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일의 법칙
참고말씀: 슥4:10; 요10:41,42; 계3:8
읽을말씀: 마25:21; 눅19:17; 살전5:18
주제말씀: 마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첫째, 적은 일에 충성을 다하면 많은 것으로 맡기십니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마25:21)
사람들은 흔히 적은 일에 어떻게 반응합니까? 가볍게 여겨서 이를 무시하거나 못 본척합니다. 그러나 본문은 적은 일이라고 해서 어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까? 무시하지 말고 오히려 여기에 충성을 다할 것입니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마25:21 상)
어째서입니까? 적은 일은 단순한 해프닝에서 그치지 않고, 오히려 더 많은 것으로 맡기시려는 일종의 테스트이기 때문입니다. 즉 일단 적은 일을 맡겨보고 여기에 어떻게 반응하고 또 얼마나 최선을 다하느냐에 따라서 더 많은 것을 맡기실지 여부를 판단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마25:21 하)
우리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혹 적은 일이라고 해서 대놓고 무시하거나 못 본 체하지는 않습니까?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슥4:10 상) 아니면 일의 경중을 따지지 않고 충성을 다하고 있습니까? 원컨대 적은 일의 법칙을 깨닫고, 하나님의 뜻이라면 무슨 일에든지 충성하기를 원합니다.
둘째,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면 큰일을 맡기십니다!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눅19:17)
사람들은 작고 소소한 일을 어찌 대합니까? 눈에 띄는 큰일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그저 대충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본문은 작은 일에도 무엇을 다하라고 했습니까? 충성, 곧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눅19:17 상)
어째서입니까? 하나님은 언제나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나 공동체를 눈여겨보시고 또 크게 사용하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내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계3:8 하) / “많은 사람이 왔다가 말하되 요한은 아무 표적도 행하지 아니하였으나 요한이 이 사람을 가리켜 말한 것은 다 참이라 하더라 그리하여 거기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으니라.”(요10:41,42)
우리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혹 작은 일이라고 해서 대충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작은 일일수록 더욱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까? 작은 능력을 가지고도 더 열심을 내며, 심지어 아무 능력도 없다고 하더라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까? 원컨대 적은 일의 법칙을 깨닫고, 하나님의 뜻이라면 무슨 일에든지 최선을 다하기를 원합니다.
셋째, 적은 일에 감사하면 더 많은 감사로 부어주십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8)
사람들은 흔히 어떤 일에만 감사하려는 경향이 있습니까? 크고 놀라운 일입니다. 그러다보니 작고 소소한 일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대체로 감사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이를 당연시 여기면서 더 큰 것이 주어지지 않은 점을 원망하거나 불평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에 대해 언제나 무엇이라고 명합니까? 범사에 감사할 것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살전5:18 상) 물론 여기에는 어떤 감사들이 대거 포함됩니까? 적은 일에 대한 감사들입니다. 아마도 모든 감사 중에서 이 부분이 80~90%를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범사에 감사하려면 우리는 더더욱 어찌해야 합니까? ‘적은 일부터’ 감사하고, ‘적은 일일수록’ 더 많이 감사하며, ‘적은 일이라서’ 더욱 감사하며, ‘적은 일들임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이 같이 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어찌 해주실 것입니까? 더 많은 감사로 부어주실 것입니다. 어째서입니까? 이것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진정 우리에게 바라시는 바요, 우리가 진정 누리기를 바라는 바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8 하)
우리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혹 작은 일은 당연시 하고 큰일에만 감사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모든 일에 감사하고 있습니까? 원컨대 적은 일의 법칙을 깨닫고, 무슨 일에든지 감사로 시작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