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예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평소 인터넷에서도 쉽게 구할 수 없는 열대과일이나 희귀 식물을 씨앗부터 발아시켜 키우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여러 종류를 직접 키워보니 우리나라에서는 온도와 습도, 급수 관리가 맞지 않아 발아가 안 되거나 싹이 나온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죽는 경우가 정말 많았습니다.
'종자마다 필요한 환경이 다른데, 조금 더 안정적으로 발아시켜 줄 수 있는 장치가 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어 기계공학을 전공하는 친구와 함께 작은 자동 육묘장치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아직 학생 프로젝트라 시제품을 만드는 단계이고, 실제로 식물을 키우시는 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많이 반영해 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몇 가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런 장치가 있다면 어떤 기능이 꼭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예: 온·습도 자동조절, 자동관수, LED 조명, 환기 기능 등)
특히 열대식물이나 발아가 어려운 씨앗을 키우면서 가장 불편했던 점은 무엇인가요?
만약 제품이 나온다면 어느 정도 가격이면 구매를 고려하실 것 같나요?
반대로 '이 기능이 없으면 안 살 것 같다' 싶은 부분도 있을까요?
농가뿐만 아니라 취미로 식물을 키우시는 분들의 의견도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작은 아이디어 하나도 괜찮으니 편하게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바탕으로 더 좋은 장치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첫댓글 안성 미라클팜에서 열대과일키움니다.문의해보셔요..
기능 제품 시중에 있읍니다
여러곳 다녀 보셔요
제품을 개발하기 이전에 이 부분을 한번 검토해 보세요.
발아시키기 어려운 종자를 기계를 통해 발아시켰다 하더라도 그것이 그것이 현장 생육 ㅡ정식ㅡ 환경에서 잘 자라지 못 한 다면 무의미합니다.
즉 인큐베이터에서 잘 발아가 됐다 하더라도 그것이 본밭 정식 이후에 제대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갖춰 주지 못한다면 그런 발아는 무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