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설날 아침에...
오늘은 2024년 2월 10일
갑진년 설날 아침입니다.
설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설은 천손 하늘 민족인
우리 한민족의 고유한 명절입니다..
임금은 백성을 대표해서
스스로 제사장이 되어
하늘에 직접 제사를 지냈고,
일반 백성들은
돌아가신 조상들을
하늘로 여기고 차례를 지냈지요.
돌아가신 조상들이
모두 하늘에 계시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현상계 일 년을 우주의 하루로 보고,
조상들께 아침은
설날에 차례로 올렸고,
점심은 단오(端午)에,
저녁은 추석(秋夕)에 올렸다고 하지요.
인류문명의 시원국으로서,
만년의 오랜 역사의 숨결
천손 하늘 민족만이 가졌던
높은 정신문명의 전통이었습니다.
이러한 유구한 역사와 전통문화가
임진왜란 이후 지금까지 432년 동안
‘딥스테이트’라는 거악의 무리들에게
왜곡/조작/훼손되고 폄하되었지요.
일본을 통한 식민사관,
중국을 통한 중화사관,
기독교를 통한 종교사관 등으로,
천손, 하늘 민족으로서
우리의 본래성품 다 잃고
우리는 "얼" 빠진 민족이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사는 이 현상계
빛과 어둠의 전쟁이요
선과 악의 전쟁이며
봉황과 용의 전쟁인
아마겟돈 대 영적 전쟁이
그 막바지에 들어섰습니다.
용이 아무리 봉황을 죽이려 해도
불멸의 새, 봉황은 죽지 않고 살아 남고
오히려 용이 처참하게 죽게 됩니다.
그래서 “용용죽겠지”입니다.
우리 한민족은
‘용빼는 재주’를 가진
유일한 민족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선조들이 주신 비밀 코드,
‘곤지곤지’(坤地坤地)
‘서양의 물질문명을 조심하고’
‘지암지암’(指暗指暗)
‘어둠의 세력을 가리켜 분명히 알아’
‘서마서마’(西魔西魔)
‘힘을 길러 서양의 악마들을 물리쳐라!’
이 얼마나 심오한 가르침인가요?
그리고 또 있습니다.
“시어간 종어간”(始於艮 終於艮)
“인류문명의 시작도 간방(한국)에서
인류문명의 마무리도 간방에서 이루어진다!”
주역을 발명한 우리의 선조이신
태호복희님께서도 그리 말씀하셨고,
공자님께서도,
“성언호간”(成言呼艮)이라,
“진리가 간방(한국)에서 이루어진다”
고 실로 엄청난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가 잃었던
하늘이 주신 본래 성품 되찾고
광명의 밝달 민족으로서
한민족의 위대한 "얼"을 되살려
정신문명만도 아니고
물질문명만도 아니며
물질+정신문명 ㅡ,
즉, ‘물질이 조화된 새로운 정신문명’을
인류의 마지막 문명으로 꽃피워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한민족이
하늘로부터 받은 역사적 소명이니
이를 어찌 거스를 수 있겠습니까?
이제 그때가 오고 있습니다.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2024년 2월 10일 갑진년 새해 아침
용인수지에서 운각 씀
첫댓글 감사합니다.