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니톡(Genie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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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데이트: 2009.01.01
- 용량: 4.7M
- 제작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 다운로드: 티스토어
- 등급: 전체이용가
- 가격: 무료
지니톡(GenieTalk)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개발한 한국어/영어 양방향 자동통역앱 입니다. 지니톡을 이용해 한국어로 말을 하면 영어로 변화되고, 영어로 말을 한다면 한국어로 자동 번역해주는 어플로 지식경제부의 지원을 통해서 개발되었습니다.
악갼의 불편한 점은 지니톡은 음성을 이용해 번역을 제공하는 어플이기때문에 마이크가 설치되어있지 않은 기기에서는 지원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요즘들어 태블릿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서 보완되어야할 부분이라고 보여집니다.
음성↔음성 / 음성↔문자 / 문자↔문자 의 형태를 지원하고 있어 정확한 내용의 입력 혹은 음성입력중 발생하는 인식오류를 잡을 수 있습니다.
현재 지니톡은 한국어와 영어에 주력을 대해서 특화되었기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보여집니다. 지니톡은 한국어의 경우 27만개의 단어를 인식하며, 영어의 경우에는 6만 5000단어까지를 인식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글번역보다 한영 번역에 있어서는 우위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주관적으로 사용해본 소감이라면 인식율이 무척 뛰어나며, 구글번역보다 한글부분에서는 단연 앞선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사람이 많거나 소음이 많은 곳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조용한 곳에서 예문을 만들어 놓고 사용한다면 해외 여행시 아주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마도 구글번역어플을 벤치마킹해 국내 유저들에게 가장 익숙한 형태로 업그레이드 시킨 것 같습니다.
▶다른번역결과 소개
구글번역의 경우에는 번역된 내용 그 자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음성 인식이 잘못될 경우를 대비해 수정을 지원하고 있기는 하지만 지니톡의 경우에는 그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추가하였습니다. 바로 다른번역결과 입니다.
사용자가 말한 음성을 인식해 가장 근접한 번역을 제공하고 이와 유사한 형태의 문장이 있을경우 이외의 번역결과를 제공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생활회화 검색
지니톡에서는 데이터베이스에 다양한 일상적인 대화에 필요한 생활회화를 보유하고 있고, 사용자가 말한 음성을 통해서 서버에 보관된 생활회화르 검색해 제공됩니다.
즉 지니톡이 있으면 외국인과 쓸데없는 잡담까지도 가능합니다.
물론 100% 완벽한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같이 제공되는 다른번역 결과를 이용해 다양한 형태의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개발사에서는 2014년 까지는 일본어와 중국어의 자동번역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스페인어, 독일어, 러시아어, 불어까지 계획되어 있습니다. 지금 사용가능한 영어 번역수준으로 2014, 2018년까지 업데이트가 될 경우 엄청난 어플이 될 가능성이 보여집니다.
앞으로 무한한 발전이 예상됩니다. 물론 구글과 같이 방대한 언어가 지원된다면 좋겠지만 주요국가의 언어만을 사용한다면 지니톡이 더 나아보입니다. 해외여행을 준비중이신 분들이라면 꼭한번 사용해봄직한 어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