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학생 백신 접종 첫 사망자가 나왔을 때 교육부에 보고가 되었고 그 사실이 전국 학교 안내장에 기재가 되었다면? 김준우군 어머님이 길거리에서 울면서 동생들만은 막아달라도 했던 외침을 교육청과 교육부가 들어주었다면? 고3선배인 준우는 틀림없이 동생들을 지켜주었겠죠? 고의로 은폐한 권찬희 장학사와 그를 감싸는 보건교사들은 그래서 악마입니다! 그들은 학생 보호의 책임이 있는 자들이니까요? 징계와 사법처리 강력하게 촉구한다!
■ 회원 여러분 동의 부탁드립니다.
강원도 강릉에서 전국 최초로 고3학생이 백신 접종 후 사망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교육부는 백신 맞은 학생들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해 특이사항이 있으면 신속하게 교육부 담당자에게 보고해달라는 공문을 각 시도교육청에 발송했습니다. 학생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질병청과 별도로 확인하고자 한 것입니다.
강원도교육청 방역담당 보건장학사도 교육부 공문을 받았지만 백신접종 후 학생이 학교에서 쓰러져 병원에서 사망했는데 교육부에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의료기관에서는 백신접종 후 사망으로 질병청에 신고했고 언론에도 그렇게 보도되었는데 강원도교육청 방역담당 보건장학사는 하지 않았습니다.
강원도교육청 방역담당 보건장학사가 전국 첫번째 사망사건을 교육부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아 교육부 또한 이 사건에 대해 제대로 대응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교육부 보고누락이 얼마전 밝혀져 사망한 학생의 어머니가 해당 장학사에게 사과를 요청했지만 돌아온 건 "질병청에서 백신 인과성이 인정된 것만 보고하는 것"이라는 거짓말 뿐이었습니다. 교육부 자료를 보면 백신 인과성이 꼭 확인된 것만 보고하라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강원도교육청 방역담당 보건장학사는 이러한 잘못을 하고도 반성하기는 커녕 도교육청 장학사에서 학교 보건교사로 발령이 났다고 항의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신경호 교육감은 사망한 학생 어머니를 만나 조치를 약속했고 그런 상황을 고려해 인사권을 행사했는데, 일부 보건교사들이 자신들 승진기회가 박탈당하는 것 아니냐며 교육감실을 불법 점거하며 해당 장학사의 복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고3학생 백신접종 사망사건을 고의적으로 보고하지 않은 보건 장학사, 징계를 받는 것이 마땅하지 않습니까?
학생 생명 및 안전보다 실적을 우선한 것은 아닌지, 누구까지 연류된 것인지 제대로 조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감사 및 징계 촉구 서명에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엉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