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제8대 의장으로 김영규 의원 선출
-제221회 임시회서 전반기 2년 이끌 의장으로-
교계에도 선출직 크리스천 국회의원, 지방의원 및 단체장을 초청해 기도회를 가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 평소 따뜻한 리더십과 배려가 단체를 인화 단결시키며 서로에게 발전할 기회를 준 김영규 여수시의회 제8대 의장에게 신뢰를 보내는 것 같다. 여수를 누구보다 사랑하고 시민들을 잘 알아주는 여수시의회 의장으로 보아왔기 때문이다. 김영규 의장은 크리스찬 시의원들처럼 교계 목회자들을 깎듯이 존중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인다. 여수시의회는 지난 5일 제221회 임시회를 개회해 제8대 전반기 2년을 이끌 의장에 김영규 의원을 선출했다.
시민에게 신뢰받고 서로 화합하며 문턱 낮은 의회로서 상임위 활동이 중심이 되고 시정을 견제, 감시하면서도 상생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의장 당선 인사를 했다.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화합과 통합에 힘쓰면서 발전하는 여수를 만드는 데 앞장을 서겠다고 말했다.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를 조성하고, 시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며 열린 의회를 구현함으로써 존경받는 의회 상을 정립하고 의원 간 협력, 상생하는 데 힘을 쏟는다는 것이다.
계속해서 의회 운영에 상당한 부담으로도 작용할 수 있는 지역 구간 갈등 양상을 조기에 극복하는 것도 필요한 일이 될 것이다. 오직 시민의 이름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통큰 포용력을 발휘해 시민에게 신뢰받고 화합하며 상생하는 의회가 되어 주기를 바라고 있다. 불의와 결탁하지 않고 언제나 정의 편에 서서 공정하게 시민을 위해 일하는 참 일꾼으로서 진면목을 보여주기를 바란다. 축하 전화에서 첫 마디가 여수에는 최남단 섬에서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고 커 나온 훌륭한 분들이라고 추켜세워준다.
목사님 같은 분들이 많이 계셔서 그분들로부터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어 의장의 역할을 잘 해낼 것 같다며 감사하는 걸 본다. 전문성을 높이며 현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분석하며 대안을 제시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사진은 지난 10월 2일(토) 정오에 봉산2로 32 <한일관>에서 김희영 연도총동문회 상임부회장의 장남 김경민 서기관 승진을 축하해주고 격려하기 위해 함께 했을 때 김영규 시의회 의장의 모습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