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곰팡이공주주인친구
안녕하십니까 여시님들
오랜만에 큰 겟판에 글을 쓰려니 조금 도키도키합니다.
사실 이 글은 한 번 날렸읍니다. 쒸익,,,,쒹,,쒸익,,,,잘하자 다음?
빡치지만 기억을 더듬어 다시 써보겠읍니다.
이 친구는 여시입니다. 셀프 메바여는 쑥스럽다해서 관종인 제가 닉첸까지 하고 달려왔읍니다
플필초기화했다. 닉 털 생각하덜덜 말아라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낄낄낄
평소와 같이 드립이 난무하는카톡을 늘어놓던 도중 친구가 자기집 곰팡이 얘기를 꺼냈읍니다.
....?
(내표정)
드디어 얘가 미쳤나 싶었읍니다.
그리고 받은 사진
?
??
??????
왜죠???
내눈을 의심했읍니다. 예뻐서 어이가 없읍니다.
이거 완전 공주님 아녀???
여시하는 친구2는 요정님 같다고 했읍니다
마치 마녀의 저주에 걸려 벽에 갇힌 공주님 같지 않읍니까?
우리만 동심 갖고 있는 것 입니까?
그와중에 나는 세상 살아갈 의지를 잃었읍니다.
곰팡이보다 못생긴 세상....
이 친구는 곰팡이 공주님 예뻐서 안가리고 바라보고 있다고 합니다.
외모지상주의 아닙니까
곰팡이도 예뻐야 하는 세상....
마지막으로 곰팡이 공주님 주인의 뻘소리와 함께 사라지겠읍니다.
문제시 수정 후 친구2와 곰팡이 공주님 주인 자취방 쳐들어가서 공주님 영접하고오겠읍니다.
(오 시발 세상에 마지막순간까지 날릴뻔했어...)
+못보는 여시들이 있어서 추가
넉넉하게 합격 여시가 곰팡이 공주님 그려줬읍니다.
예쁩니다.
다른 여시들이 틀렸다는게 아닙니다! 저희는 이렇게 봤읍니다...!
되게 다양한 그림들이 나와서 신기합니다.
시각의 다양성에 감탄...!
머야 금손...
갑자기 왜케금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젼... 다른것도 그려주세오 용왕님
헥고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렇게.. 사슴? 토끼..? 이런거로봐쏘
아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곰팡이도 이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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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건 요정같다
나도이렇게옆모습으로!!
아주 시바 세상에 나 빼고 다 예쁘네 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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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ㅋㅋㅋㅋ예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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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이건줄!!!!!"
한수연 만화가 그림같다 ㅋㅋ
헤에에ㅔㅔㅔ 나는 이케봤는데...! 얼굴로 보니까 완전 이쁘다!!!
어머 여기 뭔데 이리 상상력이 풍부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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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나도! 나도 요건줄
헐 ㅋㅋ 나도 이렇게봤어ㅋㄱㅋ 조녜다ㅋㅋㅋㅋ
ㅇ엌ㅋㅋㅋ 느도 ㅇ렇게 봤어
나도나도오옹
나만이렇게봤나??
난 이렇게 밤의 요정 같은걸로 보였는데ㅇㅅㅇ
금손 여시들 짱만타!
오..예뿌나
여기 댯글이랑 내용 넘니 흥미돋...!
거인한테 짤짤짤 털리는 난장이 같기도 하고요?
헐 대박잘그렸어
유리가면 같아!!그 만화책!
오와 다들 왜이렇게 잘 그려ㄷㄷㄷㄷ 계속 다시보게 된다 우리집 곰팡이로도 충분히 재수없는데... 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