인과 가족들 상처받지 않길 바랍니다. 잘하실거란 생각 들어요.

  • 13.06.24 20:39

    저도 홍명보감독 처음 접한지 20년이 훌쩍 넘었네요 ㅎ
    초등학생이던 90년도 국대 데뷔할때부터 봐왔으니 (그당시 연고팀이 없던 저는 국빠였습니다 ㅎㅎ )

    대학생 신분으로는 유이하게 황선홍감독과 함께 월드컵 스쿼드에 이름 올렸었죠
    단지 차이점이라면 그땐 대표팀 막내였었고, 02월컵에서는 주장까지 ㅎ
    4번이나 월드컵 본선에 참가했고
    06년 월드컵에선 수석코치도

    한국축구의 엘리트코스 제대로 밟은거처럼
    앞으로도 엘리트감독으로써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원합니다 ㅎㅎ

  • 13.06.24 20:39

    참고로 대학생 신분으로 엔트리에 이름 올린이가 또 있습니다. 바로 이상윤 해설위원 ㅋㅋ 서정원 감독은 연습생 신분으로 대표팀에 합류했다고 합니다.

  • 13.06.24 20:44

    앗 그런가요? ㅎ
    이상윤위원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었군요
    경기에 주로 나오던 주전이나 교체자원들만 봐서
    이상윤 위원은 기억에 없었네요 -.- ㅎ

  • 13.06.24 21:12

    혹시나 해서 찾아봤는데
    이상윤위원은 90년도에 이미 일화에 드래프트 1순위로 입단했었네요
    서정원감독은 말씀하신 거처럼 정식엔트리가 아니라 예비엔트리로 데려갔던 모양입니다

  • 13.06.24 20:48

    지금할때가 아닌데 지금해서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외국인감독 선임되서 코치정도를 해서 좀더 배우거나 아니면 유럽의 리그에서 코치정도 하다가 3년정도 보장으로 맡아줬으면 했는데 말이죠.. 지금은 기대도 안하렵니다. 월드컵에서 1승만 거둬도 만족이라고 보거든요.

  • 13.06.24 20:58

    06년월드컵에서 이미 아드보카트 감독 밑에서 코치경험 했었고
    바로 뒤이어 베어백 감독 밑에서도 수석코치 했었죠
    올초엔 히딩크 감독이 있는 안지에서도 코치생활 했으니
    감독으로서 노하우는 어느정도 익혔을거라 생각됩니다

  • 13.06.24 22:16

    홍명보 본인도 한 얘기입니다. 12년간 국대선수로 이회택, 김호, 박종환, 차범근, 허정무, 히딩크 감독의 지도법을 경험했고 코치로서 아드보카트, 베어벡, 박성화 감독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죠. 월드컵, 아시안컵, 올림픽, 청소년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굵직굵직한 대회를 많이 경험 했습니다.

  • 13.06.24 22:43

    사실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축협한테 뭐라 할 수 없는 것이 홍명보 감독 잘할거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수비나 미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 같아서 쉽게 지지않는 팀이 될거 같구요. 아쉬운 부분은 어차피 경기는 골을 넣어야만 이기는 경기인데 상대적으로 기술적으로 뛰어난 공격수를 선호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러면 밥줘용..이 ..또 중용될거 같기도.. ㅎㅎ

  • 13.06.24 23:15

    문제는 배울만한 외국인 감독이 무진장 비싸다는 겁니다. 히딩크를 제외한 나머지 감독에게는 배운것도 없고...뭐 그렇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