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에베소서2장QT)

[루아흐]

구주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 인생들은 아래의 본문에서 잘 증거되어 있듯이 허물과 죄로 죽었던 상태에서 다시 살게 된 것인데 실상 그 전에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던 것이나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으로 인해 그 은혜로 값없이 구원에 참예케 된 것으로 진정 하나님의 것이 된 것이자 영원한 나라와 생명까지 이미 확증된 것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그러한 모든 일들이 전적으로 하나님 아버지로 인한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이면서 근원적으로 말씀드리면 모든 인생들은 아담과 하와 때부터 죄악으로 인해 영적으로는 진노와 저주와 사탄과 음부와 사망과 심판들의 영적 노예 상태에 빠지게 된 것인데 그 위치와 역할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상상도 못할 사랑과 은혜와 능력으로 창세전부터 사람이 못하고 세상에 줄 수 없는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을 뜻하시고 계획하시며 약속하시고 예정하시며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내시고 경험케 하시며 성취해 나가시는 것이고..

뿐만 아니라 사랑과 은혜와 긍휼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공의와 형평과 질서의 하나님 또한 아니실 수 없는 하나님 아버지로 인한 일반 은총이든, 특별 은총이든 간에 어쨌든 모든 하늘의 힘과 역사들에 있어서, 특히 믿음으로 인한 값없는 은혜와 공짜와 같은 선물인 역사들에 있어서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 곧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시고 온 우주보다도 더 크시며 영원보다도 더 작으실 수 없는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고 중보자이시며, 특히 아담과 하와 때부터 영적으로는 이미 죽어 죄와 진노와 음부와 심판들의 노예 상태가 된 우리 인생들과 하나님 아버지 사이의 길과 통로와 접점 등의 위치와 역할의 구주로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우리 인생들에 있어 이 세상에서 뿐 아니라 세상 끝 날과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 영원한 나랴, 영원한 생명에 이르기까지의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한 모든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그 구주 예수님과 전적으로 직결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고, 참으로 오직 한 분 바로 그 구주 예수님만이 구원을 위시한 하나님 아버지께서 뜻하시고 계획하시며 진행하시며 성취해 나가시는 모든 역사들에 있어 유일한 길과 방법과 통로가 아닐 수 없는 것이며..

더 나아가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면에 있어서는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며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며, 특히 그 한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목숨값으로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 정말 하나하나 모두 다 누리고 경험하며 나타나고 성취되어 지게 하시는 것인데..

그렇기에 그러한 모든 일들마다 단 하나도, 단 한 번도 예외 없이 근원적으로는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또한 세상 끝 날과 부활, 영생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중심, 근본, 실체이신 분일 뿐 아니라 그 존재와 개념 상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날 우리들,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전, 세상 끝 날과 영원에 이르기까지 잠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시고 그 역할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며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들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특히 구원에 참예케 되고 거듭남에 있어서는 다시 한 번 조금 더 상세하게 말씀드리면 우리 인생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예정과 섭리 안에서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값없이 구원에 참예케 되는 것이고 마치 목욕하듯 통째로 하나님의 것이 되는 것이며,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으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그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께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로 정말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하시는 것이고, 본질적으로는 말씀이신 하나님의 것, 말씀의 나라인 하나님 나라의 백성, 곧 말씀의 백성으로 뒤바뀌게 되는 것인데..

사실 그렇게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하나님의 백성된 자들에 있어 악한 세력들이 우는 사자들과 같이 삼킬 자들을 찾는 이 험악한 세상에서 구주 예수님께서 말씀에 약속된 대로 이 세상에 다시 오시는 날까지, 또는 이 세상에서의 삶이 다하는 날까지 사는 동안 그렇게 구원에 참예케 된 것이 전부일 수는 없는 것으로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 한 사람 한 사람마다, 그 누구도 예외 없이 삶의 자리와 인류 역사의 현장들 속에서 옛 사람과 같이 더 이상 죄와 세속과 정욕과 미움과 우상과 자기 소견과 온갖 불신앙들 등으로 인해 마치 병들고 죽은듯한 신앙이 되어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들 등과 같은 곤고와 징계들에 허덕이거나 광야 40년의 때와 같이 헤매듯 할 것이 아니라, 또한 자신의 힘과 의, 세상적인 능력과 방법들 등도 아닌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날마다 순간마다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고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의 시공을 넘는 하늘의 힘과 은혜와 실제를 덧입어 죄악들과 피 흘리기까지 싸울 수 있어야하는 것이고, 혹 범하게 된 죄악들에서는 최대한 빨리 자복하고 돌이킬 수 있어야 하는 것이며,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더욱 사모하고 가까이하며 읽고 들으며 묵상하고 암송하며 필사하고 실천하며 증거하는 등과 같은, 사실상 이 모든 말씀 신앙의 방법들을 다 할 수 있으면 가장 좋은 것이겠지만 어떤 면에서는 그 중에 한 가지라도, 심지어는 한 번일지라도 말씀 그 자체이시고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대로 모두 실행하시고 다 이루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뻐 역사하심에 있어 결코 무시할 수는 없는 것이고, 얼마든지 오병이어의 역사와 같이 상상도 못할 일들도 가능한 것이 하나님의 세계인 것으로 어쨌든 어떤 식으로는 하나님의 말씀, 말씀의 신앙을 갈망하고 간구하면서 결단하고 몸부림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며, 다름 아닌 바로 그러한 말씀대의 믿음, 말씀의 열정과 함께 직접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더욱 생생하고 충만하게 역사하시는 것이고, 근원적으로는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뻐 역사하심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 특히 온갖 은혜와 은사와 응답들, 사함과 나음과 치유들, 승리와 역전과 변화들, 복과 열매와 부흥들 등이 가면 갈수록 더 강렬하고 풍성하게 될 수 있는 것이며, 그와 함께 하나님의 기쁨과 영광과 통치들이 온 땅과 열방, 땅 끝에 이르기까지, 세상 끝 날까지 창일하는 하수처럼 차고 넘치게 되는 것이고, 더 나아가 영원까지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에베소서2:1~8)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3년 9월 15일(금)1/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