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목 아니고요 ㅎ
실제로 저가 2박여행 다녀왔어요
울집남자 할배
딸집남자 사위
여자를 귀챦게하는 남자는
다 떼버리고
무한 사랑하는 남자ㅎ
손자만 동행입니다
이번엔 완전 바다뷰 숙소에
주위에서만 놀아도 충분했어요
갈때마다 느끼는건
그놈의 바람이 사납게 불어대서
파마머리 오방난장 날리고 엉켜
스카프로 덮어썻더니
영락없는 무슬림 ㅎㅎ
참 신기한건
경상도가면 무척 시끄러울거라는
잘못된 선입견ㅎ
어딜가도 조용조용 말투
부산인지 서울인지
차이가 없어요
김해공항에서 전철타고 이동
한시간여도 역시나 조용ㅎ
해운대역 내려 바다까지 중앙도로
자유로운 보행 인상적입니다
손자 보여주려 아쿠아리움
저는 경로할인 받았어요 ㅎ
바다는 역시 밤바다
엘타워는 작년에 구경하고 야경만
딸도 손자도 나도
집에 안가고싶다~~~~ㅎ
아쉬움 남기고 왔습니다.
첫댓글 멋진밤풍경구경잘했어요
하하..
강마을님..
바다에 가셨구나..
사진보고,
해운대에서는
강마을님이 엄청 젊어 보이네.. 했는데..
따님이시네요.
여자끼리 하는 여행도
참 재미있을듯 하네요.
겨울바다에.
고급 아파트가 보이니까..
겨울이 겨울같지 않고,
바다가 더 럭셔리해 보이네요.
딸집이 해운대 있어서
외손자 들 어릴때 케어한다고
갸들 지금 26 세 21세
아쿠아리움 들어가서 큰손자 물 떨어진다 고함지르고 ~
사진은 해운대 마린시티 요트경기장입니다
현대아이파크 54 층에서 찍은거 입니다
따님과 오붓하게 여행 다녀 오셨네요
요즘 봄바람이 기승을 부려서 서울도 바람 때문에 더 춥더군요
그래도 해운대 밤바다도 구경 하시고 따님과 추억 여행 하셔서 좋으시겠아요
와~
손자 키 많이컷내요
몇년전 대마도 가기전
관광버스 타고지나가는데
고층건물에
해운대 밤바다는
어느 외국 못지않아요
손자랑 같이 있으면
무조껀 아이좋아라~
ㅎㅎ남자도 나름이구나..
우찌 손자만 이쁠꼬...ㅋㅋ
요즘 사람들
어디가나 조용조용 말 하는거는 좀 몸에 배이게 해야돼요..
좁은 공간 엘리베이터 등에서
목소리 크게~~ 노노~~
좋은곳에 쉼하러 가셨었네요~~^^
따님과 손주와 예쁜추억 만드셨네요
저두
딸들이랑 칭구처럼 지내는 사람이라
딸은 영원한 베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