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면주민자치위원회 ‘독거노인 사랑의 집수리 사업’ 실시
추운 겨울철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나눠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서 추운 겨울철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의 손길을 내밀미는 “독거노인 사랑의 집수리 사업”이 펼쳐져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청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김기수) 회원 25명은 지난 10일 청천면 지경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예00)집을 방문하여 오래된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고 지붕을 새로 씌우는 등 홀로 사시는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홀로 사시는 (예00)어르신 댁에 비가 새 임시 방편으로 천막 등을 덮어 생활한다는 소식을 접한 청천면 주민자치위원들이 힘을 모아 어르신의 든든한 바람막이가 되어 주었다.
김기수 위원장은 “벌써부터 추위가 몰려오면서 홀로 사시거나 어려운 처지의 어르신들에게 겨울나기 준비에 힘이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조성해주기 위해 십시일반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천면 어르신들을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청천면사무소 총무팀 830-2532>
김기수 청천면 주민자치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