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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도의 시사토론 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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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토론 ●자유게시판 이희성 계엄사령관 증언
일곱색깔무지개 추천 0 조회 527 07.10.02 23:53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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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7.10.03 00:15

    첫댓글 올리브님이 물어봤죠?이희성에 대해서..그는 계엄사령관였습니다. 계엄하에서 대통령->총리,->국방장관 바로 아래 입니다.But, 진술서에 나왔던것처럼 바지 계엄사령관였네요

  • 07.10.03 14:58

    중국 공산당 팔로군 출신 정승화장군을 모시고 있었던 이희성 계엄군사령관이군요. 님께서는 대한민국 안보도 바지로 보이십니까.

  • 07.10.03 08:30

    일곱색깔무지개님, 이제 당시 인물들의 직책에 대한 피터슨 목사의 무지가 드러나지요? "1980년 초에 최대통령은 전두환 장군을 중앙정보부장에 임명했다"는 중대한 오류입니다. 그런 사실이 없습니다. 중앙정보부장이 아니라, 중정 서리입니다. 저 위 첫줄에 있는 대로 본래 이희성 대장이 임명받았던 자리입니다.

  • 07.10.03 08:38

    검찰이 확인한 대로 "보안사령관에게는 부대 출동에 대한 지휘권이 없습니다." 이것이 5.18광주폭동 진압에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이 관여하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했던 이유입니다. 5.18사기꾼들이 유언비어 퍼뜨렸을 때 그런 사실을 모르고 퍼뜨렸든 알면서도 모른척하고 퍼뜨렸던 간에 그런 일은 군대 행정상 불가능합니다.

  • 07.10.03 08:55

    12.12사태의 핵심은 정승화가 김재규의 쿠데타를 완성시킬 목적으로 작성한 인사 명령입니다. 일본군 출신 김재규 부하들을 힘있는 자리로 특진시키고, 애국군인들을 거세할 목적으로 정승화가 대통령 재가 없이 발령한 인사 명령이 12월 13일부로 발효되면 대한민국 군대는 무너집니다. 따라서, 정승화의 불법 인사 명령을 12월 13일 근무 시간 시작 이전에 막아야 하는 다급한 상황이었습니다.

  • 작성자 07.10.03 09:09

    이희성 사령관은 김대중 사람은 아니지요,이희성 바지 계엄사령관 진술한 내용에서 전두환과 신군부에대한 크게 세가지 핵심이 보입니다.역사학도님은 뭐라 생각하십니까

  • 07.10.03 09:45

    위의 검찰 진술문이 바로 영삼이 아저씨가 독재하는 방식의 전형적인 예입니다. 만약 12월 13일 김재규 쿠데타가 완성되도록 이희성 장군이 내버려두었어야 했다는 비뚜러진 사관을 가진 독재정권에서 그 사관을 잣대로 이희성 장군을 수사할 때 유죄 여부는 법관이 판단하여야 할 몫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삼이 아저씨 독재정권 검찰은 이희성씨에게 뭐라고 이렇게 대답해 주면(바지 계엄사령관이라고 진술해 주면) 그 댓가로 무엇무엇을 해주겠다, 판결을 받지 않게 해주겠다고 거래 제의를 하였던 것입니다. 그것을 가리켜 조작 수사라고 하는 것입니다. 검찰이 픽션 소설을 써놓고 그 각본에 맞도록 진술해 주면

  • 07.10.03 09:51

    그 댓가는 톡톡히 치루어 주겠다. 사형은커녕 수감도 되지 않게 해주겠다, 무엇무엇을 보장해 주겠다 등의 약속을 해주고 피혐의자와 거래하는 것은 조작 수사입니다. 독재정권 검찰이 이렇게 조작 수사를 하게 되면 법의 공정성이 사라지지요. 그리고, 김재규 쿠데타가 완성되도록 이희성 장군이 내버려두었어야 했다는 비뚜러진 사관에 따라 재판하려면 그 판결은 재판장의 몫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독재정권의 인민재판이라 하더라도 검찰이 미리 판결을 하여 검찰이 조작 수사에 협조해 주면 면죄부를 주는 행위는 용납될 수 없는 것입니다.

  • 07.10.03 09:56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의 진술문은 이희성 장군이 신군부였다고 주장하는 미개인들의 말문을 막습니다. 이희성 장군이 신군부였습니까? 그리고, 이희성 장군의 단짝 친구들인 유학성 장군과 유병현 장군과 황영시 장군이 하나회 회원이었습니까?

  • 07.10.03 10:12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과 관련된 연행은 검찰이 사실과 다른 엉터리 질문을 하여 엉터리 답변을 유도한 예입니다.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수사의 주체는 치안본부였습니다. 5월 16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진행 중이던 "전국대학교 총학생회장 연석회의"에서 김대중 내란 음모를 꾸미고 있었을 때 대학생 몇명이 그 사실을 치안본부에 알려주어 수사가 시작되었던 것이며, 김대중 연행은 김대중의 심복이었던 이종찬 중정 총무국장이 선수쳐서 하였습니다.

  • 07.10.03 10:21

    12.12사태는 1차적으로 정승화 장군의 무식과 관련이 있습니다. 정승화의 경우 초등학교 졸업 후 몇 주 군사훈련받은 후 초고속 승진을 하여 국군 행정 수반이 되었으나 군대 행정을 몰랐습니다. 비슷한 문제가 정승화의 옛 부하 이희성 장군에게서도 발견됩니다. "육본 상황일지"를 읽지 않았다고 했는데 누가 계엄사령관더러 읽지 말라고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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