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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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 하느님. 이 세상의 모든 피조물들과 협력하여 당신께 영광을 드리는 삶이고 싶습니다. 햇볕, 바람, 흙, 물, 나무, 새, 인간 등 피조물들에 불어넣은 숨결을 느끼며 창조주이신 당신을 찬미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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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지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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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담자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님, 세례성사로 주님의 자녀가 되었으면서도 주님을 잠시 떠나 살고 있는 이들에게 주님의 진리와 사랑을 새롭게 깨닫고 성실한 신앙인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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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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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2주간 월요일 루카 5,17-26
하루는 예수님께서 가르치고 계셨는데, 갈릴래아와 유다의 모든 마을과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들과 율법교사들도 앉아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주님의 힘으로 병을 고쳐주기도 하셨다. 그때에 남자 몇이 중풍에 걸린 어떤 사람을 평상에 누인 채 들고 와서, 예수님 앞으로 들여다 놓으려고 하였다. 그러나 군중 때문에 그를 안으로 들일 길이 없어 지붕으로 올라가 기와를 벗겨내고, 평상에 누인 그 환자를 예수님 앞 한가운데로 내려 보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사람아,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의아하게 생각하기 시작하였다. ‘저 사람은 누구인데 하느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가? 하느님 한 분 외에 누가 죄를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대답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마음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느냐?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에서 어느 쪽이 더 쉬우냐?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너희가 알게 해주겠다.” 그러고 나서 중풍에 걸린 이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 네 평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거라.” 그러자 그는 그들 앞에서 즉시 일어나 자기가 누워 있던 것을 들고, 하느님을 찬양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이에 모든 사람이 크게 놀라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그리고 두려움에 차서 “우리가 오늘 신기한 일을 보았다.” 하고 말하였다. (루카 5,17-26) | | |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