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숙명여대 졸업식이었어요
아는분이 계셔서 갔거든요
평소에 교회에서 너무 좋으신분이라..
졸업식때 무려 가족을 제외한 인원이25명이나온거있져~!
와....
거의 한 단체가 관광(?)나온듯한 분위기..
저 졸업할때는 한명도 안오는건아닌지..
저두 평소에 인간관계를 좋게 해야하는데...ㅡㅜ
거기에서 신나게 축하해 드리고
이번에 시험보시는분 격려해드리려 신촌갔다가
지금왔어요
너무 힘들어요
버스에서 졸다가 내릴곳을 지나쳐서 먼곳까지갔다가 다시 왔답니다..
에휴...
인생이란...^^;;
첫댓글 인간관계라... 그럼 난 뭔가.. 졸업식에 오는 사람이 인간관계와 비례한다면.. 음.................. 전 아무도 오지 않았습니다. 서운하더군요. 바이올린 레슨해주는 교회 대학생들도 안 왔고.. 음...
대학교 졸업하는데 꽃 한송이 없이 졸업한 사람은 제가 유일하겠죠...
대학선교부에 대한 인식의 변화까지 생길려하네요..
어? 언제 졸업하셨어여? 말씀을 해주셔야져~~~형제님 몰랐어요~알았으면저두 갔을텐디..ㅡㅜ 너무해여~~ 언제졸업하셔떠여~~
저는 부르셨으면..아니 부르시지 않아도 졸업하는거 게시판에올리기만 하셨어도 갔을텐데..ㅡㅜ 너무 죄성해여...흑흑..
Geiger님~졸업 추카 드려요 너무 서운해 하지 마세요.... 추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