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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4일(화) 오후 2시에 경찰청 13층 대청마루에서 아동학대 근절과 실종 예방을 위한 ‘범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협약식’이 체결되었다. 민-관(民-官)이 서로 정보 공유를 하고 정책 수립과 인프라 지원 등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아동과 장애인, 치매환자 등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본 네트워크에서 관측에서는 ① 경찰청 ②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 ③ 교육부 및 민간측에서는 ①(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②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③(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④(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⑤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⑥중앙치매센터 ⑦실종아동전문기관이 참여하였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린이집․유치원에서의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강화되고 기관 종사자들의 아동학대 신고가 활성화됨으로써, 아동학대 근절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유대관계가 구축됨에 따라 향후 관련 대책 수립과 업무수행에도 보다 적극적인 협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하였으며 아울러 아동학대에 대한 관련단체들과의 협업을 더욱 내실화하여 아동학대 고위험군 관리를 강화하고 전담인력에 대한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신고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의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린이집․유치원 연합회)아동학대와 실종으로부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예방교육․홍보, 적극적인 신고 협약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교육부, 보건복지부 국․과장 등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향후 업무협업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이 논의되었으며,현장에서의 애로․건의사항을 토로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업무에 대한공감대와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기지고 했다. <아동학대 유형별 발생현황(아동보호전문기관)>
※ 2월의 경우 보육시설 내 아동학대는 전년동기 대비 6배 증가(18건→10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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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위탁기관을 민으로 봐야할가요, 관으로 보아야 할까요. 알송달송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