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019
국회의원들이 항일운동가 김좌진 장군의 중국 현지 기념관에서 태극기에 방명록을 남겨 이를 전시했다. 원칙적으로 국기에 글을 쓰거나 이를 훼손하는 행위는 관련법 위반 소지가 있어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상징물로서 태극기가 논란에 휩싸인 적은 이번만이 아니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의원의 ‘태극기 논란’을 복기해보자. 한 의원은 지난해 5월 서울 대한문 앞에서 태극기를 밟았다. 당시 대한문 앞에선 고 노무현 전 대통령 2주기 추도식이 열렸고 한 의원은 헌화를 하기 위해 태극기를 밟았다. 당시 보수단체들은 “국기를 모독했다”며 한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그해 12월 검찰은 “국기를 모독하려는 의도가 없었다”며 이 고발 건을 각하 처분했다.
이명박 대통령 경우에도 ‘거꾸로 태극기’ 논란이 있었다. 이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08년 8월 여자핸드볼팀을 응원하면서 거꾸로 된 태극기를 거꾸로 들었다. 태극문양과 4궤는 모두 뒤집혀 있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강원도 평창의 올림픽 유치 결정 직후에도 거꾸로 된 태극기 뒤에서 섰다. 시민들은 “부끄럽다”, “한국인이지 의심스럽다”며 이 대통령을 조롱하고 비하했다.
그렇다면 이번 경우는 어떨까. 김을동 새누리당 의원실과 김좌진 장군 기념사업회에 따르면, 김을동 의원은 지난 2009년부터 동료 의원들과 함께 중국 대륙으로 항일역사탐방을 주도해왔다. 탐방 코스에는 중국 현지 김좌진 장군의 기념관 ‘백야관’(흑룡강성 해림시 해랑로 철남가 해림우의공원 내 위치)도 포함돼 있다. 김 의원은 김좌진 장군의 손녀로 알려져 있다.
자기들이 하면 로맨스, 남들이 하면 불륜.... 보수 집단도 이런 건 방송도 안하고 그냥 넘어 가겠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김을동 도올선생이 족보 밝혔다고 고소했지만,,,
아직도 도올선생이 생생하게 존재하는건,
을동이가 사기쳤다는거죠
김을동이 손녀가 아님이 확실합니다!! 장군의 손녀라면 절대 새누리당에 있을 수가 없지요...
본인 입으로 아무리 손녀라해도 하는 짓거릴 보면 친일 매국노 집안 아니겠습니까?
가문의 수치면서 불명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