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고통(苦痛, pain)에 처했을 때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실망 (失望, disappointment) 하거나
좌절(挫折, frustration)하지 말아야 한다.(When life is in pain, you should not be disappointed or frustrated no matter how difficult it is.)
아무리 어렵더라도 사람이 적응(適應, adaptation)하지 못할 상황(狀況, situation)이란 있을 수 없다.(No matter how difficult it is, there can be no situation where a person cannot adapt.)
특히 자기 주위(周圍, around)의 사람들이 자신과 똑같이 고통(苦痛, suffering)스럽게 생활하고 있는 것을 본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This is especially true when you see people around you living in pain just like you do.)
자기만이 불행(不幸, unfortunate)한 사람에 속한다고 자학(自虐, self-torture:자신을 스스로 학대함.)해서는 안된다.(Don't beat yourself up for being the only one who's unhappy.)
다른 사람들도 똑같은 고통(苦痛, distress)을 겪고 있거나 겪어왔다는 사실(事實, fact)을 명심(銘心, keep in mind)하라. (Keep in mind the fact that others have suffered the same pain.)
지금의 불운(不運, ill-fated)과 고통(苦痛, torment)이 없다면 미래의 행운(未來의 幸運, good fortune in the future)과 안락(安樂, comfort)함도 찾아올 수 없는 법이다.(Without the current bad luck and pain, future luck and comfort cannot be found.)
그러므로 불행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아우성치는 것을 경계(境界, boundary)해야 한다.(Therefore, we must be wary of struggling and clamoring in the swamp of misfortune.)
현실이 고통(苦痛, pain)스러울수록
삶의 의미(意味, meaning)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침착하고 냉정(沈着하고 冷情, Calm and calm)하게 그 고통(苦痛, suffering)을 이겨내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The more painful the reality is, the more you think about the meaning of life, You must overcome the pain calmly and calmly.)
삶은 선택이다.(Life is a choice.)
우리의 생활은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기까지의 일련(一連, series)의 행위이며,(Our lives are a series of activities from waking up in the morning to falling asleep at night,)
사람은 날마다 자기가 선택(選擇, choice)하는 것이 가능(可能, possibl 한 무수한 행위(無數한 行爲, countless acts) 속에서 자기가 해야 할 행위(行爲, behavior:① (기본의미) 사람이 의지를 가지고 행하는 짓. 인간의 모든 행동이나 동작을 이른다. ② [철학] 일정한 목적이나 동기를 가지고 의식적으로 행하 는 인간의 의지적인 언행. 윤리적인 판단의 대상이 된다. ③ [법률] 일정한 법률상의 효과를 발생시키는 의사(意思) 표시나 활동. 법률요건(法律 要件)의 가 장 중요한 예이다. ④ [심리] 환경 에서 유발되는 여러 가지 자극에 대하여 반응하는 유기체의 행동.)를 끊임없이 선택한다. (Every day, a person constantly chooses what he or she has to do in the myriad of actions that he or she can choose.)
삶에 대하여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은
그 사람의 성숙도(成熟度, maturity)와 맞물려 있다.(Being able to make the right choice about life is linked to the person's maturity.)
세상의 모든 것이 그렇듯 삶에 있어서의 선택도 숙성과정(熟成過程, ripening process)을 거쳐야 훌륭한 것이 될 수 있다. (Like everything in the world, choices in life can be great only through the maturation process.)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없다면
인간적인 삶도 있을 수 없다.(If you can't make the right choice, you can't have a human life.)
= 華谷·孝菴의 좋은글 중에서 =
<레오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冊 소개>
* 주석(註釋)
◈ 레오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Lev Nikolayevich Tolstoy,1828~1910)
o 국적:러시아
o 직업:러시아 사상가·소설가
o 요약
러시아의 소설가이자 사상가로, 주요 작품으로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리나》, 《부활》 등이 있다. 19세기 러시아 문학의 거장으로 현재까지 회자되고 있는 인물로, 종교와 인생관, 육체와 정신, 죽음의 문제 등을 작품 속에서 논하면서 나름대로 해답을 독자에게 제공하려 하였다.
o 본문
1828년 9월 9일 남러시아의 야스나야 폴라나에서 부유한 지주귀족인 니콜라이 일리치 톨스토이 백작의 넷째 아들로 출생했다. 그러나 9살 때 양친을 여의면서 친척에 의해 양육되었으며 프랑스, 독일 가정교사로부터 교육을 받았다. 16세 때 카잔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하였으나, 대학의 교수법에 회의를 느끼고 1847년 자퇴하였다. 이후 1851년 카프카스로 가서 입대하였으며 1855년 제대하였다.
그는 1852년 자서전인 《유년시대》 를 익명으로 발표하였고, 이어 《소년시대》(1854),《청년시대》(1856)등을 완성해 많은 찬사를 받았다.
톨스토이는 1856년에는 페테르부르크 로 돌아와 농민들의 교육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으며, 1857~61년에는 프랑스와 독일의 국민학교를 방문한 뒤 야스나야 폴랴나에 동네 학교를 설립했다.
야스나야 폴라냐에 있는 톨스토이의 집(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1862년에는 소피아 안드레예브나 베르스와 결혼했으며, 이후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전쟁과 평화》(1865~69)와 《안나 카레니나》(1875~77) 등 러시아 문학 사상 불후의 대작들을 집필하였다. 그러나 정신적 고뇌와 방황 끝에 결국 종교에 귀의하고 《참회록》, 《교회와 국가》, 《나의 신앙》 등을 발표하여 독특한 톨스토이주의를 구축하였다.
톨스토이주의는 현대의 기독교 대신 원시 그리스도교로 회귀하며, 단순하고 간소한 생활을 유지하고, 사랑으로 다른 사람들을 대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는 복음서의 가르침을 따라 하느님을 공경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사랑하며, 폭력에 무저항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종교와 인생관, 육체와 정신, 죽음의 문제 등을 작품 속에서 논하면서 나름대로 해답을 독자에게 제공하려 하였다.
톨스토이는 1898년 《예술이란 무엇인가》, 1899년에는 대작인 《부활》을 집필하였으며, 이후에도 여러 작품과 논문을 발표했다. 그리고 1910년 최후의 작품인 《인생의 길》을 발표하였으나, 같은 해 여행 중에 객사하였다. <끝>
첫댓글 佛法僧 三寶님께 歸依합니다.
거룩하시고 慈悲하신 부처님의 加被와 慈悲光明이 비춰주시길 至極한 마음으로 祈禱드립니다. 感謝합니다.
成佛하십시요.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