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筋肉)

[일심]

모허벅지다 라는 말은

모자람이 없이 아주 넉넉하다는 의미이다.

동의보감 도입부에 양생(養生)이란 말이 나온다.

이는 수명을 연장하여 무병장수 하려면

허벅지와 종아리를 굵게 해야 하고

그러려면 계속 걸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허벅지 두께와 당뇨병과의 상관관계에서도

허벅지가 굵을수록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하체 근육 발달의 차이가 중년 이후의 건강을 좌우한다.

봄(spring)은 겨우내 잠들고 움츠렸던 만물이

생명력을 다시 소생시키는 계절에 해당되니

밖으로 나가 걷기운동을 하는 게 좋다.

고미건위(苦味健胃)라고 했다.

봄에는 쓴 맛이 나는 봄나물을 먹고 맨발걷기를 하면

건강하고 탄탄한 허벅지 곧 꿀벅지를 만들 수 있다.

허벅지는 몸을 움직이는 엔진이다.

허벅지는 걷고 뛰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우리 몸의 중심인 허리를 보호하고 골반을 지탱한다.

허벅지 근육은 우리 몸의 근육 중에서

당분을 가장 많이 저장하고 대사하는 역할을 한다.

혈액순환이나 신진대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허벅지이다.

근육감소는 가장 대표적인 노화현상이다.

근육은 몸의 균형과 신진대사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근육량이 줄어들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당뇨병이나 고혈압 같은 질환이 발생하고

면역력도 떨어진다.

그러니 우리 모두 겨울잠에서 깨어나

허벅지 근육도 마음근육도 키워야한다.

허벅지가 가늘면 사망 위험 높다.

허벅지가 가늘면 건강에는 좋지 않다.

특히 여성에게서 허벅지의 피하지방이 적으면

탄수화물과 지방 대사에 장애가 생기기 쉽다.

물론 지방보다는 근육이 많아야 건강에 더 이롭다.

허벅지 근육이 부실하면 다리 정맥에서

심장으로 피를 올려주는 힘이 약해 질병에 걸리기 쉽다.

허벅지가 두꺼운 남자는 정력도 좋다.

남성의 허벅지는 성적 매력을 나타내는 부위임은 확실하다.

남성의 굵은 허벅지는

근육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므로 남성미를 풍긴다.

옛날에는 허벅지 굵은 총각은 선도 보지 않고 결혼을 했다.

허벅지근육은 우리 몸의 조절자인 호르몬을 돕고

호르몬이 허벅지 근육을 키워서 우리 몸의 중심을 잡아준다.

우리 몸의 전체 근육의 30%가 허벅지 근육에 있다.

허벅지근육이 1cm 줄어들 때마다

당뇨위험도가 9% 정도 올라간다.

허벅지 근육이 줄어들게 되면

각종 질병뿐만 아니라 노화도 앞당겨지게 된다.

허벅지 근육이 약하면

무릎 질환이 없더라도 통증이 생길 수 있다.

허벅지 근육이 약하면 무릎의 안정성이 떨어지고

몸의 하중이 무릎에 집중되어

퇴행성관절염 발생 위험이 그만큼 높아진다,

허벅지는 체내 당을 관리해 준다.

한번 생기면 평생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이 당뇨병이다.

당뇨는 허벅지 근육과 큰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허벅지가 인체에서 가장 큰 당분 저장소이기 때문이다.

근육은 당을 소모해서 에너지를 만들고

허벅지근육은 섭취한 당의 70 %를 소모하여

혈당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허벅지근육이 발달되어 있으면

혈관의 탄력성이 좋기 때문에 혈전이 잘 생기지 않고

과체중을 일으키는 잉여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태워준다.

반면 허벅지 근육이 적은 경우에는

지방과 노폐물이 지속적으로 쌓여서

심혈관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쇳송. 313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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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개된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우리 사회에 숨어든 사이비 종교인 < JMS >의 실체를

또렷이 밝혀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연일 방송과 신문 등에서 집중 보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학교에도 몸을 감춘 JMS의 위장 동아리의 실체를 폭로했다.

JMS는 1978년 정명석이 창설한 대한민국의 범죄단체이며

신흥종교이자 사이비 종교이다.

JMS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대외적으로 기독교를 표방하는 듯하지만,

교리는 통일교(문선명) 등에서 차용한 것이 대부분이다.

기성 교파로부터 이단 판정을 받았으며,

특히 성경관, 내세관, 삼위일체, 재림관 등에서 반기독교적이다.

또한 90년대에 총재 정명석의 성추문,

탈퇴자에 대한 테러행위로

한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사이비 종교 스캔들을 일으켰으며,

정명석은 강간, 성추행 등의 혐의로 재판에서 10년형을 선고 받아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복역하였다.

기독교복음선교회 교회는 대부분 공통적으로

정명석의 필체(이른바 정명석체)로 된

간판이 걸려 있는 것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특히 "주OO교회"라는 이름을 많이 사용하며,

대다수의 교회에는 십자가가 없다

.JMS 소속 교회 주소 목록은 다른 피해자가 추가한 35곳을 포함해

현재 전국적으로 파악된 곳만 120여 건으로 늘었다.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1027에 있는 교회는 “새벽별”이며

양평에 있는 교회는 “하늘샘”이다.

이단 교회 특성상

계속 이름을 바꾸거나 다수의 이름을 가졌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언론에서는 JMS가 총회장인 정명석의 영문 이니셜이며,

이를 근거로 JMS가 정명석을 신격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JMS란 약자가 정명석 본인을 상징하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명확하다.

정명석 본인이 JMS라는 이니셜을 서명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에서는

기독교복음선교회나 JMS보다도 “섭리”라는 이름이 더 유명하다.

현재 추정되는 신도 수는 40,000명 정도이며.

신도들의 애칭은 MS(Morning Star), 예컨대 성명이 홍길동이면,

홍길동 MS라 지칭하지만

개인적으로 친한 경우에는 형, 누나, 오빠, 언니로 부르며

이성 간에는 형제. 자매님으로 통일시킨다.

찬양은 특이하게도

유행가를 개사해서 부른다고 한다.(대부분 옛날노래나 트로트).

준비찬양 또는 행사 때에는 다 자체 작곡한 노래들로만 부른다.

교리는,

JMS에선 기본교리로서 정명석이 제작한 120개의 도표를 토대로

안구현, 김형만 등이 정리한 “30개론”이라는 교리를 사용하는데,

입문 5과목, 초급 7과목, 중급 8과목, 고급 10과목으로 나뉜다.

교리의 대전제는 정명석이 바로 현대의 구세주라는 것이다.

신천지(이만희) 및 타 사이비 종교들과 교리가 약간 비슷한 부분도 있다.

JMS 신도들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크다.

아무리 사소한 좋은 소식이나 일이든

계속 “하나님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하거나 혼잣말을 한다.

물론 이것은 교주인 정명석의 성범죄를 정당화하고 미화시키며

피해자를 세뇌시키려는 사전 작업에 불과하다.

결론적으로 "자기 맘에 안 드는 것들은 사탄이며

지옥에 끌려가 고통 받을 대상"이라고 보면 된다.

JMS는 성자님은 항상 구원자를 택해 보낸다고 여기므로

예수님이 태어났다고 해석한다.

뒤이어 예수님 다음으로

"성자가 보낸 사람은 정명석, 메시아이다!" 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정명석을 범죄자로 여기지 않는 이유다.

증거의 신은 JMS의 구원주를 믿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구원의 근본자 바로 정명석으로 쓰는 자를 역사해주신다고 생각한다.

성령의 뜨거운 역사가 일어난다고 여긴다.

또 위로의 신은 성령께서 근본으로 위로해 원통함이 풀리고

성령의 감동을 받으며 남을 위로할 줄도 알게 된다고 한다.

아담과 하와부터 모세 까지

그 뒤에 예수그리스도에서 마르틴 루터 까지

신약의 역사를 펼쳤다고 역사적으로 자세히 설명되었다.

그 뒤 루터가 1546년에 죽은 뒤 399년 뒤 정명석이 태어나

성령께서 정명석을 이용해 역사를 펼쳐 있다고 설명되어 있다.

JMS에서는 천국을 황금천국이라 부른다.

영계에서는 가장 높은 단계가 황금천국이고

그 밑에는 천국 그 밑에는 중간권 또 그 밑에는 중간권과 지옥 반,

또 그 밑에 지옥 등 딱히 특별한 것은 없지만,

JMS를 믿으면 영원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황금천국에 갈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 신도들은

선하게 살고 교리에 어긋나는 일을 자제하라는 내용이다.

성(JMS)를 믿는 사람은 성약(황금천국) 영역에 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신천지(이만희)와 비슷한 내용인데

인간은 육체. 혼체. 영체로 항상 나의 영을 키워 나아가야

성삼위 앞에 혼인잔치를 열 수 있다고 말한다.

추가적으로 영적인 사람들도 옷을 입는다고 말한다.

물론 검은색은 사탄의 상징이라 그런지 검은색을 입지 않는다고 되어 있다.

JMS를 믿지 않는 자는 죄를 지은 것이라며

JMS를 악평하거나 비판하면 지옥에 가고

믿지 않거나 중립적으로 선입견을 지킨 자들은 중간권에 가고,

JMS를 믿는 자들은 황금천국에 갈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육과 영의 균형을 50 대 50으로 맞게 하라고 한다.

이 교리도 JMS 신도들이 JMS 탈퇴를 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다.

계시론은 짧게 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계시하시는데

꿈으로도 계시하거나 사람을 이용하고,

만물로 계시하거나 때에 따라 계시하신다고 되어 있다.

한마디로 하나님은 어떤 수단이든 신도들에게 계시하신다고 설명된다.

신도들이 그 계시를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계시라고 마음을 잡아야 한다.'라고 되어 있다.

사실 계시론의 장점은 긍정심리학을 키워주는 것이지만

이 종교에서는 그것이 지나쳐 정명석을 중심으로 살아가게 만든다.

JMS 교단의 선전에 따르면 JMS는 해외 30여 개국에 교회를 개척하였다.

그러나 유럽과 아프리카에서 상당한 약세인 만큼

사실상 주된 활동 무대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등지인 듯하다.

JMS는 신약의 마지막 선지자를 마르틴 루터라고 주장한다.

그 이유는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인 "말라기"의 당시 기록연대가

기원전 430년 경이였으니까 400년 뒤에 예수가 태어났으며,

400년 단위로 태어난 마르틴 루터는 1546년에 사망하였고

그 뒤 400년 뒤1945년에 정명석이 태어났으므로

JMS 신도들은 400년 단위를 통해 성자님께서 정명석을 보내주셨다고 여긴다.

그래서 마르틴 루터가 신약의 마지막 선지자라고 해석하는 경향이다.

코로나19 사태가 터지자,

JMS에는 이걸 성경에 나오는 예언으로 여기고 있다.

신천지, 이만희씨는 이것을 마귀의 짓으로 여기고 있고,

JMS의 정명석은 성경에 나오는 예언으로 여기는 것이다.

이들의 자칭 성지는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석막리이며,

그 곳이 달밝골이라는 옛 지명을 가지고 있어서

JMS 사람들은 그곳의 이름을 한자화해서 월명동이라고 부르고 있다.

정명석 생가도 여기에 위치해 있다.

또한 성지에서는 월명수라는 물이 있으며 암도 나을 수 있다고 한다.

여성잡지 "영레이디"가 1987년 9월호에,

피해여대생의 고발수기가 처음 실린 이후, 조금씩 논란이 되기 시작했다.

JMS는 계속해서 세를 불려나가면서 1990년대 전성기를 구가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 는, 4차례나 더 정명석을 다루면서 JMS의 주적으로 떠올랐다.

대법원 2009도2001선고, 2009.4.23, 판결에 의하면,

정명석은 강간치상(일부예비적죄명: 준강간치상)· 강간(인정된죄명: 준강간)·

강제추행(일부인정된죄명: 준강제추행)· 준강제추행으로 선고 받았다.

법원은 피해자들이 심신 미약, 항거 불능 상태에서 피해 입었음이 인정되었으며,

폭행과 협박 역시 인정되었다.

22.10.28 보도자료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JMS 교주 정명석사건 수사결과 - 대전지검

이원석 검찰총장은 대검찰청에서 이진동 대전지검장에게

정명석씨의 공판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범행에 상응하는 엄정한 형벌이 선고돼 집행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라"고 말했다.

현재 전국에 약 200~300여개의 JMS 교회가 있다고 한다(2015년 기준).

더 무서운 사실은 적지 않은 수의 군대와 경찰, 검찰 간부들이

국가가 아닌 정명석 개인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정명석에게 평생동안 충성을 바치기로 맹세한

육군 준장과 총경도 다수 포진되어 있어서 대단히 충격적이다.

조사에 의하면 육군사관학교 출신만 총 33명으로

계급은 대령 3명, 중령 28명, 소령 2명이다.

육사 기수 중 JMS신도가 가장 많은 기수는

47기와 48기로서 각각 9명, 7명이다.

이 기수가 유독 많은 이유에 대해 김진호 전 기독교복음선교회 사무국장은

“나 또한 육사 47기생이다”라며

“내가 당시 47, 48기 동기와 후배들을 앞장서서 전도했다”고 말했다.

또 정명석이 결정적으로 도주하는 데에 도움을 준

검사와 국가정보요원도 포함되어 있다.

교주 정명석은 2001년쯤에 해외로 출국하였고,

홍콩, 말레이시아, 중국을 떠돌면서 호화판 도피생활을 하다가

2007년에 중국경찰에 잡혔다.

2009년 4월 23일 대법원은 2008노2199을 통해

최종적으로 징역 10년형을 확정하였다.

정명석이 사법부의 심판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많은 신도들은 그에게 충성하고 있다.

수감 중임에도

자필로 쓴 설교문을 목사들로 하여금 그대로 전달하여

여전히 신도들에게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결국 2018.2.18 기점으로 만기 출소되었다.

정명석의 체포와 출소 등이 이루어진 이후 세가 위축되었고

정명석이 고령이 되면서 후계경쟁이 발생하고 있다.

정명석의 큰 신임으로 힘을 얻고 있는

정조은은 화술도 워낙 뛰어나서

현재는 JMS에서 가장 큰 규모에 속하는

분당 “주님의 흰돌교회”의 담임목사를 맡고 있다.

사실상 JMS의 차기 후계자는 정조은으로 고정된 셈이다.

심지어 KBS에서는,

방송 중인 현직 PD와 여성통역사가 JMS신도라는 말이 나오면서

분위기는 방송 초기보다 더 안 좋아지기만 하고 있다.

대학가들도 비상사태가 발령된 수준이다.

대학 동아리들의 과거 자료들이 다시 한 번 수면위로 올라와서 전파되고

사이비로 추정되는 종교들에 관한 경험담과 제보 등이 공유되고 있다.

그 중 성신여대는 2022년 댄스 동아리 하나를 제명시켜 버렸다,

익명의 제보를 받고 제명시켰는데

무려 17년여 간 위장 동아리 활동을 했다고 한다.

2023년 현재 정명석은 77세의 고령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