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방석 위로 모여라 'ROCK'
지인의 권유로 어쩔 수 없이 소개팅에 나간 방석
'하.. 황금같은 주말에 쓸데없이 일찍 일어났네...'
'하.. 아까운 내 주말....'
더군다나 약속 시간에 늦는 상대방
'아니 이런 똥매너를 봤나 내가 진짜 가만 안 둬!!!!'
그 때,
"죄송합니다! 방석씨...!"
"죄송해요.. 방석씨 맞죠..?"
뒤에서 흐르는 비지엠
내가 굳이 말 안 해도 들리지 않습니까?
샤
랴
랄
라
라
랄
라
✨별빛이 내린다✨
대한민국 방송에 길들여진 우리는 흔히 꽃미남 또는 여주인공 등장 bgm으로 잘 알고 있는데요,
이 곡은 '안녕 바다'의 첫번째 미니 앨범의 '별빛이 내린다' 라는 곡 입니다!
여러분!
이 곡의 후렴구 말고 전체 가사를 한 번이라도 귀 기울여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이 노래 가사가 이런 줄 몰랐습니다....!
제가 소개하고 싶은 무대는 엠넷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줄여서 'GSI'에서 밴드 오월오일이 재해석한 '별빛이 내린다' 입니다!
비록 이 무대를 마지막으로 오월오일은 프로그램에서 탈락하게 되었지만 탈락도 락이다...!!!!!!
영원히 철들지 않는 철부지들 오월오일의 또 다른 시작을 응원합니다!
https://youtu.be/W8jeAJXMBJw
그 밤에 그 밤 사랑하는 사람들 품으로
그 밤에 그 밤 지나간 추억에 따스함위로
그 밤에 그 밤 어머니의 주름 그 사이로
그 밤에 그 밤 그 밤에 그밤
따뜻한
별빛이 내린다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랄랄라 샤랴랄라라랄라
반짝이는 추억이 떠올라 초라한 내 모습이 멀어져
도시의 하늘은 내 맘처럼 어둡다
아픔도 참 많았고 눈물도 참 많아서
까만 밤 하늘에 별빛이 내린다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라랄라
쏟아져내린 도시의 밤으로
쏟아져내린 눈물 그 위로
쏟아져내린 나의 마음이
이렇게나 자라버렸고
쏟아져내린 별빛 사이로
쏟아져나온 사람들위로
쏟아져내린 나의 마음이
이렇게나 자라버렸고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라랄라
쏟아져내린 도시의 밤으로
쏟아져내린 눈물 그 위로
쏟아져내린 나의 마음이
이렇게나 자라버렸고
쏟아져내린 별빛 사이로
쏟아져나온 사람들위로
쏟아져내린 나의 마음이
밴드 붐은 온다!
문제시 나락도 락이다!
첫댓글 헐 개좋다
와 이 노래 완곡으로 들어본 적 없는데 좋다 가사도 더 주의깊게 듣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