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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이 MNET을 통해 대장정의 막을 내린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후폭풍이 거세다.
이미 결정되고 끝난 일이건만 각자가 지지하였거나 응원을 보냈던 팬들의 의구심으로 투표의 투명성 발표를 요구하게 되었고
법정투쟁까지 감행하겠다면서 이미 모금한 돈이1억원을 능가하였다는 소식은 물론 그에 더한 지원비용까지 모으고 있다고 한다.
이미 엠넷에서 진행된 네번째 프로듀싱이기도 하거니와 각 회차 마다 조금씩의 변화를 가지며 진행을 해왔던
제작진들 입장에서 보자면 팬심들의 거대한 분노가 어쩌면 이해 할 수 없는 상활 일 수도 있을 터이나
일정 부분의 오류로 인한 사정이 투명하지 못하다고 느낄 소지는 다분히 있었다.
물론 "프로듀스 101" 뿐만 아니라 우리가 보고 듣는 모든 오디션 프로그램이 거의 그렇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다.
왜냐하면 어차피 자발적 발표가 아니면 시청자나 팬들의 입장에서 일일이 투표의 공정성을 가려내긴 어려울 테니 말이다.
어쨋거나 어디서 부터 잘못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현재 상황을 보자면 이미 선택된 푸로듀스 101의 " X1" 멤버들이나
20순위권까지 달려왔으나 탈락의 쓴맛을 보게 된 탈락 연습생들이나 지금쯤은 이 상황이 매우 혼란스러울 수도 있겠다.
101명 중에 20위까지 도착하였다는 것은 어느 누구라도 선발되어" X1"이 되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뛰어난 소년들 일 뿐만 아니라
소년 개개인이 흘린 피땀이나 노력이 어느 쪽으로 한치도 기울기가 어렵고 노력에 노력을 더하여
모두가 출중하고도 특출한 능력지수는 갖고 있음이 분명하니 결국은 팬심이나 그에 준하는 투표권의 영향력으로
뭐든 선택되기 마련이어서 이번 사건은 그런 차원으로 보자면 어쩌면 언젠가는 일어날,
반향이 있을 그런 소지를 갖고 있었음이 분명하다.
암튼 거대한 팬심이 작동을 하여 선택과 탈락의 기로에 선 투표에 대한 해답은 그저 어설픈 사과로 어물쩡 넘어가서도 아니되며
완벽한 투명성에 대한 알권리를 주장하는 팬심들의 거대한 반발을 보아서는 그리 쉽게 끝내질 것 같지도 않다.
그런 투명성 부분이 확연하게 제시되어야만 상황이 종료가 될 터이고 그 이후에는 결국 탈락의 중심에 서서
매순간마다 이슈몰이를 하였을 소년들에게 또 다른 기회가 주어지던지
이미 그룹으로 결성된 저력이 있었거나 연습생이었을 소년들에게도 어느 형태로든 새로운 그룹은 생기기 마련이기도 할 터.
이를테면 팬심들이 작명까지 하여 무대로 부르고 싶은 "바이9" 의 결성도 기대해봄직하다는 설이고 보면
아무리 들여다 보아도 지금의 상황은 쉽사리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미 선택되었던 소년들이나 탈락의 눈물을 보였던 소년들이나 아무리 팬심이 작동을 하여도 뭔가가 바뀔리도 없을 테고
그럴 일들이 생겨서도 아니되고 지금의 상황에서는 어떤 결과로도 서로가 상처만 남길 뿐.
더 이상의 악화일로의 사태가 없었으면 좋겠다.
무엇이든 이미 선택된 것에 대한 정중한 존중도 필요한 법이니 더러 아쉬워도 거기까지만 가능한 일이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
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또다른 일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특히나 선택을 받았거나 탈락의 위로가 필요했던 모든 소년들을 대변하는 가장 울컥했던 눈물의 주인공 "김우석"을 보자면
소년들이 감내하였을 너무 많은 상황들이 눈에 보이는 듯 하여 안타깝고 마음이 아팠다.
끝끝내 참았던 울음을 터트리며 서성이던 소년의 심정과 착찹함을 포함한 많은 부분들이 드러나서 더더욱 응원을 할 수밖에 없긴 하였다.
이젠 끝났다고, 너무나 수고했다고 위로해 주고 싶었다....김우석의 눈물이 모든 것을 말해 주는 듯 하였으므로.
물론 개인적으로 응원하던 소년은 있었지만 말이다.
어쨋든 모든 상황은 그렇게 마무리 되는 듯 하였으나 잡음이 일어나는 이 상황이 안타깝다.
개인적으로 순위식 발표 때 보니 국민프듀의 국민대표 도깨비 "이동욱"의 진심과 성심을 다하는,
그리하여 순위권이거나 아니거나 한명 한명에게 전하는 진정어린 멘트와
그 발표식을 진행하며 어린 소년들에게 보내는 애정 가득한 시선이 오히려 힘이 들어 보여 엄청나게 짠해보이더구만.
또한 누구나 선택될 수 없는 기로에서 보여지고 들려지는 그의 한숨이 소년들을 대변해주는 듯 하여 마음이 편치도 않더라만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오디션 프로그램이 계속 되어야 하는 이유는
그 길을 향해 달려오는 많은 소년소녀들과 오디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모든 분야의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함이요
끝까지 꿈을 향해 걸어 가면 그 길 끝에 주어지는 것이 반드시 있으리라는 희망 때문이기도 하다.
지금은 오디션에 대한 피로도가 쌓여서 많은 사람들이 지쳐있기는 하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생존법으로 오디션을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을 터.
그런 기회와 소망을 들어 줄 수 있는 미디어의 역할이 지대하므로 결코 상황에 맞물려
오디션 프로그램을 포기하는 일도 없었으면 좋.겠.다...그나마 그들에게 기회를 주어주는 역할을 해야하는 미디어 인 관계로.
여하튼 오늘도 잊지 않고 돌아가는 사회를 읽어 줄 류효상 기자의 글을 옮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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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유당 지지율이 좀처럼 반등할 동력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안으로는 친박, 밖으로는 친일 논란에 휩싸이면서 당내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일부 의원들은 황교안 대표의 리더십 문제를 거론할 만큼 불만의 기류도 감지됩니다.
# 오는 총선 때 누구와 찍은 사진이 걸릴까? 이번에도 박근혜인가요?
2. 국회 제 2·3·4당이 저마다 위기를 겪으면서 야권 정계개편의 군불이 지펴지고 있습니다.
자유당은 지지율 정체로 확장에 한계를 겪고 있고, 바미당과 민평당은 당내 극한 갈등으로 심리적 물리적 분당이 초읽기인 상황입니다.
# 2·3·4당 다 합쳐서 선거를 치러도 될까 말까 한 상황에서... 잘하고 있음~
3. 유승민 의원이 러시아와 중국이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한 지 사흘째라며 “국군통수권자는 어디에 숨었나”라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당에 하태경 의원은 "합참의 단호한 대응에 박수를 보낸다"는 상반된 의견을 보였습니다.
# 입이라도 좀 맞추고 얘길 하시던지... 이러면 서로 뻘쭘하지 않겠어?
4. 보수 진영의 잠룡들이 복귀를 준비 중입니다.
김태호 전 지사와 이완구 전 총리가 출마 결심을 굳혔고 ‘김병준·홍준표’ 등이 출마를 검토하고 있으며
황교안 대표는 ‘김종인’과 만나는 등 외부 인사와의 접촉면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 혹시 잡용을 잠룡으로 잘못 말한 게 아닌가 싶어~ 용용 죽겠지~
5.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도가 동반 상승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2.2%p 오른 54.0%로 나타났으며 정당별로는
민주43.3%, 자유26.8%, 정의7.4%, 바미5.1%, 민평·우공1.8% 순이었습니다.
# 대한민국에서 토착왜구들이 설 땅이 점점 줄어드는 게 보인다~
6. 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 하고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검찰 개혁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는 한편 특히,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해서도 엄정한 법 적용을 강조했습니다.
# 사람에게 충성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하니 잘할 거라 일단 믿습니다.
7. 윤석열 검찰총장이 '공정한 경쟁질서 확립'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치 경제 분야의 공정한 경쟁질서를 무너뜨리는 범죄에 대해서는
추호의 망설임도 없이 단호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그래서 그렇게 극렬 반대했던 모양이네... 차카게 살아 이것들아~
8. 마크 에스퍼 신임 미국 국방 장관이 러시아의 독도 인근 우리 영공 침범 사건과 관련해 “러시아가 한국 영공으로 넘어갔다”면서
독도 상공이 대한민국의 영공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이 분명히 대응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데 일본이 배가 많이 아프겠어~ 아베야~
9. 제네바에서 열린 WTO 일반이사회에 참석한 우리 대표단의 핵심 전략은 대화 거부로 일관하는 일본의 태도를
있는 그대로 세계 대표들에게 보여주자는 것이었습니다.
이 같은 전략은 적중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 후들겨 패는 북한식도 좋지만, 이렇게 점잖게 고급지게 하는 것도 좋지유~
10. 조선일보가 24일 자 기사를 통해 장애인의 해외여행 관련 기사에
일본 ‘유후인’ ‘후쿠오카 호텔’ ‘규수 국립 박물관’ 등을 소개했습니다.
‘일본은 비행시간이 짧고 저렴한 항공료’라는 장점이 있다며 일본 여행을 적극 추천했습니다.
# 역시 조선일보스럽죠? 원래 태생이 그런 거니 너무 뭐라 마세요~
11. KBS가 일본 제품 불매운동 보도에 자유당의 횃불 모양 로고를 노출했다며
자유당이 언론중재위에 정정 보도와 함께 25억 3천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전국 당협위원장 253명에게 1천만 원씩의 배상을 요구했습니다.
# 하여간 배포만 커가지고... 10원짜리 한 장도 아까워 이 사람들아~
12. 평화의 소녀상에 침을 뱉고 조롱한 청년들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직접 찾아가 사죄했습니다.
할머니들은 '죄송하다'며 용서를 구하는 모습에서 진정성이 느껴졌다며 "이들에 대한 고소는 모두 취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할머님의 용서가 효과가 있어야 할 텐데... 인간이 쉽게 변해야 말이지...
13. 태블릿피시 조작 주장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보석으로 풀려난 변희재가 항소심 재판에서
“검찰이 나를 불법사찰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변희재는 구치소보다 더 심하다며 보석 조건 변경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 구치소보다 심하다니 걱정이야... 그냥 맘 편하게 구치소로 다시 가즈아~
14. 마라탕 전문점 등 37곳의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가 밝혀지면서 마라탕 프랜차이즈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영업 줄도산’을 겪은 2017년 ‘대만 카스테라 폐업 사태’의 재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 음식이라고 유행 타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유행은 결국 한 철이라는 거~
15. 농심 새우깡이 48년 동안 원료로 쓰던 국산 새우를 포기했습니다.
농심은 서해바다 오염이 심각해져 폐플라스틱 등 각종 폐기물이 섞인 새우가 납품되는 사례가 늘면서
식품 제조에 부적합해 미국산을 쓰기로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미국산 새우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 건 절대 아니라는 거지? 진짜지?
# 김순례 최고위원직 복귀 "당 위해 제 한 몸 던져 일조".
# 박순자 “처벌 받아야 할 사람은 내가 아니라 나경원”.
# 나경원 “친일파 후손 우리당엔 별로 없고 여당에 더 많아”
# 박근혜, '특활비 2심' 징역 5년으로 감형, 총 형량 32년.
# 이언주, 유니클로 배송 거부에 "일하기 싫으면 그만둬라".
# "수출규제는 파괴적 보복" 국제사회 '일본 비판론' 확산.
휴가의 목적은 쉬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심지어 휴가를 갔음에도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심지어 여행을 떠나기 전보다 더 피곤해져서 집으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 틱 낫한 -
본격적인 휴가철입니다. 진정으로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요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비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하시고 휴가 가시는 분들 안녕히 다녀오세요.
대한민국은 남아있는 제가 지키고 있겠습니다.
안심하고 다녀오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류효상 기자의 한 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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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제 정신을 차리지 못한 사람들이 숱하다.
정치권이나 보통의 소시민들이나....와중에 이번 기회만큼은 정말로 단합하여
대한민국을 만만하게 보면 안된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려주면 좋겠다....일본 뿐만 아니라
하다못해 대한민국을 건드리면 한류열풍의 주역인
"방탄소년단BTS"의 공연까지 취소 할 수 있다는 배짱으로라도 말이다.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떼기 인 줄 아는 군상들이 수두룩 해.....
거기다가 여전히 속창아리 없는 인간들도 차고 넘친다니까....
첫댓글 언제나 이 시끄럽고 불안하게 느꺼지는 정국이 안정될는지~? 민초가 지켜보기엔 영 마뜩지 않아 보이는데 ... 사면초가로 이웃들이 다 넘 안좋아요~!
프로듀스 101은 보지 않았기에 관심 밖이네요~! 습하고 꿉꿉한 이때 건강 잘 살피이기를~!
언제나 늘 그렇게 돌아갔던 세상이네요...새삼스러울 것은 없는 거죠.
전직의 수장들 어느 누구도 그런 부분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을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