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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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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창씨개명 당시 조상님들의 반응 (feat. 드립의 민족)
남혐강요하는여시 추천 0 조회 6,517 19.08.15 02:0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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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8.15 02:08

    첫댓글 ㅠㅠ 하지만 경찰서에 끌려갔다. 이말은 죽을정도로 고문을 받았다는 뜻임ㅠㅠ 그렇게 될 줄 알면서도 저런 이름을 제출했단거...!ㅠㅠ

  • 19.08.15 02:13

    아이고ㅠㅠ마냥 웃기다고 웃을 수가 없다ㅠㅠ

  • 19.08.15 02:15

    머리좋다 조상님덜,,

  • 19.08.15 02:41

    어떻게보면 저런 방식으로 일제에 반항한것일지도... 저것도 맞아 죽을 각오로 지어야하는거잖아... 예전엔 철 없이 웃었는데 나보고 저렇게 하라고 하면 못 할것 같아ㅠㅠ

  • 19.08.15 02:49

    나도 고등학교 선택제로 하는거 모의로 돌린다고 희망 고등학교 적어 내랬는데 당시 우리 담임 선생님이 그걸 되게 반대했었거든 그래서 우리반 애들도 단체로 시위하다가 교장실 불려갔는데, 고등학교 이름 써야 집에 보내준다고 단체로 교장실에 감금됐었어. 결국 남자애들은 근처 여고 쓰고 나도 남고 쓰고 어떤 애들은 호그와트 쓰고 집에 갔음. 일개 교장한테 모의 종이 내는데도 알아보고 화낼까봐 진짜 무서웠었는데. 창씨개명 하라는데 일본 순사 새끼들한테 저 이름 내면서도 얼마나 무서웠을까 ㅠㅠ

  • 19.08.15 03:45

    와..... 근데 생각이 통한것도 신기하다 나같음 존나 눈새라서 걍 진짜로 가고싶은 고등학교 쓰고 나왔을듯

  • 조상님들 목숨걸고 하신거야...씨앙노미야 히토히토...

  • 19.08.15 05:34

    와 ㅜㅜ

  • 19.08.15 08:02

    책에서보니까 견마우돈(개말소돼지)으로 지은사람도 있더라 내처지가 짐승이랑 다를바가 뭐냐고

  • 19.08.15 13:45

    이제 마냥 못웃어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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