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한 날
고정현
달력을 본다
가정의 달이라는 이름 속에
포도 알 맺히듯 열려있는
저 풍성한 사랑의 날들 중
나에게는
달력에만 존재하는 하루
그리운 부모님
첫댓글 ㅠㅠ
그저 뵙고만 싶답니다.
첫댓글 ㅠㅠ
그저 뵙고만 싶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