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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원리들을 이해하고 실행하세요
참고말씀: 시1;1,2; 마6:9-13; 7:24,25
읽을말씀: 눅11:1-54
주제말씀: 눅11: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첫째, 기도의 원리를 이해하고 믿음으로 끈기 있게 기도하세요(1-13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소서 하라.”(눅11:2-4)
예수님께서 기도를 마치시자 제자 중 한 사람이 무엇을 요청했습니까? 기도를 가르쳐주실 것입니다. “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1절)
그래서 가르쳐주신 것이 바로 무엇입니까? 주기도문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소서 하라.”(2-4절/마6:9-13 참조)
그 원리들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위해 먼저 기도한 후에(하나님의 이름, 나라, 뜻), 우리를 위해 간구할 것과(일용할 양식, 죄 사함, 시험과 악에서의 건짐), 또 하나님의 이름을 부름으로 시작하여 모든 나라와 권세가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고백함으로 마칠 것입니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어떤 자세로 기도하라고 하셨습니까? 간청기도, 곧 믿음을 가지고 끈기 있기 기도할 것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됨을 인하서는 일어나서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간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리라.”(8절)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기도생활을 하되, 그 무엇보다도 성령 충만 받기를 간구할 것입니다.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9,10절) /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13절)
그러므로 우리는 어찌 해야 합니까? 기도의 원리를 이해하고 믿음으로 간청하되, 무엇보다 성령 충만 받기를 간구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 나라 개념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마음껏 누리세요(14-26절)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눅11:20)
예수님께서 한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을 쫓아내시자, 몇몇 사람은 무엇이라고 비난했습니까? 예수께서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서 귀신을 쫓아내신다고 입니다. “예수께 한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을 쫓아내시니 귀신이 나가매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는지라 무리들이 놀랍게 여겼으나 그 중에 더러는 말하기를 그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고.”(14,15절)
이에 대해서 예수님은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스스로 분열하면 자멸할 수밖에 없으므로,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지며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지느니라 너희 말이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만일 사탄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의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냐.”(17,18절)
예수님이 귀신을 쫓아낸 것은 사탄의 역사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역사임을 역설하셨습니다.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20절) 그러면서 이는 오히려 어떤 증거라고 하셨습니까?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우리 가운데 임하는 것과 동시에 이로 말미암아 사탄의 왕국이 무너졌다는 증거입니다. “강한 자가 무장을 하고 자기 집을 지킬 때에는 그 소유가 안전하되 더 강한 자가 와서 그를 굴복시킬 때에는 그가 믿던 무장을 빼앗고 그의 재물을 나누느니라.”(21,22절)
그러면서 무엇을 주의하라고 당부하셨습니까? 이 세대는 악하고 음란한 세대이므로, 이 세대 가운데서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지 않으려면, 항상 하나님의 능력을 온전히 힘입어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가서 보니 그 집이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24-26절)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해야 합니까? 하나님 나라 개념을 먼저, 이해하고 그 안에서 온전히 살아가되,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서 그리 해야 할 것입니다.
셋째, 복 받는 원리를 깨닫고 복 받기를 힘쓰세요(27-36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눅11:28)
본문에서 예수님은 어떤 사람이 복 있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먼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입니다. “이 말씀을 하실 때에 무리 중에서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이르되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나이다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27,28절)
어째서입니까? 하나님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이야말로 지혜로운 인생이요 복 받는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마7:24,25) /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1;1,2)
또 어떤 사람이 복 받은 사람입니까? 악한 세대처럼 표적만 구하지 않고, 솔로몬보다 더 크시고 요나보다 더 크신 예수님께 나와서 그 말씀을 듣고 회개하는 사람입니다.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있느니라.”(31,32절)
끝으로, 어떤 사람이 복 받은 사람입니까? 눈은 몸의 들불인데, 이 눈이 밝은 사람이 복 받은 사람입니다.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 네 온 몸이 밝아 조금도 어두운 데가 없으면 등불의 빛이 너를 비출 때와 같이 온전히 밝으리라 하시니라.”(34-36절)
그러므로 우리는 어찌 해야 합니까? 복 받는 원리를 깨닫고 복 받기를 힘써야 합니다. 즉 하나님 말씀을 듣고 지킴으로써 복을 받고, 그 말씀을 듣고 회개함으로써 복을 받으며, 몸의 들불인 눈이 밝아짐으로써 복 받기를 원합니다.
넷째, 종교적 의식주의가 무엇인지를 깨닫고 진실한 신앙생활을 하세요(37-54절)
“어리석은 자들아 겉을 만드신 이가 속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그러나 그 안에 있는 것으로 구제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이 너희에게 깨끗하리라.”(눅11:40,41)
예수님은 바리새인들과 율법교사들의 무엇을 질타하셨습니까? 겉만 깨끗이 하고 속은 그렇지 않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자들아 겉을 만드신 이가 속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그러나 그 안에 있는 것으로 구제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이 너희에게 깨끗하리라.”(40,41절)
그러면서 몇 가지 화를 선포하셨습니까? 여섯 가지입니다. 어떤 내용들입니까?
① 십일조 등은 드리되 정작 더 중요한 공의와 사랑을 저버린 것.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42절)
② 섬기기보다는 섬김 받기를 좋아한 것.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희당의 높은 자리와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을 기뻐하는도다.”(43절)
③ 겉으로는 보이지 않으나 그 속은 썩어 문드러진 것. “화 있을진저 너희여 너희는 평토장한(헬, 보이지 않는) 무덤 같아서 그 위를 밟는 사람이 알지 못하느니라.”(44절)
④ 자신은 행하지 않으면서도 타인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는 것. “이르시되 화 있을진저 또 너희 율법교사여 지기 어려운 짐을 사람에게 지우고 너희는 한 손가락도 이 짐에 대지 않는도다.”(46절)
⑤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뿐, 그들이 말한 것은 받아들이지 않는 것. “화 있을진저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드는도다 그들을 죽인 자도 너희 조상들이로다 이와 같이 그들이 죽이고 너희는 무덤을 만드니 너희가 너희 조상의 행한 일에 증인이 되어 옳게 여기는도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지혜가 일렀으되 내가 선지자와 사도들을 그들에게 보내리니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며 또 박해하리라 하였느니라.”(47-49절)
⑥ 지식의 열쇠를 틀어쥐고 자신도 안 들어가고 타인이 들어가는 것을 막는 것. “화 있을진저 너희 율법교사여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서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았느니라 하시니라.”(52절)
그러므로 우리는 어찌 해야 합니까? 종교적 의식주의가 무엇인지를 깨닫고 이를 반면교사를 삼아서 진실한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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