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m.pann.nate.com/talk/347436194&currMenu=search&page=1&q=%EC%9D%BC%EB%B6%80%20%EC%9D%BC%EC%B9%98
여기저기 다퍼가주세요
언젠가 그년놈들도 볼수있게요 ^^
전남편은 무려 제 직장후배와 바람이 났습니다AA
한창 좋다는 신혼 3개월째에 저희회사 회식자리에
저 데리러와서 취한저를 뒷자리에 눕히고
직장후배, 아니 상간녀를 조수석에 태우고 하하호호 하다
정분이 났다네요^^
나중에 이런일있음 연락하게 번호달라는 전남편에게 상간
녀가 번호를 줬다네요
그렇게 둘이 첫눈에 반해 불꽃같은 사랑을 했더랍니다
2개월 뒤에 전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았어요
전 어떤 경우에도 바람은 용납할수 없어서
증거 확보하면서 딴소리 못하게 이혼하려고
상간녀 추적하다가
그게 제 대각선 자리에 앉아 선배님 선배님 하던 그년인줄 알고는 진짜 피가 거꾸로 솟다못해 온몸의 피가 한순간에 몸에서 싹 빠져나가는걸 느꼈어요
상간녀가 그년인걸 알고나니까 뭐 증거 수집이 너무 쉬웠어요
딱 결혼한지 8개월째에
또 어떻게 기가막히게 전남편 엄마의 생일이 됐죠
전남편 부모네 집으로 이혼소송과 위자료소송 소장 보내줬어요
아주 생일날이 초상날이 되었어요
그땐 접수 안하고 소송부본만 등기로 보내준거였는데
남사스럽게 소송하지말고 그냥 헤어지자길래
너한테 가장 중요한 돈이라도 왕창 뜯어야겠다, 집 명의 내놔라 했더니
집 명의 줄테니까 상간녀 소문내지 말라더군요
상간녀한테도 위자료 소송 할수있으니 2천만원 현금 걔 돈으로 들고와라, 아니면 걘 불륜녀로 잘리게 해주겠다 했더니 2천만원 들고 왔더군요
공정증서 써주고 집명의 받고 전남편 너 가지라고 등떠밀고 왔죠
상간녀 말이 선배님 참 무섭다네요
상간녀 자기인줄 알았으면 인간답게 머리채라도 잡아야되는거 아니냐며 혼자 발악하다가 잘못했다 빌다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거 구경했네요
직장에서도 이전이랑 똑같이 대했어요
어차피 쓰레기들끼리 합 좋아만난거 내가 어쩌겠나 생각하니 맘도 편해졌구요
두달인가 지나 몸이 안좋아 사직한다더니
초음파 사진이랑 결혼식 프사 올려놨네요
그렇게 둘이 결혼해서 행복했음 망한 인생이 아니죠
상간녀가 낳은 자식이 전남편과 친자 '일부' 일치로 나와서 집이 뒤집어 졌다네요
도대체 누구 자식일지..^^
후보가 너무 많죠
전남편 남동생, 전남편 아버지, 전남편 작은아버지?
전남편 사촌들? ㅋㅋㅋㅋㅋㅋ
제가 생물학적 배움이 그렇게 깊진않지만
일부 일치라면 부계쪽 직계나 방계의 자식이란건데..
온 집안 남자들 친자검사 하게 생겼으니 망신망신이죠
그와중에 또 망신스럽게 이혼 못시키니까 그냥 네 업보다 생각하고 네 자식이다 생각하고 살라는 전남편 아버지의 말에
전남편이 혹시 아버지 자식이냐고 상간녀를 폭행했고 상간녀가 고소하고
그 과정에서 친자확인 일부일치가 들통나고..
아주 막장막장 개막장을 타고 있네요..
전 아주 행복해요
오늘 월급도 하루 땡겨받았고, 광복절이고
하루만 더나가면 또 휴일이고 그뒤엔 휴가거든요
넌 하루하루가 지옥이겠지?
팔이 암만 안으로 굽는다고 해도
"우리아들이 좋다는애랑 산다는데 구질구질 매달리지마라, 우리아들은 여린애라 상처받는다"
이따위 말이나 들으며 헤어질줄은 몰랐지.
친자검사를 다시 해보지
<얘 놓치면 평생 후회할거같아>
<내가 나쁜놈인거 알지만 얘 상처주지마>
이따위소리나 했으면서
네가 걔를 때리면 어떡하니?
너 나쁜놈이고 머리도 나쁘다 참
걔 놓치고 평생 후회나하지
그리고 사랑했던 내 후배님
눈탱이 밤탱이 축하해
근데 나한테만 누구 아들인지 알려주면 안되니?^^
궁금해서그래
결혼한지 3개월된 새신랑한테도 꼬리치는 네가
이번에는 누구한테 꼬릴 친건지...^^
절대 아니라고 전남편 애라고 우기고 있다며...
추하다^^
상간남에 가정폭력범이나
상간녀 × 2
누구나 살다보면 그럴수 있잖아
여튼 둘다힘내
댓글 잘 읽어 봤습니다.
제가 글을 좀 많이 축약해서 썼나보네요
이혼은 2016년 10월경에 했습니다.
지금 거의 3년째네요
지금 저는 타지역에 있지만
전남편과 상간녀는 전남편 고향에 있습니다
알음알음 아는사이끼리 말도 돌구요
우선, 왜 친자검사했는지 제가 알게 뭡니까..?
그쪽 집에서 한건데.. 내가 시킨것도 아니고..?
불같은사랑을 했는데 불길이 옆으로 샜나보죠
뭐 캥기는게 있으니 했겠죠?
그리고 하나 추가하자면
상간녀가 전남편과 결혼 후 낳은 애는 두명입니다
적어도 한명이 친자가 아니란건 확실해요
그리고 전남편 남동생 결혼했습니다.
전남편 남자 사촌들도
미성년자들 빼놓고는 제가 아는한에선 다 결혼했구요
3년 시간동안 누가 이혼했든 결혼했든 그것까진 모르지만요
친자검사에 대한 지식이 많이 없어서
저도 들은 정보대로 옮겼습니다
이부분은 저도 정말 잘 모르구요
일부 일치라고 전해들어서 일부 일치구나 한겁니다.
무슨 결혼 몇달만에 집을주고 2천만원을 주냐 하는데
그 집 대출도 다 내가 떠안았구요
집 명의 내놓으라고 한건
그게 전남편이 가진 전부였기때문에 다 내놓으라고 한겁니다
제가 작정하고 전남편 직장에 불륜사실 알렸으면
바로 사직서 써야하는 직장이예요^^
딱 여기까지만 씁니다.
품위유지조항이 있는 직장이라서 약점 잡힌거죠.
주작이라고 하셔도 전 절대 이 글 지울 맘 없습니다.
주작이라고 믿고 싶으신 분들은 주작이라고 믿되,
주작이라고 생각한 이 글을 널리 퍼트려주시면 됩니다.
어느날 누군가가 글을 지워달라, 내려달라는 소식이 오면 그때서야 진실을 알게 되시겠죠^^
그만큼 못믿을 이야기겠죠?
당사자가 아니라 정확한 정보전달이 없으니
저도 알길이 없네요^^
추가정보는 아직 저도 없네요..
누구 친자인지는 저도 참 궁금합니다^^
네이트 판은 처음 퍼와서 이게 맞게 쓴건지 걱정..ㅠㅠ
고칠거있음 알려주세요
첫댓글 자업자득
헉 짐승과 짐승이 만났구만
이야 친자불일치가 더낫겠다 진심으로
헐 일부일치....
역시 개버릇 남못주네 콩가루 집안이구만
와 일부일치..
ㄱㅆ " 일부일체 "란 단어가 주작이다 아니다 댓글이 갈리기에 그에 관한 댓글도 같이 가져왔습니다.
일부일치가 뭐야 그니까 남편아닌 남편유전자있는 남자랑 애기낳으면 일부일치가 된단말이야?
그런가봐 ㅋㅋㅋㅋ 친자식이면 99.9% 이런식으로 일치 뜨는데 일부만 일치한다니까 같은 유전자 풀을 가지고 있는 사람(친척) 이 되는듯ㅋㅋㅋ
존나 속시원하네 미친놈들ㅋㅋㅋㅋㅋ
아니 애초에 왜 친자검사를 했을까.. 것도 궁금..
근데 일부일치 땨문에 일 났는데 일부일치가 들통났다는 게 좀 이상함.. 뒤에 들통났다는 게 누구앤지 그거일 줄 알았는데 누구앤지는 모르는거같은데
@0:54 아 알게된 범위~! 그렇군 이해됐어 고마워!
아 뭐야 너무 드럽다.... 윽....
일부일치는머야 첨들어봄..소름
일부일치....소름...
애초에 친자검사를 한것도 인생 막장이란 소린데 일부일치요? 너무 생소하고 드릅다
일부일치 들통? 이게 뭔말인지..?
일부일치도 있구나ㅋㅋㅋㅋ 저 본 글에선 주작이라는 말 있나본데, 현실은 영화보다 더하다는 걸 많이 봐서 그런지 난 왜 있을 법 하지..
댓에 남편의 유전자 확보가 안되었을때 부계혈통 유전자 분석을 통해 나왔을때 하는거니까 남편은 아니고 남편쪽 혈통 유전자는 맞다는거아닌가
저거 들통났다는건 당사자들만 알고있던게 저 과정에서 왜 이혼얘기며 폭행이 있었는지 알려지면서 저런 원인이 있었다 라고 알려졌다라고 이해했는데
대박이다ㅋㅋㅋ
뭐가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바람의 최후는 막장이구나
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이 얼마나 드러운데 zzㅋㅋㅋ 주작 아닐듯 ㅋㅋ
재밌네
일부일치 와....
걸레 창놈 으휴
일부일치 개쩐다
일부일치라는것도 있다니...헐
일부일치..세상 소름이다
주작이라도 통쾌하구먼
주작이든말든내알바?고통받는한남이있으면됐지뭐어땨용^^
상놈의 집안이네ㅋㅋ
품위유지조항 보니까 경찰인가
품위유지면 공무원인가? ㅋㅋㅋㅋ
엥 뭐야 여혐 주작이네
미친...나도 저성격갖고싶다...부럽네 나였으면 저렇게까지 대처못했을텐데 남편이랑 상간녀는 벌받는거임 앞으로도 행복하게는못살듯
합의금 5천만원받지ㅜㅜ
남자 공무원이나 되나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일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