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가 누군지 알았고 새로운 사람은 아니지만
내가 잊혀져지내고 있었다니 광대는 섭섭했겠구나
서울생활하면서 의성에 대한 기억들이 아련하기만합니다
나도 왕년에 시찰회를 비롯해 한 칼했는데 이젠 이십대후반이 되었어요
95년에 청년회 찬양을 인도하면서 좋은 사람 좋은 인연을 많이 맺었는데
지금은 그인연들이 서서히 멀어져만 가는게 안타깝네요
내가 알고있는 사람들은 시찰회를 떠나고 새로운 형제자매님들이
시찰회를 이어가고 있지만 전 아무런 도움조차 드리지 못하고
먼 서울에서 생활에 쫓기어 허둥거리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시찰회원님들이 서울로 많이 올라와 있는데 서로 바쁘니 연락도 못하고 지내기가 일쑤죠
항상 의성만 바라보며 살고는 있지만 빨리 좋은삶으로 다시 의성땅으로
가는 그날을 위해 열심히 살렵니다!
대호야 축하하고 은숙이누나도 축하! 은희누님도 축하!
규호형제님도 축하! 우리선배이신 영숙인 누님도 축하!
또 누구를 축하해야 할지....
다들 축하해요 (봉수형 빨리 축하하게 해주세요!)
첫댓글 승민아..모두들 마음으로는 언제나 이곳에 있음을 안단다..좋은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 자체가 기도이며 힘이며 후원이란다..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