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시경제 기본서 384p 내용 질문드립니다
384페이지 그래프에서 독점기업의 mc곡선을 완전경쟁 시장에서의 공급곡선, 즉 개별 기업들의 mc의 합과 같은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왜 그런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ㅜ
개별 기업들의 mc는 p=mr 이라는 전제 하에 공급곡선이 되는 것이고 완전경쟁시장 전체의 공급곡선은 이런 mc들의 수평합인데, 어떻게 이 선이 독점기업의 mc가 될 수 있는 건가요? 이 부분이 이해가 안되니 mc프라이싱을 할 때 자중손실이 0이 된다는 것도 이해가 안됩니다.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이게 말을 조금 이상하게 하신 것 같은데 어차피 독점기업은 혼자만 있는 거니까 본인의 MC곡선이 그냥 MC입니다. 하나만 있는 MC를 수평합해도 어차피 원래의 MC에 불과하죠~
자중손실을 구하는 것은 독점기업이건 아니건 시장의 MC와 시장의 MB가 일치하는지를 기준으로 도출하는 것이니까 독점시장에서 자중손실의 기준 역시 독점기업의 MC가 되어야 하지요.
그럼 독점일때의 자중손실은 같은 산업에서 완전경쟁일때의 생산량, 가격을 기준으로 구하는게 아니라 독점시장의 그래프만 놓고 mc와 mb가 일치하는 지점을 기준으로 구하는건가요?!
@jah5353 독점기업처럼 기업은 하나이지만 이 기업이 "완전경쟁처럼 행동하는 경우"와 비교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