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도탁스(DOTAX)/ 글쓴이 : 굿굿나이스굿
2012년 여름 부부의 계곡여행중
칠흑같은 어둠속 홍천강에서 익사사고가 발생한다
서연이는 수영을 못하는 그리고 물속을 무서워 하는 엄마가
그것도 한밤중에 익사사고를 당했다는 것이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고 한다
엄마가 나온 꿈 서연이는 엄마가 억울해서 그런거 같다고 했다.
꿈속에서 엄마가 누군가에게 끌려가는 걸 보았다 한다.
그래서일까
장래 마지막날 서연이는 부검을 제안하게 되고
그 결과 뜻밖에 사실을 알려지게 된다.
익사 한 것은 팩트
하지만 익사한 시체에게서 왜 손바닥 자국이 나왔냐는것.
이건 국내 법의학쪽에서도 처음 보는 것이라며 혀를 내두른다.
정말 귀신에게 의해서 손바닥 자국이 남겨진것인가.
동네는 더욱 소란스러워지고 괴담의 힘이 실게된다.
분명 이유가 있을거라고 하는 서연이
주변은 아무도 없었다.
여기서 죽은 서연이의 엄마가 촬영한 것으로
튜브가 있어도 뭍으로 잘 들어가지 않는 엄마가 다슬기를 하나하나 줍더니
조금씩 깊은 곳으로 들어간다.
귀신에 홀리기라도 할 것일까. 아니라면 혹시 음주에 의한 사고가 아니였을까.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봤지만 지인들은 그건 아닐거라고 입을 모은다.
물속을 촬영한 결과 밑은 불규칙적으로 깊이가 다르며
주변 큰 바위로 인해 유속이 빨라
갑자기 변을 당할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이 또한 서연이 엄마가 익사했을 당시 손목에 걸려있던 튜브로 인해 가능성은 적다
목을 조르면 얼굴에 점상출혈이 생기는데 서연이 엄마에게도 있다
익사한 것이 팩트
누군가 목을 조른것 또한 팩트
방어흔이 거의 없는 상태
경계심도 없는 상태에서 갑자기 제압당했다는 것
서연이 엄마가 촬영한 동영상에서 주변 인물이 발견되고 그 당시 있던 사람들을 찾게 된다.
그 주변에 텐트 친사람들은 그 사람들 밖에 없었기에 더 잘 기억하고 있었고
심지어 차량 종류 색상까지 기억하고 있었다.
부부가 아닌거 같아 보이고도 했고. 혹은 둘이 오븟하게 있으려나보다 하기도 했다.
제 3자가 목을 누르고 있엇다고 한다면 왜 그 주변에서 남편이 소리를 못들었냐는 것.
방어흔과 경계심이 없는 상태에서 죽은 시신
그 주변에 텐트친 사람은 오직 부부뿐
그렇다면 상상하기 싫은 용의자가 단 한명이 나오게 된다.
바로 서연이 엄마의 남편
이 부부는 이혼남과 이혼녀 둘이 재혼한 사이로써
첫째 딸은 엄마의 자식(서연이)
둘째 딸은 아빠의 자식
이복자매이고 첫째 딸은 아빠가 죽였다라고 확신하고
둘째딸은 아니라고 확신한다.
아내에 목에난 손바닥 자국에 대한 남편의 진술은
물에서 건지다가 난 자국일 것이다 라고 얘기했지만.
아니라면 마사지로 인한 자국이였다.
이 사진은 사고현장에서 밤에 조명을 꺼둔 상태에서 촬영한 것이다.
사람이 홍천강 물속에서 둥둥 떠다니면 5분만에 상당한 거리로 떠내려 간다는게 실험으로 확인됐다.
자다가 일어나고 어떻게 이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찾은 것인가.
박지선 교수
"이 진술서에서 정말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사건 당일
부인이 익사하기 전후의 상황이 정말 하나도 없어요
가위로 오려낸 것처럼 이 일곱페이지나 되는 진술서 속에서
정작 사건 경위에 대해서는 한 단락도 나와 있지 않거든요
정말 내가 결백하다면
내가 아무런 개입이 되어 있지 않다는 거를
당일 행적에 대해서 굉장히 자세하게 쓰고 싶어 할 거거든요"
서연이는 몇개월 아빠의 부주의로 사고가 난 적이 있다고 한다.
이 사진 자세히 보면 소름돋는게 아내가 타있는 쪽만 박살이 나있는 상태
그 교통사고 속에서 서연이 엄마도 살해의 위협을 느낀 상태
교통사고 당시 받은 보험료
어쩌면 서연이의 확신은 당연한 것일지도
남편이 아내에게 들어놓앗던 사망보험
이게 정녕 아내를 잃은 남편이 자신의 딸에게 할 수 있는 말일까.
+ 재판 1심에서 무기징역 받은 상태
첫댓글 이런~~~개쉐리,,,
살인자 맞구만~,,
애초에 그럴 계획으로 재혼한 것 같네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