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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깨우기 명상 참가후기 조금 늦은 후기
혜명 추천 6 조회 1,394 12.06.27 23:56 댓글 6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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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6.30 15:38

    흐흣..난 누나복이 너무 많은듯.. 엄마 복도 많고..ㅋㅋ 애정결핍이 많다고 본성이 채워주는걸까나..? ㅎㅎㅎ
    누나 말대로 관념이 있는 곳이면 안이든 밖이든 힘들 수 밖에 없겠지.
    누나도 안에서 나름대로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견뎌가며 가고 있다는 걸 알아.
    그래도 우리가 어디에 있든 오직 믿음으로 버리고 버리다보면.. 반드시 끝이 있을테니..
    지금의 고난도 이겨낼 수 있는거겠지..? 나도 마음으로 항상 응원하구 있어.
    공부 더 많이 되서 더 멋진 모습으로 만나자. 내 마음 알지? 고맙구 사랑해 ^^

  • 12.06.29 23:50

    정말 왕건이 관념을 잡으셨군요. 축하드려요 ^^
    아.. 이런 일도 있구나... 생각했어요.
    부끄러운 인생의 굴곡, 말못할 수치심을 겪으면서 나만 힘들구나 생각했는데...
    저만 힘든게 아니었네요. 그치만 함께 힘내서 다 지워내면 더 큰 행복이 자리할거에요.
    함께 화이팅해요!!! *^^*

  • 작성자 12.06.30 15:40

    맞아요. 우리 모두 나만의 아픔을 안고 힘겹게 살아왔지요.
    객관적인 상황에 상관없이 마음이 크면 클 수록 괴로울 수 밖에 없으니.. 부처가 아니면 중생인게지요..ㅎ_ㅎ
    그래도 이제는 희망을 갖고 나아갈 수 있으니..얼마나 큰 다행인지.. ^^
    함께 힘내서 영원한 안식처에서 만나요. 오직 믿음으로.. 아자아자 화이팅!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7.02 11:38

    행님..
    정말.. 많은 시간을 돌고 돌아 제가 무엇을하며 살아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어요.
    이제는 그냥 납짝 업드려 그냥 본성이 이끄는대로 살아가려합니다.

    행님도..행님이 설정한 길을 통해 그곳을 향해 이미 힘차게 전진하고 계시니..
    저와는 또 다른 재능으로 온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이실테니..
    저야 말로 부럽습니다. 그 따스하고 섬세하고..커다란 마음이..^^

    그 형한테는 뜯어먹는대신 수행시켜야겠어요 ㅋㅋㅋ 벌칙이라면서..후후.
    정말 착하고 정이 많은 분이거든요. ^^

    아무튼..후기 읽으면서 너무 도움을 많이 받아서 너무 감사해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도 뭔가 더 열심히 썼던 것 같아요.

  • 작성자 12.07.02 11:40

    앞으로도 쭈욱~ 많은 수행자의 귀감이 되어주시길.. 이미 그러고 계시지만요 ^^
    고맙고 사랑합니다. 하루 빨리 고운원에서 다시 뵐 수 있기를.. ^^

  • 12.07.04 08:29

    혜명처럼 괴로움에 힘들어하는 세상사람들의 큰 등불이 될때까지 용맹정진 하기 바란다.
    혜명의 해맑은 웃음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단다.
    어디에 있든지 항상 응원하고 있음을 잊지말고 혜명이 있어줘서 고맙고 ...사랑한다... 대각까지 화이팅!!!!^^

  • 작성자 12.07.04 21:45

    알겠습니다. 버리고 또 버리고 또또 버리고 다 비워지는 날까지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아잣!^^

  • 12.07.11 23:30

    긴 후기 잘 읽었네요... 정진하시어 대각하시길 바라며.....

  • 작성자 12.07.12 10:29

    감사합니다. 같이 정진해서 대각해요! 화이팅!!!

  • 12.07.14 07:27

    혜명님!!!!!!!! ㅠㅠ
    읽어내려가면서 참 가슴아팠습니다.......눈물이 핑 돌았어요..
    아는사람들이 나에게 실망할것 같은 마음, 나에게 무언가 기대하는것같은데 나는 그걸 해줄 수 없어 그사람들이 실망할것같은 두려움, 거부에 대한 두려움, 괴로울때면 죽으면 그만이지란 마음......그외 등등 대부분이 제가 느껴왔던 마음들이라 크게 공감이 되면서 어떤 마음인지 아니까 더 마음이 아팠어요....

    참으로 어둡고 아픈시간들을 보내오셨습니다....얼마나 힘드셨나요? ㅠㅠ

  • 12.07.14 07:27


    그 아픔의 시간들은 앞으로 세상을 밝힐 지혜의 빛으로 승화되는 작업이라 생각됩니다.
    모진 아픔을 겪은 자만이 그 아픔을 겪는 자를 이해하고 어루만질 수 있겠죠..
    그럼면에서 그 아픔을 겪는과정은 훗날 지혜의빛으로 거듭나
    아픔을 겪는이들을 보듬고 치유하는데 필요한 하나의 과정이라 생각됩니다...
    혜명님은 가엾은 이들의 생명의 빛으로 거듭나실거에요.


    글을 읽으니 혜명님은 마음이 참으로 따스하고 고우신분 같습니다....
    곱고 따스한 그 마음씨로 틀림없이 수많은 고통받는이들의 생명의 빛이 되실거에요
    섬세하게....그 마음 하나하나 어루만지면서 말이에요

  • 12.07.14 07:25

    5년이라는 긴시간동안 수많은 우여곡절로 괴롭고 힘드셨을텐데
    주저앉더라도 다시 일어서서 지금 이순간까지 오셨다는것이 참으로 대견합니다...
    긴 시간동안 포기하지않고 지금 이 순간까지 버텨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두려움에 떠는 그아이를 꼬옥~ 따스하게 안아주세요...
    저는 아직 저를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한데요...
    나를 제쳐두고 남을 사랑한다는건 말이 안 되는것같아서
    이제부터 저에게 사랑한다고 속삭여보려구요~~
    올라오는 반감들은 폭파~폭파~


    혜명님! 만나면 따스하게 포옹해봐요~~^^
    제가 따뜻하게 꼬옥~~ 안아드릴게요!!!


    사랑합니다!! 힘내요!!!!!!!! ♡♥

  • 작성자 12.07.14 14:59

    사랑스러운 아라비아의별님! (뵌적은 없지만 ^^;)
    별님의 댓글을 읽어보니..제 마음이 따스해지고 포근해짐을 느낍니다.
    저의 마음이 공감된다는 말은.. 별님도 그런 길을 걸어왔다는 이야기겠지요.. 토닥토닥 '-'//

    별님이 저에게 해주신 이야기..사실 본성이 별님에게 이야기하는 말이라는 것.. 알고 계시지요? ^^
    '혜명'을 '아라비아의별'로 바꿔보면 될 것 같아요. 한번 읽어보세요 ㅋㅋㅋㅋ ^^

  • 작성자 12.07.14 14:57

    위로와 희망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
    저도 작지만 진심어린 사랑을 보내드립니다.
    우리 같이 그 아이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요.

    '미안해..그동안 많이 힘들었지? 미안해..미안해..그동안 아무것도 못해줘서 너무 미안해..
    이제 내가 함께 있어줄게. 너의 눈물..모두 닦아줄게. 이제 영원히 너와 함께 할게.
    우리 이제 행복하게 살자.. 지금까지 아팠던만큼..행복하게 살자.
    지금까지 버텨줘서 고마워..이제 나와 함께하자꾸나. 사랑한다. 아가야 ^^'

  • 14.07.24 14:19

    와~~
    혜명님을 뵙습니다.

    이렇게 이렇게 열정수행을 하시다니!!

    이렇게 이렇게 열정후기가 있었다니!!

    참으로 놀랍습니다.

    깊이 공부되시고 조용히 수행하시는 고수 수행자님이라고 느끼고
    왠지 중후함에 나이도 60대가 되실거라고 느꼈는데
    아마도 공부많이 되셔서 어른이 되셨기 때문인가 봅니다.

    온몸과 마음으로 올인 행하시는 혜명님께 가슴으로 배웁니다.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지 어떻게 마음만 지켜봐야하는지
    그 믿음,확신등등등..,

    함께 하고있는 이순간이 감사합니다.
    함께 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작성자 14.07.25 10:58

    황금소나무님께 이런 말을 듣다니 부끄럽습니다. 저야말로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우직하게 이 길을 걸어가시는 황금소나무님께 항상 배우고 있습니다.(닉네임 참 잘 지으신 것 같아요 ^^) 저는 어떻게보면 상대적으로 시행착오를 많이 겪고 있는 케이스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끈을 놓지 않고 갈 수 있음은 항상 그 자리에 계시는 스승님들과 매일매일 온라인에서라도 함께하고 있는 도반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야말로 표현은 잘 하지 못해도 늘 감사하고 있답니다. 언젠가 고운원에서 뵐 수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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