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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플로네♡,ⓑⓕ:플로네)
# 작가멜 (lal6137@hanmail.net)
# 꼬리말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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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전히 분주해 보이는 여울의 길거리……….
서로 부딪히 듯 지나가는 자동차들……….
한 가득 쏟아져 내리는 햇살은 땅으로 솟구쳐 깨어질 것만 같다……….
히히, 내가 예전에 저기 저─어기서 자전거 타면서 돌아다녔던 곳인데.
환영(幻影)………같이 말이야……………….
마치 환각에 걸린 것 처럼 몇 년전 내가 자전거를 타며 마냥 즐거워 하는 모습이…….
아지랑이처럼 불꽃처럼 아른아른 거리는 것일까…….
새삼스럽게, 괜시리 예전 생각이 나서 웃음이 픽 하고 나왔다.
그래, 그 때만 해도 내가 세자빈…간택이 될 줄 누가 알았겠어…?
…………지금은 모든 것이 바뀌어 버려서………
두렵고 한편으론………왠지 모르게 들떠오긴 하지만, 혼란스러울 뿐이다.
리무진 안에서 창밖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바깥 풍경이 마치 필름………처럼 싸자작─하며 움직이는 것 같다.
물결같이 일렁여 보이는 곡선의 궁궐의 돌담길이……길게 늘어서 있다.
사람 붐비적 대고 차로 도로를 가득 메우던……여울의 모습은 어느새 사라지고,
한적한……어느 궁 하나가 눈에 띈다.
" 별궁(別宮) 입니다, 내리시죠. "
검은 양복 차림의 경호원 아저씨는 차 문을 열더니 고개를 숙인다…(;)
사뿐히 발을 디뎌 밖으로 나왔다.
" 우아아─ "
나도 모르게 절로 감탄이 새어나온다………
우아아아, 정말 아늑한 곳이야……!!………
규모는 좀 작지만… 아늑하고 아담해 보이는 한 전각………이 눈에 띈다.
그리고 바깥과는 차단이 되었는지 사방이 푸르르고 붉고 노랗고 파란 나무들로 가득 차 있다.
그리고 '짹짹짹─짹!' 하며 시끄럽게 울어대는 새들의 소리도 들려온다.
정말 예쁘다…………!…………
전각하고 나무하고 이런 것들이 너무 잘 조화되어 있었다.
들떠오는 맘에 한 발자국 한 발자국………내딛었다, 신기함에 젖어.
바스─락─바─스으으─락.
응……? 발 밑을 보니 이리저리 흩날리는 낙엽들이 내 발 밑에서 밟히며 바스락 소리를 내고 있었다.
" 우아아아아─ 정말 멋있다 ~ "
입에 두 손을 모으며 감탄사를 연발하였고 요리조리 고개를 숙여보고 몸을 앞뒤로 돌아다 보면서
이것 저것 만져보았다, 우아우아……! 아까의 서글펐던 맘이 비누거품 처럼 사그리
사라지는 느낌이다, 헤헤;
" 이 곳이 앞으로 머무실 곳입니다, 가례를 치르기 전 까지.
앞으로 여기서 예의범절 및 세자빈이 되기 위한 수련과정을 거치셔야 할 것 입니다. "
내 옆에서 공손히 고개를 숙이며 무뚝뚝한 어조로 딱딱히 말하는 경호원.
주위 환경에 이미 정신을 홀려버린 난 경호원 아저씨의 재미 없는 말 소리에 귀를 기울일
형편이 되질 못하였다.
" 우와아아아~ "
하나하나 모든 게 다 신기한데……?!……
진짜, 우아아아!! 짱 예쁘다……!!……
마치 재밌는 놀이동산에라도 온 아이처럼 마냥 베실베실 웃으면서
새로운 세계에 흠뻑 취한 채 넓은 마당을 돌아다녔다………!!………
이 곳이 내가 앞으로 머물 곳이라는 게 실감이 나지 않아,
마냥 신기하여 돌아다니고 있을 무렵.
이리저리 팔을 휘젓는 내 팔을 저지 시키는 어느 사람.
" 주위 경치 다 보셨으면 이제 별궁에 들어가셔서 수업을 하셔야죠. "
잉……?!
이 사람은 갑자기 어디서 튀어나온거지?! 하늘에서 떨어졌나, 땅에사 솟았나.
어느새 경호원 아저씨와 리무진은 사라졌고, 진한 초록색 저고리와 푸르른 치마의 상궁복 차림인
한 아줌마(;) 가 나타났다.
" 저……누구신지……; "
내 말에 그 상궁은 빙그레 웃으면서 고개를 꾸벅 숙인다.
" 소인은 앞으로 예비 빈궁마마께옵서 별궁에 머무실 동안 마마를 뫼시게 될
김상궁 이라 하옵니다, 편히 대해주시옵소서. "
상궁은 정중하게 인사를 한 후 나를 별궁안으로 이끈다.
우아아아! 왠지 오래됬을 것 같은 느낌……(;) 에 먼지가 소복히 쌓여 있을 것이라는
나의 예상과는 달리(;) 너무나 깨끗이 정돈이 되있는 별궁 내부.
장롱이든 침구든 장신구함이든 모든게 다 신기할 따름이다, 히히.
내가 앞으로 지내게 될 별궁 안채에 들어섰다.
우아아, 정말 하나하나 볼때마다 절로 감탄이 새어나온다.
정돈이 잘 되어있는……노란 비단 방석, 나비모양의 촛대, 푸른 게 구름을 머금은 듯 한 청자(靑瓷),
흰 눈(雪)이 소복히 쌓여있는 듯한 소박한 백자(白瓷)………….
하나하나 모든 게 다 전통적이고 신기하다, 흐흣.
" 우와!! 너무너무 좋다!! "
혼자 방방뛰며………; 요것 저것 만져보며 혼자 좋아하고 있을 무렵.
" 이제 수업을 받으셔야 하옵니다, 어서 이 의복을 입으시지요. "
아까 어디 쌩하고 갔으면서 금새 무슨 옷을 들고 나타난 이 사람.
노란 비단 저고리와 빨간색 풍만한……… 한복 치마였다.
" 이 것이 무엇인지요? "
" 이 것을 입고 수업을 받으셔야죠, 별궁 안에서 수업을 받으실 땐 사복은 아니되옵니다."
그러면서 내게 옷을 쥐어주더니 옆 방으로 오라면서 나가버리는 김상궁.
허어………!! 참 까다롭기도 해라, 그냥!! 공부하는데 뭔 옷을 갈아입으라고 그러는지 원.
흐흣, 근데…………옷 감촉은 부드러우니 좋네, 낄낄.
실크……라 했지?! 비단비단비단!! 내가 살아 생전에 비단옷을 입게 될 줄 누가 알았어~
때깔도 좋고 빛깔도 좋고 촉감도 좋구……흐흠……………………………………………아싸~
입고 있던 사복을 홀라당 벗어 던지고 한복으로 갈아입었다.
흐흣………옆에 있던 거울을 찬찬히 들여다 보며 내 몸을 보았다.
역시 옷걸이가 좋으니 옷도 잘 받는군, 히히히히~ (퍽-)
" 아직 갈아입지 아니하였습니까!! 이러다간 오늘 배울 내용 다 배우지 못하시옵니다!! "
잠깐의 틈도 주지 않는 이 사악한 상궁 같으니! 흥!
알았어, 알았어요! 갈께요 ~ 간다니까요 ~ ?
" 알았어요! 곧 가요!! "
드르륵.
문을 열어제끼고 옆 방으로 왔다.
들어서니……………나무로 된 상 하나에 비단 방석 하나………
산수화(山水畵) 로 좌아아악 도배된 큰 병풍 하나가 떡 하니 자리잡고 있었다.
그리고………옆엔………고서(古書) 가 수북히 쌓여 있었다……아……!!
오……마이갓……! 이런 제길……!
설마 저걸………다 배워야 한다는 건 아니……게……ㅆ……지……? 하……하……(;)
" 이 옆에 있는 책들을 2주 동안에 모두 떼셔야 합니다. "
" 헐─! "
설마……라며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 상궁………
눈치도 빨라!! 저걸 다 떼야 한다고 단호한 목소리로 소리치고 있다.
우아아앙, 말도 안돼! 저 안에 마막 한자로 되 있는 거 아니겠지……?!
" 그럼 오늘은 궁중어 교육 부터 들어가겠습니다. "
돋보기를 끼더니 스윽 내려오는지 손으로 스윽 밀어올리는 김상궁.
그리고 저 예리한 눈빛으로 날 씩─ 하고 쳐다본다.
허어어억, 눈이 빛난다! 빛나!
그리고 책을 탕─ 하고 꺼내더니 펼친다………
흑흑……뭐야, 저거.
안에는 다행히 한자들로 도배되어 있지 않았다……휴우……(!)
다만………큰 글씨와 간혹 가다 한자가 간간히 섞여 있는 궁서체의 압박이란……후.
" 오늘 제가 외울 과제를 내드리고 갈 것 입니다.
우선 쇤네를 따라해 보시옵소서. "
흑, 저 사악한 김상궁─
잠시라도 틈을 안 줘 !
하품이라도 할라치면 예리한 눈으로 마막 째려본다, 흐잉……(;)
" 국왕전하의 눈물은 용루(龍淚), 상후(上候) 미녕(靡寧)하시다는 편치 않으시다는 뜻이옵고,
국왕전하의 방귀는 통기(通氣) 라 하옵니다. "
" 푸…풉!! "
갑자기 웃음이 새어나왔……아앗, 김상궁이 째려본다, 흐이잉……
아, 근데 방귀를 통기라고 하다니 ~ 푸하하하하~ 완전 웃기다!!
방귀가 방귀지 무슨 통기야, 통기는 무슨 ~ 낄낄낄.
웃겨 죽겠다 ~ ~ ~ 다 똑같은 방귀지! 주상전하의 방귀만 통기야?!
" 그리고 대변은 매화라 하옵니다, 변기는 매화틀이라 하옵지요. "
" 대변이라면………혹여…… 똥을 말씀하시는 건지요……(;) ? "
" ……똥이라는; 표현을 좀 그렇지만 앞으론 매화라 하시옵소서. "
" 푸하하하하하~ "
똥이 똥이지!!
무슨 매화는 매화야, ! 똥이 꽃이라도 되나?
하여간 국왕전하의 변 까지 매화로 추앙 받다니, 흐흐흣, 아 웃기다 ~ !!
" 흐…흠. "
김상궁이 연신 기침소리를 내며 내게 자꾸 경고를 준다.
나는……그런 김상궁이 무서워 의기소침 해져 다시 조용히 고개를 숙이곤,
책을 들여다 보는 척을 한다, 허허허허.
한번만 그렇게 수업중에 경망스럽게 웃으면 훌륭한 빈궁마마로 수련시킨다는 의도 아래
회초리를 든다는 것이었다………흑흑……!!
그래도 그건 안 될껄~ 곧 있음 나는 금지옥엽의 세자빈이 될 몸이라구요, 흐흣 !
……히히……이왕 이렇게 된거 열심히 해야지………
" 허면 이거 외우고 계시옵소서, 쇤네는 잠시 소피를 보옵고저 갔다오겠습니다. "
아 ~ 예~
오줌 시원하게 뉘고 오세요, 낄낄.
웃긴다, 전하의 변을 매화라 하질 않나, 방귀를 통기라 하질 않나, 오줌을 소피라 하지 않나, 클클.
김상궁이 나간 문을 보면서 심술이 마구마구 나는 나머지 메롱을 살며시 해주고,
인상을 마구마구 찌푸리며 할 수 없이 김상궁의 과제를 보며………
재잘재잘 열심히 외우고 있었다.
" 전하의 얼굴은 용안 ~ 왕실 어른들의 밥상은 수랏상 ~ 전하의 허리띠는 옥대 ~
입술은 구순 ~ 눈동자는 안정 ~ 마늘은 대산 ~ 대루리는 다리미 ~
조보는 소식 ~ 곤위는 왕후의 자리 ~ 옥루는 왕비의 눈물 ~ 조하는 조정에 나아가
왕께 하례 하는……… "
" 어이── "
열심히 외우고 있는데………………………
드르륵 하며 문이 열리는 소리에 나도 모르게 고개를 돌렸다………
………………………!!!…………………………
책을 들면서 멀뚱히 고개를 돌렸을 땐 문을 좌우 옆으로 밀어 제끼면서 문에 기댄 채
날 보고 피식 - 웃고 있는 세자저하가 보였다……
" 어……어………세…세자저하…? "
어……어버버버……
이…이게 무슨 일이래……?!
나도 모르게 들고 있던 책을…… 투…두두둥 - 하고 떨어뜨려 버렸다.
툭──
세자저하는 떨어진 책과 날 번갈아 보더니 흘러내려오는 머릴 거칠게 쓸어넘겨 올리더니
픽 하고 웃는다.
" 어이, 뭘 그렇게 놀래. 장차 내 부인이 될 사람이라고 해서 궁금해서 와 봤는데, 이거 영. "
고개를 한 두어번 내젓더니 여전히 문에 기댄 채 날 보고 흥미롭다는 듯 계속 피식 거리는 세자.
" 넋 나간 사람처럼 그만 쳐다보고 떨어진 책이나 주워서 공부나 하는 게 어때?
곧 있으면 김상궁 올텐데, 피식 - "
" 아……아아; "
갑작스런………세자저하의 출현에………나는……온 몸이 굳어버렸다……
하아……세자저하가 바로 내 앞에 있어……!!
장차……내……남편(;) 이 될……사람이 말야……!!……
그래도……그래도 이렇게 제대로는 처음봐서 그런지……꼭 국왕전하 대면 하는 것 같아…
떨려…어려운 이 분위기.
떨어진 책을 스윽 주우며 까닥하고 고개를 숙였다.
그런 날 말없이 쳐다보는 세자저하.
" 아……안녕 하신지요……세자…저하…… "
떨리는 목소리.
책을 든 손이 수전증 처럼 떨려온다.
세자저하는 그런 나를 주욱 훑어보더니 픽 - 하며 옅게 미소를 짓더니,
어느새 내 앞으로 다가와 내 턱을 휙 - 하고 들어올린다…
순간 ~ 가슴이 턱 하고 막힌 듯 올가미에 죄인 느낌……같았다, 하……하(;)
갑자기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 느낌………
난난……이 사람 정식으로 처음 봤는데 무턱대고 턱을 들어올리면 어쩌자는 거야!!
툭 -
" 그렇게 어려워 할 필요 없어, 괜히 어색하게 서로 존대말 하지 말고 예의 갖추지 말자고.
유시준, 기억해라. "
들어올린 내 턱을 휙 - 하고 놔버리더니, 피─식 웃으며 휑하니 나가버리는 세……자저하.
난 세자저하가 문을 빠져나가 사라져 가는 뒷모습을 멍하니……바라보았다.
아, 잠시 얼빠진 기분이야, 내가 세자저하……랑 이렇게 대면하게 되다니……!!
그것보다도………저 사람이 장차 내……서방님이 될 사람이라니……! 으아아아악──!
가뜩이나 복잡한 내 머리통이 더더욱 혼잡해진다……후아후아……
그리고 세자저하가 마지막에 흘리고 간 멘트 하나.
'유시준, 기억해라.' 감정없는 딱딱한 말투였지만 유난히 머리 속 깊이 깊게 박혀버렸다.
세자저하가 들어올린 내 턱을 나도 모르게 손으로 매만지고 있었다……
세자저하에게서 풍기던 은은한 쿨워터 향이 내 턱에서 맴돈다…
아아, 과분한 사랑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은 제게 있어 소설 쓰는 힘과 보람과 원동력을 주는 소중한 분들이세요 ^ ^*
소중한 독자분들, 플로네는 모두모두 기억하고 있어요, 닉네임 ~ 다요, ㅎ
※ 요번편 유난히 기네요,ㅠ_ㅠ 휴우휴우, 한편 쓰느라 몇시간을 앉아 있었더니
엉덩이가 - -무감각해졌습니다, 흐윽,ㅜㅜ* 세자저하가 마치 까메오가 된 것같네요 ~
째각째각 나오는게, 하지만 앞으로는 많이 등장할꺼에요^^
Thanks to♡) 13편에 코멘주신 제가 사랑하는 분들,ㅎㅎ★
인터넷-ㅁ-..님#) 앗! 터넷님ㅇ_ㅇ!저도 천상무희 잘보고 있어요~^^ 그런 과찬을,ㅜㅜ*
히히- -* 감사드리구요~ ^ㅇ^★ 터넷님도 건필화이팅요, !
인...터넷님#) ㅎㅎ저도 인..터넷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의 코멘보는 재미와 기쁨에 소설을 열심히 쓴답니다, ㅇ_ㅇ!!ㅎㅎ 앞으로 답코멘 열심히 달아드릴께요!
검은고양이..님#) 검은고양이님 매번 고맙습니다, + _+!!!ㅋ 뒷 내용은 상상력 풍부하신 고양이님께서 맞춰보아요,ㅎ!
by moomligh..님#) 안녕하세요~ㅇ_ㅇ!!ㅋ 흐흐, 폐인이라는 그런 거창한 표현까지~^^ 히히, 기분은 짱급이에요!^^ 따봉乃ㅋ
꼬마중딩아...님#) 꼬마님+ ㅁ+! 반갑습니다!! 아아, ㅎ 기대에 져버리지 않았다니 이런 다행일때가, 흐흣 + _+!! 감사해요~
ŁØⓥe♥И...님#) ㅎㅎ 항상 코멘 감싸드려요♡ 세자저하! 올만에 나왔습니다~^^*
이별의눈물..님#) 헛! 참이십니까~? +_+!! 아아, 감동에 물결이 ~ ㅠ_ㅠ!
+잘난이츠...님#) 힝,ㅠ_ㅠ 울지마세용, 이츠님♡ ㅎㅎ 은새는 이츠님의 응원의 기를 듬뿍 받아 잘 이겨낼꺼에용,ㅎㅎㅎ!^^
유나● 님#) ㅎㅎ, 유나님! 감싸드려요~ㅇ_ㅇ♡ 저도 항상 코멘창을 보면 유나님이 계셔서 행복해요~^^ 저도 사랑해용,ㅎㅎ♡
민하짱님#) 당연히 답 써드려야죠 ~ ^ ^ 제게 코멘주시는 분들에 대한 작은 정성이자 예의인데요ㅎㅎ.. !! 앞으로 기대해주세요^^! 좋은하루되세요!
ユ男ㅈ┌ㄴH.. 님#) 와아, 재밌으셨겠어요 ^ ^ 찜질방이라 ~ 갑자기 가고 싶군요,ㅠ_ㅠ!
ㅎㅎㅎ,, 피로가 싹 가시는 소설이 되었다니 잇힝- -* 감사해요^^
하늘아까꿍..님#) 아앗! 바꾸시면 안되요, 안되요! ㅇ_ㅇ!! 결.사.반대※※※^^
까꿍님과의 ~ 까~아꿍 놀이 하는 거 재밌는데,ㅜㅜ! 바꾸면 미워해요,ㅜ
까꿍님!! 까꿍까꿍까~~아꿍, ㅇ_ㅇ*!!ㅋ
하이하이크...님#)네,ㅠ_ㅠ나름대로 슬프게 써보려 했지만 역시 부족한 풋내기의 표현 한계란-_ㅜ;; 아아~ 고맙습니다^ㅇ^!!! 흐흣, 과연 그리 될까요~?
닉네임ㅎㅎ.. 님#) 하하,ㅜ 참으로 감성이 풍부하십니다,ㅠ_ㅠㅎㅎ님은!^^*
Ð은べrl누┃.. 님#) 네네!^^ 항상 코멘 주신거 보아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ㅇ_ㅇ
님의 즐거운 5분이 되기 위해 몇시간을 노력하는 플로네입니다,^^*
헬로우귀티..님#)흐흣, 평온을 되찾기 위해 제 소설을 보아주신것입니까~^^! 감싸해요! 귀티님!! 항상 코멘 고맙습니다.
옜픈고냥이...님#)헤헤, 기다려주셔서 이렇게 올렸다죠, 고냥이님! ^ ㅇ^! 감사해요!!~
해피s♥з 님#) 네네, 이 부족한 작가를 믿고 기다려 주심에 한없이 감동받았어요,ㅠ_ㅠ
기다리신 만큼 실망하지 않게 해드릴께요!
화원이님#)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 ^? 기대해주세요, !! 기상천외한(흑,ㅜ오버가심하다-_-) 별궁과 궁생활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읽으신 분들, 예의로 한번쯤은 꼬리말 달아주세요, ㅇ_ㅇ
꼬리말 보는 낙으로 사는 작가거든요ㅇ_ㅇ♡
사랑합니다♡
첫댓글 여태까지는 서막이고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인가요?ㅇ-ㅇ 과연 이야기의 전개가 어떻해 흘러갈지 궁금해요~ >_< 그리구 글 쓰시는데 힘들텐데.. 화이팅~! 플로네♡ 님
오호~재밋어요>_<♡
ㅋㅋ 오늘 참 기분조으네요.ㅋㅋ 드디어 제가 원하던 소설이 되어가는느낌.ㅋㅋ 기대할께요♡
사회숙제 한다는 핑계로 읽었습니다~ㅂ~ 옆에서 엄마가 설겆이 하시는데 어찌나 가슴이 조마조마 거리던지... 드디어 기대하고바라던 세자저하가 등장했네요 오오~ 다음편이 무척궁금합니다 플로네님 열심히 써주세요 아자아자 화이팅!!!! 제 닉네임도 기억하시나요?ㅇ_ㅇ
꺄악>_< 접속한 보람이있네요> < 세자저하가 맘에 드는군요*-_-* 은새오라버니도 상당히 맘에 들었다던*-_-*(<-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아무튼 건필하세요♡
네,ㅋㅋ너무 멋있어요, 세자,ㅋㅋ 어서 빨리 세자랑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세자저하가 넘흐 조금 등장하는 것 같아요, ㅠ , 글구 나중엔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해주시고요, 마지막으로 플로네님 파이팅, 지금 Thanks to 에 제 아이디 올리려구 글 쓰고가요 ^ ㅇ ^
세자 멋있다~내꺼하면 안되요~츄릅(퍽) 빨리 담편 보구 싶구요~~플로네님 화이팅!! 근데 [남자후리기절대지존v]I`m Play girl_보고싶은데....검색하면 앞부분이 안나오더라구요~어디서 봐요?
너무 재미잇어요^ ^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네요~ ! 열심히 써주시고요! 좋은 하루 되세요 > <//
갈수록 재미있어지네요^^* 앞으로 매일매일 써 주세요^_____^ⓥ
으아....김상궁 .. -ㅅ-.. 좀 잘좀 해주지ㅡㅡ ! 무슨 소리를 그렇게 버럭버럭 지르고 그럽니까 / ㅋㅋ 하지만 나중에 김상궁이 은새를 잘 보살펴줬으면 좋겠어요^^* 하하.. 뭐 개인적인 저의 생각이라는-ㅅ-;; 그럼 얼른 써 주시구요^^ 은새랑 시준이 잘되게해주세요ㅋㅋ
한번에 다읽었저요~~~재미있어요~~담이야기 기대할께요~~~
재밌어요><♡ 언젠간 책으로 나와도 인기있을만한 내용이네요ㅎ, 만화책 궁[宮]못지않게 흥미로워요><)♡ 더 많이써주세요~ 자주 꼬릿말 남기고 싶은데; 제가 자주 못들어와서 들어와서 읽을땐 꼭 꼬릿말 남길께요~ ㅇㅅㅇ)♡
좀 있음,,빼빼롱 데인데.. 빼빼 받고싶다~~~ㅠ.ㅜ
>_<꺄아꺄아. 세자출연(!) 세자세자. 우리이쁜세자♡ 너무 멋있는거 아니예요오오ㅎ? 다음편 궁금궁금♡
>_<꺄아꺄아. 세자출연(!) 세자세자. 우리이쁜세자♡ 너무 멋있는거 아니예요오오ㅎ? 다음편 궁금궁금♡
>_<꺄아꺄아. 세자출연(!) 세자세자. 우리이쁜세자♡ 너무 멋있는거 아니예요오오ㅎ? 다음편 궁금궁금♡
세자저하 등장하시네요~ㅋㅋㅋ재밌군,ㅋㅋㅋ하하하
꺄꺄꺄꺄 너므 재미있어요+ㅛ+ 완전 대받이세요> <
세자와 대면이다! 궁중어는 역시 어려워요.
오늘 역시 재밌어요!!>ㅁ< 전 언제쯤 플로네님 처럼 소설을 잘 쓸까요??ㅇㅅㅇ 그래도 저는 쓰는것보다도 읽는것을 더 잘하는듯 싶습니다..-ㅅ-.. 다음편 역시 기대하겠숩니다.+_+
꺍.. 너무 재밋어열.ㅠㅠ 흙..
저.. 태클은 아니옵니다만; 조선시대 왕들의 성은 이씨인걸로 아는데;;; 혹시 역모에 휩쓸려 이씨가문이 확다 몰락해 버린?;
저도오 ㅠ_ㅠ 읽엇어요오 ㅇ_ ㅇ 케켈 , 재밋어효올> _<//
저도 재밌네요 ㅠ_ㅠ 이름이 시준 +ㅁ+ 머리속에 박혔다
우와 - 0ㅠ) 세자 너무 멋지는 ; 후아 / ㅅ/ 진짜 재미있네요 ~ 히히히히히
>ㅅ<어머머///너무 재밌어요///+_+세자 멋있네요>ㅅ<//히히 어서어서 다음편을 보러슈슈슝~~~-ㅅ-))
우리시준이 넘 멋있다~+ㅠ+~~~~~~~~(언제부터 우리 시준이인지?;;)
어머 기분 조아깨따 +ㅇ+
어떻게 세자의 마음을 사로잡을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