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한 병원과 의사의 도움을 받기 위해
몸이 아프면 가까운 동네의원을 이용하여 진료를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편리하고 비용도 적게 든다, 하지만 중증 질환으로 진단이 되었을 경우에는 상급 병원으로 전원을 하여 치료와 관리를 받아야 하는데 이때 거주하고 있는 곳과 가까운 병원을 이용할 것 인지 아니면 조금 멀더라도 서울의 매이저급 병원을 이용할 수도 있다,
당연히 지방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암 진단이나 희귀 난치성 질병의 경우 최고의 의료 시설과 최고의 의료진이 포진하고 있는 곳을 선호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지방의 환자가 3개월 단위 혹은 6개월 단위로 병원 방문을 하는 경우는 크게 부담이 되지 않지만 암 치료 과정에서 수시로 병원을 이용하고 3주 단위로 항암 치료를 받을 경우에는 현실적으로 지방에서 서울을 왕래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 비용적인 면도 그렇지만 문제는 환자의 컨디션이 떨어지고 피로도가 높은 상태에서 장 거리 이동은 매우 불편하다,
그러므로 지방의 환자가 서울의 병원에서 치료와 관리를 받을 경우 인근의 암 요양병원을 이용하여 관리를 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암 요양병원도 실손보험이 있는 환자는 금전적 부담이 적지만 실손 보험이 없는 환자의 경우에는 경제적으로 매우 부담이 크다,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방에서 서울까지 왕래하는 환자를 위하여 정부 차원에서 특별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지방 거주 환자에 한하여 암 요양병원을 이용할 경우 거의 대부분이 비보험 항목이기에 입원 치료 비용을 의료보험을 적용해 준다든지, 대학병원에서 별도로 구축한 요양 시설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희귀 난치성 질환이나, 대학병원에서 더 이상 의료 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없는 경우 보완적 치료를 받기 위해 그 분야에 경험 많은 의사가 있는 곳이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데 환자와 거주하는 곳과 먼 곳인 경우 그러한 병원을 이용하는 것을 꺼려 하는 경우도 있다,
거리가 멀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난치성 질환이나 대학병원에서 더 이상 혜택을 받을 수 없을 경우에는 그러한 분야에 특화된 보완적 치료를 시도하는 병원이나 의사를 만나야 하는데 거리가 멀다고 회피하는 것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것도 입원 치료를 하는 것도 아니고 외래 진료만 하고 한 달에 몇 회 정도 병원 방문하는 것이 힘들다고 하면 아직 덜 급한 상황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만약에 국토 면적이 미국처럼 엄청나게 넓은 곳이라면 멀어서 이용하기 힘들다고 한다면 이해되지만 한국의 좁은 땅에서 멀다고 회피하는 경우를 보면 이해가 되지 않아 더 이상 대화를 하지 않는다, 누구는 많은 비용을 들여 외국에 원정 치료까지 세상에서 전국 어느 곳이라도 하루 만에 이용할 수 있는 곳에서 먼 곳이라도 주저하는 모습을 보면 이해가 안 된다,
여담이지만 어느 암 환자는 특정한 의사 선생님을 추천해주면 부산에서 서울까지 1주일에 1번씩 치료받으러 가는 환자도 있고 서울에서 남쪽 지방의 어느 병원까지 치료받으러 다니는 환자도 있다, 역시 그분들은 현재도 매우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노력한 만큼 보상이 있다고 생각한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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