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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논두렁 밭두렁 깝친다와 까분다의 서글픈 충돌
산골짱 추천 0 조회 249 11.08.17 09:27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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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17 10:02

    첫댓글 어머나,그런거군요,저도여지껏 깝친다는말을 까분다는말로 알고 있었거든요,충청도 출신도 충청도 표준어라는말을 이렇게 오해하고 있었으니 할말없음 입니다^^

  • 작성자 11.08.17 11:00

    ㅎㅎ.. 괜찮스.. 시골에 땅사러 가보니 여지껏 내땅인줄 알았는데 남의 땅이라고라고라?
    남의 땅에 내집이 들어서있단 말이쥬? 긍게 그넘의 경계측량이 오히려 이웃간 분란만 조장..@@
    에휴~~ 얼매나 속 시끄럽던지 내사마 나도 3년째 귀촌귀농 보류하고 몰라니즘 방치중.. ㅋㅋ..

    요즘은 각종 다종다양한 전달매체(인쇄활자, 전파문자)의 보급 활성화로
    정감있던 지역 표준어의 순수 혈통마저 끊어지고 있는 게 안타깝습니당!!

  • 11.08.17 11:07

    ㅎㅎㅎ 그런거였군요 이제사 알았습니다

  • 작성자 11.08.17 11:07

    깝친다 = 재촉한다, 서두른다
    까분다 = 함부로 덤비거나 경거망동한다.

    깝친다와 까분다는 뜻이 전혀 다른데도
    깝친다를 까분다로 오해하는 분이 많쥬?

  • 11.08.18 04:54

    깝친다 라는 말이 있다는것을 처음 알었네요
    충청도가 고향이라시는 두레님도 모르시니,,
    또하나 배워갑니다~~

  • 작성자 11.08.18 08:34

    사실 알고보면 지역 표준어.. 즉 그동안 사투리라는
    이름으로 홀대받아왔던 특정 지역의 표준어도 이젠
    우리나라 전체 표준국어의 일부로 승격 입적 요망됨...

    어휘의 다종화, 사상과 감정 표현방법의 다양화 목적상 사투리도
    이젠 정식 표준어로 승격하라~! 승격하라~!! 승격하라~!!! -산골짱 생각-

  • 11.08.18 09:48

    좋은말 배웠습니다,,,

  • 작성자 11.08.18 09:52

    ㅎㅎ.. 고맙습니다.
    한방울.. 그 예명이 부르기도
    듣기에도 아주 곱네요..

  • 11.08.18 15:39

    좁은 땅덩어리에서도 이렇게 말의 사투리로 인하여 소통이 안된다니 서글픈 현실이군요.
    좋은 예시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드려요^^

  • 작성자 11.08.18 15:45

    <사투리>라는 차별적 용어부터 이젠 사용하지말고
    <지역 표준어>로 승격시켜 정식 표준 국어로 등재 필요..
    우리 국어의 다양성을 확충한다면 앞으로의 언어생활도 더욱 풍요로워지겠지요~!!

  • 21.02.17 20:34

    지나간 내용이지만
    읽고보니 잼나고
    좋으네요
    언제 시간 나시면 또 올려주세요

  • 작성자 21.02.17 21:32

    넵.. 그라지요~!!
    우리말 우리글은
    제대로 사용해야
    제맛이 나더라는.. 그츄?

  • 21.02.18 06:18

    @산골짱 방가워요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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